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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선물거래소(KRX)가 현행 15%로 제한된 하루 주가 변동폭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증권선물거래소 관계자는 3일 "가격제한폭 완화가 국제적인 추세"라며 "현 가격제한폭인 15%는 지난 98년부터 적용한 것으로 그동안 시장환경이 많이 변했고 가격제한폭 완화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있어, 증권연구원 등과 공동으로 현행 규정을 재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최근 가격변동성이 낮아지는 등 주식시장이 성숙해졌다고 판단, 지난해말 증권연구원에 연구용역을 의뢰했다.

이 관계자는 "재정경제부 및 금융감독위원회와 협의하고 시장의견을 수렴해, 가격제한 폭을 확대하든지 폐지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 증시의 변동성은 지난 2001년 2.2%에서 2005년 1.05%로 낮아진 상태다. 해외 주요 증권시장에서 일본, 대만, 태국, 중국 정도만 가격제한폭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chs@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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