박종훈 경남교육감의 박사논문에서 대량 표절 부위를 확인했다고 국내 유일 연구부정행위 검증 전문기관인 연구진실성검증센터가 밝혔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의 박사논문 표절 문제는 작년 6.4 지자체 선거 정국 때 처음 불거진 것으로, 지난 1년여 동안 여러 교육 관계 시민단체들에 의해서 거듭 제기되어 왔었던 묵은 문제다. 박 교육감의 침묵으로 공방만 거듭되고 있는 상황에서 연구진실성검증센터의 가세가 또 어떤 돌파구를 낳을지 주목된다. 13일, 연구진실성검증센터(센터장 황의원)는 본지에 보내온 보도자료를 통해 “박종훈 경남교육감의 박사논문에서 한국노동연구원의 출판물을 집중적으로 표절한 대목이 다수 발견됐다”면서 “하나같이 단락째, 페이지째 ‘복사해서 붙여넣기’ 텍스트 표절이라 표절 사실 자체는 논란이 전혀 없을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의 박사논문은 ‘사회적 합의의 노동정치 : 노사정위원회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2001년, 경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대학원에 제출된 것이다. 좌경적 개념인 사회적 조합주의라는 틀로써 김대중 정권 하의 노사정위원회를 어떻게 평가할 수 있는지, 차후 노동정치를 어떻게 강화 발전시켜나갈 수 있는지와 관계된 내용을 다루고
박종훈 경남교육감의 경남대학교 2001년도 박사논문 ‘사회적 합의의 노동정치’는, 한국노동연구원의 출판물인 '한국의 노사관계와 노동정치‘ 1권, 2권, 3권을 집중적으로 표절해서 작성된 학위논문이다. (관련기사 : ‘종북’ 혐의, 박종훈 경남교육감 박사논문 표절 확인) 본지와 연구진실성검증센터(센터장 황의원) 는 박종훈 교육감의 박사논문 표절이 과연 어느 정도 수준인지 관련 시각자료를 아래와 같이 예시로 작성해보았다. 당사자인 박 교육감은 아직까지도 박사논문 표절 문제와 관련해서 그 어떤 직접적인 해명도 하지 않고 있다. 1. 박종훈 경남교육감 박사논문 표절 혐의 예시 박종훈 교육감의 박사논문에서 “노동자 대투쟁은 1987년 이전의 노동정책과 노무관리 그리고 노동자의 상태에 대한 문제제기였고, ····· ····· ····· 노동자 대투쟁이 노동정치사에서 정하는 의의와 함의를 평가하고자 한다”라는 단락은, 한국노동연구원의 '한국의 노사관계와 노동정치 3 : 1987년 이후 한국의 노동운동‘(2001년)에서 그대로 베껴온 것으로 105단어가 연쇄일치한다. 출처표시는 물론이고, 인용부호 또는 들여쓰기가 되어있지 않다. “일부 연구자들은 노동자들의 요구가 임금
KBS 야권 이사 후보 김서중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의 연구논문들에 자기표절(중복게재) 혐의가 제기됐다. 김서중 교수는 성공회대의 같은 학과 교수인 최영묵 현 KBS 이사에 이어 KBS 의 야권 이사 직을 ‘세습’받을 것이 거의 유력한, 한국 언론학계의 대표적인 좌익 인사 중 한 사람이다. 11일, 국내 유일 연구부정행위 전문 검증기관인 연구진실성검증센터(센터장 황의원) 는 김서중 교수의 연구논문 2편에서 학계에서 연구윤리상 인정될 수 없는 형태의 자기표절 혐의를 발견했다고 본지에 보도자료를 통해 알려왔다. 이번에 자기표절 혐의가 제기된 김서중 교수의 두 연구논문들은 모두 한국연구재단의 연구과제로 선정되어 연구비를 지원받은 논문들이다. ‘정권에 의한 언론 보수화와 언론의 인권침해 방조’(2003년)는 ‘국가폭력과 인권침해’라는 과제의 연구성과물로, ‘언론산업화 정책의 변천과 지배 담론 그리고 대안 담론에 대한 고찰’(2004년)은 ‘통합과 배제의 사회정책과 담론’이라는 과제의 연구성과물로 각각 제출된 것이다. 이번 검증은 사회지도층의 연구부정행위를 고발하는 시민단체인 표절근절국민행동본부(본부장 이문원)의 의뢰로 이뤄진 것이라고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밝혔다.
