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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올해 처음 도입한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입학 전 고교 재배정에 13명이 신청, 가해학생과 다른 고교로 진학하게 됐다.

26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9일 서울시내 일반계고 신입생 배정 후 실시된 재배정 신청에서 신입생 13명(남 5명ㆍ여 8명)이 신청서를 제출해 가해학생과 다른 학교로 진학하게 됐다.

시교육청은 올해 처음 중학교 재학시절 학교폭력을 당한 학생이 가해학생과 같은 고교에 배정되면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입학 전까지 다른 학교로 옮길 수 있도록 했다.

전출ㆍ입 학생 중 재배정 신청자는 1천981명으로 서울지역내 타구(區) 전출자는 768명이고 타시ㆍ도에서 서울로 전입한 신청자는 1천213명이며 이중 경기도 출신이 643명으로 가장 많았다.

지체부자유자로 근거리 재배정을 신청한 학생이 58명이며 고교 재배정 기간 같이 접수를 받은 일반 귀국학생의 편입학 신청자는 52명이었다.

입학 전 재배정자(일반 귀국학생 편입학 포함)는 26∼28일 재배정을 받은 학교에 입학신고 및 등록업무를 마쳐야 하며 이 기간 중 배정 학교는 학생에 대한 실제거주 여부 등을 조사하게 된다.

고교 입학 전 재배정 및 일반 귀국학생의 편입학 배정 결과는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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