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이 1일부터 일부 예금상품에 대한 금리 인상을 실시한다.
이번에 금리가 인상된 상품은 주택청약예금, 비과세장기실속저축, 장기주택 마련저축으로 예금금리가 각각 0.5%p 인상됐다.
금리인상은 한국은행의 예금지급준비율 인상으로 CD금리 상승 등 시중실세금리의 변동 추이를 감안해 이루어졌다.
주택청약예금은 1년만기 월이자지급식이 연 3.3%에서 3.8%로, 만기일시지급식이 연 3.4%에서 3.9%로 인상됐으며 비과세장기실속저축의 경우는 가입후 최초 3년간 연 4.1%에서 4.6%로 인상됐다.
정형석기자 c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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