KBS 야권이사 후보인 김서중 교수(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의 2003년도 논문 ‘정권에 의한 언론 보수화와 언론의 인권침해 방조’와 2004년도 논문 ‘언론산업화 정책의 변천과 지배 담론 그리고 대안 담론에 대한 고찰’은 이전에 발표한 김 교수의 연구논문들과 박사논문에서 적절한 자기인용처리 없이 상당부분을 그대로 가져온 논문들이다. (관련기사 : [단독] KBS 이사후보, 김서중 교수 상습 자기표절 혐의) ‘정권에 의한 언론 보수화와 언론의 인권침해 방조’(2003년)는 김서중 교수가 2001년에 발표한 논문인 '한국민주화운동의 전개와 구조(3장 언론운동 집필)'과 1996년도에 제출한 박사논문 '정기간행물 관계법의 변천과 그 적용에 관한 연구‘에서 25% 이상을 그대로 가져온 논문이다. ‘언론산업화 정책의 변천과 지배 담론 그리고 대안 담론에 대한 고찰’(2004년)은 김서중교수가 2001년에 발표한 논문인 정부의 언론 정책과 언론 구조의 변동’과 역시 1996년도에 제출한 박사논문에서 40% 이상을 그대로 가져왔다. 아래는 연구진실성검증센터(센터장 황의원, http://center4integrity.blogspot.kr) 가 작성해 본지에 보내온 김서
< 이준구 교수의 프린스턴 대학교 박사논문 표절 혐의 관련 기사 목록 > 1. [단독] 전 서울대진실위원장 이준구 박사논문 표절혐의 2. 서울대 이준구 교수의 논문실적과 논문관 3. 이준구 교수, 표절 혐의 은폐 정황 포착 4. 서울대 이준구 교수는 논문 표절을 어떻게 했나? : 이준구 전 서울대학교 연구진실성위원장의 논문 표절 혐의 5. 서울대 이준구 교수의 논문 표절 문제를 파헤친다! : 세계 유수 대학교 경제학과의 인용과 표절 관련 지침 6. 논문 표절 문제와 관련, 서울대 이준구 교수의 궤변을 고발한다! :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는 인용과 표절 이준구 교수는 자신이 프린스턴 대학교 박사논문 작성과정에서 인용부호(“”)는 빠뜨렸는지 몰라도 차용한 문장에 출처표시는 다 했기 때문에 자신은 논문 표절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본지와 연구진실성검증센터(센터장 황의원) 는 이준구 교수가 아예 출처표시조차 안한 표절을 더 많이 저질렀음을 밝혀냈다. (본지 기사 : 서울대 이준구 교수는 논문 표절을 어떻게 했나?) 이준구 교수는 타인의 문장을 직접 차용해와도 인용부호 없이 논문을 쓰는게 ‘경제학계의 관행’이며 그래서 자신 논문 표절
< 이준구 교수의 프린스턴 대학교 박사논문 표절 혐의 관련 기사 목록 > 1. [단독] 전 서울대진실위원장 이준구 박사논문 표절혐의 2. 서울대 이준구 교수의 논문실적과 논문관 3. 이준구 교수, 표절 혐의 은폐 정황 포착 4. 서울대 이준구 교수는 논문 표절을 어떻게 했나? : 이준구 전 서울대학교 연구진실성위원장의 논문 표절 혐의 5. 서울대 이준구 교수의 논문 표절 문제를 파헤친다! : 세계 유수 대학교 경제학과의 인용과 표절 관련 지침 6. 논문 표절 문제와 관련, 서울대 이준구 교수의 궤변을 고발한다! :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는 인용과 표절 서울대학교 연구진실성위원장을 지낸 이준구 명예교수는 자신의 프린스턴 대학교 박사논문에 대해 표절 혐의가 제기되자 다음 세가지 차원에서 반론을 펼쳤다.(살다 보니 별 황당한 일이 다 생기는군요 (이 글 꼭 읽어 주세요)) (1) literature survey 부분에서 정확하게 출처표시를 하고 다른 논문의 글을 가져왔기 때문에 결코 표절이 될 수 없다.(2) 경제학에서 통용되는 관례에 비추어 볼 때 겹따옴표의 표시는 필수 사항이 아니다.(3) 백보를 양보해 그것이 원칙이라 할지라도 Princ
< 조국 교수의 버클리대 전문박사(JSD) 논문 표절 혐의 관련 기사 목록 > 1. [단독] 조국 교수, 전문박사논문도 표절논문 2. 서울대, 괴문건 근거로 조국 교수에 표절 면죄부 줘 파문 3. 박경신 교수의 조국 교수 표절 변호 속셈은 4. [송평인] 서울대, 조국 표절시비 직접 조사하라 (확장판) 5. 조국 교수, 표절 면죄부 잔치 벌였나? 6. 조국 교수의 전문박사논문 표절 문제, 재점화 되나 7. 조국 교수의 버클리대 전문박사(JSD) 논문 표절을 고발한다! (I) 8. 조국 교수의 버클리대 전문박사(JSD) 논문 표절을 고발한다! (II) 9. 버클리대의 조국 교수 논문 표절 은폐 의혹에 관하여 10. 권력 위의 권력, 서울대 로스쿨 조국 교수의 논문 표절 문제 이전글 : 조국 교수의 버클리대 전문박사(JSD) 논문 표절을 고발한다! (I) Carol S. Steiker 의 문장을 표절한 혐의 조국 교수는 하바드대학 로스쿨 교수인 Carol S. Steiker 의 문헌 ‘Counter-Revolution in Constitutional Criminal Procedure? Two Audiences, Two Answers’(1996)에서
< 조국 교수의 버클리대 전문박사(JSD) 논문 표절 혐의 관련 기사 목록 > 1. [단독] 조국 교수, 전문박사논문도 표절논문 2. 서울대, 괴문건 근거로 조국 교수에 표절 면죄부 줘 파문 3. 박경신 교수의 조국 교수 표절 변호 속셈은 4. [송평인] 서울대, 조국 표절시비 직접 조사하라 (확장판) 5. 조국 교수, 표절 면죄부 잔치 벌였나? 6. 조국 교수의 전문박사논문 표절 문제, 재점화 되나 7. 조국 교수의 버클리대 전문박사(JSD) 논문 표절을 고발한다! (I) 8. 조국 교수의 버클리대 전문박사(JSD) 논문 표절을 고발한다! (II) 9. 버클리대의 조국 교수 논문 표절 은폐 의혹에 관하여 10. 권력 위의 권력, 서울대 로스쿨 조국 교수의 논문 표절 문제 본지는 지난 2013년 9월 29일, 연구진실성검증센터와 함께 서울대 조국 교수의 미국 버클리대 로스쿨 전문박사(JSD) 논문에서 광범위한 표절을 발견했다고 단독보도했었던 바 있다. (본지 단독 기사 : [단독] 조국 교수, 전문박사논문도 표절논문) 조국 교수가 전문박사(JSD) 논문인 ‘Exclusion of Illegally Obtained Evidence in Search
<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석사논문 표절 혐의 관련 기사 모음 > 1. [단독] JTBC '썰전' 이철희, 북한서적 표절! 2. [단독] 고려대, 이철희 표절 공식 판정 3. 이철희, 본인의 표절 전력에도 신경숙 표절은 비판 4.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석사논문 표절 부위 해설 석사논문 표절이 적발된 바 있는 시사평론가 이철희 씨가 최근 신경숙 씨의 소설 표절을 문제삼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월 2일에 방영된 JTBC ‘썰전’에서 두문정치연구소 소장인 이철희 씨는 넥스트로 대표변호사인 강용석 씨와 함께 소설가 신경숙 씨의 표절 논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철희 씨는 문학평론가 정문순 씨의 견해를 소개하며 “(신경숙 씨의 소설은 미시마 유키오의 소설과) 전체적인 내용 전개, 줄거리 구성, 문장의 배치 등에서 전방위적으로 닮아 있다. 문장의 닮음을 넘어 생각이나 구성 등을 빼다 박은 게 더 문제다’”고 신경숙 씨의 표절 양상에 대해 비판했다. 이철희 씨는 이어서 “이번 사태를 문학계 자성의 계기로 삼아야한다. 신경숙 작가의 인터뷰를 보면 잘못했다는 명확한 메시지가 없다. 신경숙 작가는 예쁜 문장을 가지고 대충 넘어가려고 했
< 이준구 교수의 프린스턴 대학교 박사논문 표절 혐의 관련 기사 목록 > 1. [단독] 전 서울대진실위원장 이준구 박사논문 표절혐의 2. 서울대 이준구 교수의 논문실적과 논문관 3. 이준구 교수, 표절 혐의 은폐 정황 포착 4. 서울대 이준구 교수는 논문 표절을 어떻게 했나? : 이준구 전 서울대학교 연구진실성위원장의 논문 표절 혐의 5. 서울대 이준구 교수의 논문 표절 문제를 파헤친다! : 세계 유수 대학교 경제학과의 인용과 표절 관련 지침 6. 논문 표절 문제와 관련, 서울대 이준구 교수의 궤변을 고발한다! :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는 인용과 표절 서울대 이준구 교수가 자신의 논문 표절을 거듭 부인하며 은폐까지 불사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이준구 교수 논문 표절의 직접 증거들을 다시 정리해 해설도 덧붙여 ‘종합보고서’ 형태로 아래에 공개한다. 연구진실성검증센터(센터장 황의원)가 이준구 교수의 프린스턴 대학교 박사논문에서 적발한 표절 부위는 모두 ‘텍스트표절(word for word plagiarism)’이다. 이는 타인 저작에 있는 구체적 표현을 자기 저작에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넣기(copy & paste)’하는 형태의 표절
< 이준구 교수의 프린스턴 대학교 박사논문 표절 혐의 관련 기사 목록 > 1. [단독] 전 서울대진실위원장 이준구 박사논문 표절혐의 2. 서울대 이준구 교수의 논문실적과 논문관 3. 이준구 교수, 표절 혐의 은폐 정황 포착 4. 서울대 이준구 교수는 논문 표절을 어떻게 했나? : 이준구 전 서울대학교 연구진실성위원장의 논문 표절 혐의 5. 서울대 이준구 교수의 논문 표절 문제를 파헤친다! : 세계 유수 대학교 경제학과의 인용과 표절 관련 지침 6. 논문 표절 문제와 관련, 서울대 이준구 교수의 궤변을 고발한다! :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는 인용과 표절 이준구 교수가 자신의 박사논문 표절 문제와 관련해 은폐에 급급한 정황이 포착돼 씁쓸한 뒷맛을 남기고 있다. 18일, 이준구 교수 개인홈페이지(http://www.jkl123.com)에 지지자로 여겨지는 한 네티즌이 한국어 위키피디아 ‘이준구(경제학자)’ 항목에서 본지의 관련 보도를 인용한 ‘박사논문 표절 의혹’, ‘학자로서의 연구실적 빈약 의혹’이라는 내용이 발견돼 놀랐다는 제보성 내용의 게시물을 올렸다. 이에 이준구 교수는 손수 답글을 달아 “그 친구들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군요. 막가파
※ 이 글은 캐나다 캘거리 대학교(University of Calgary) 인류학과 어빙 헥삼(Irving Hexham) 교수의 글 ‘Forget about academic fraud - were you sexually harassed?’를 연구진실성검증센터가 어빙 헥삼 교수의 허락을 받아 번역 소개하는 것이다. 어빙 헥삼 교수는 인류학, 종교학 외에도 연구윤리 분야에서도 국내외로 자주 인용되곤 하는 저명한 학자다. 어빙 헥삼 교수는 조국 교수, JTBC 손석희 사장 등의 표절 문제로 서울대학교와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버클리대 캠퍼스), 미네소타 대학교가 허위성 결론을 내거나 사안 자체를 은폐하고 있는 문제와 관련 연구진실성검증센터가 자문을 구하자 본 글을 소개시켜주었으며 번역도 허락해주었다. 본 글은 캐나다 워털루(Waterloo) 대학 사회학과 케네스 웨스더즈(Kenneth Westhues) 교수의 편저인 ‘학계에서의 직장내 집단적 따돌림 : 20개 대학으로부터의 보고(Workplace Mobbing in Academe: Reports from Twenty Universities)‘(2004)에 한 챕터로 실렸던 것이다. 본 글의 일부 내용은 요약 형태로
※ 이 글은 캐나다 캘거리 대학교(University of Calgary) 인류학과 어빙 헥삼(Irving Hexham) 교수의 글 ‘The High Cost of Plagiarism’을 연구진실성검증센터가 어빙 헥삼 교수의 허락을 받아 번역 소개하는 것이다. 본 글 내용 중에서 일부는 어빙 헥삼 교수의 홈페이지에도 게재된 다른 글에 실렸으며 해당 글은 번역 공개돼 있다.(논문 표절 문제가 상아탑에서 다뤄지는 실태) 해당 번역 부분은 여기에도 그대로 전재한다. 본문의 사진과 캡션은 연구진실성검증센터가 따로 덧붙인 것이다. 논문 표절이 치르는 값비싼 대가(The High Cost of Plagiarism) 1. 논문 표절 문제가 치르는 높은 경제적 비용 The high cost of plagiarism 논문 표절은 학자로서의 자격이 없는 자들에 대한 급여지급과 급여인상 등을 통해서 납세자들로부터 매년 수백만 달러를 빼앗아가는 ‘도적질’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은 규모가 크고 연방법률이 복잡해 이러한 논문 표절 문제가 치르는 경제적 비용을 추산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미국의 북쪽 이웃나라인 캐나다의 경우를 살펴보는 것이 더 유용할 것이다. 예를 들어, 캐나다의
< 조국 교수의 서울대 석사논문 표절 혐의 관련 기사 목록 > 1. [단독] 조국 교수, 석사논문 표절에 병역문제까지 2. [단독] 조국 교수, 표절 의혹 논문을 법무부에까지 제출? 3. 서울대, 조국 교수 석사논문에 표절 판정! 4. 조국 교수는 서울대 석사논문에서 어떻게 표절을 범했는가? (I) 5. 조국 교수는 서울대 석사논문에서 어떻게 표절을 범했는가? (II) 서울대학교가 법과대학 조국 교수의 석사논문에 표절 판정을 내렸다. 26일, 국내 유일 연구부정행위 전문 검증기관인 연구진실성검증센터(센터장 황의원)는 서울대학교 연구진실성위원회(위원장 조인래, 이하 서울대 진실위)로부터 받은 조국 교수 석사논문에 대한 표절 판정 공문 원문을 공개했다.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지난 2013년 7월, 조국 교수가 1989년도에 ‘소비에트 사회주의 법·형법 이론의 형성과 전개에 관한 연구: 1917~1938’라는 제목의 논문을 작성해 서울대 법과대학원에 석사학위 자격으로 제출하는 과정에서 논문 전체에서 최소 30% 이상의 표절 문장을 작성한 혐의가 있다면서 이를 서울대 진실위에 제보했다. (관련기사 1 : 조국 교수, 석사논문 표절에 병역문제까지) (관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