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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호북성 주채연(周彩娟) 회장 "호북(湖北), 최고의 투자요충지로 각광"

10일부터 코엑스 전시회 통해 "풍부한 고급인력과 수려한 경관 등 최고 투자 적지 홍보할 것"


'호북제품 전시회 및 투자무역상담회' 개최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중국무역촉진위원회 호북성 분과(HUBEI CCPIT) 주채연(周彩娟)회장은 10일 "한국기업들이 중국 최고의 투자요충지인 호북성에 투자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주 회장은 이날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처음으로 이 행사를 개최했다"며 "한국에서 수요가 많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니 한국기업들이 전시장을 많이 방문하길 바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산업자원통상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관련기관의 후원과 협찬에 의해 이번 전시회가 개최됐다고 밝힌 주 회장은 "행사 첫날 상담창구에 100개 기업인들이 방문, 이 가운데 40여개 기업인들이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무역회사와 기업인들의 방문을 희망한다는 주 회장은 "오전에 일부제품(술)의 경우 계약까지 체결했다"고 밝히며, 전시품목중 자수업종은 4개 기업이 관심을 갖고 문의를 했다고 말했다.

지리적으로 중국 중간에 위치한 호북성이 투자요충지로 각광받는 이유에 대해 주 회장은 "중국에서 세 번째로 대학교가 많아 대학생수가 120만명에 달한다"고 설명하고 "투자한 기업에겐 세금감면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전시장엔 귀금속 및 원자재 가공, 생활용품, 농업및 식품가공, 의료보건, 친환경,장비제조, 섬유 및 경공업 등 무역관련 25개 업종 부수가 들어섰다.

또한 IT광전자정보, 자동자 및 부속품,농업및 식품가공, 인프라시설, 바이오제약, 친환경, 물류 등 20개 업종을 투자유치업종으로 선정해 국내기업들을 상대로 유치활동에 나섰다.

현재 호북성에 투자한 한국기업들은 LS케이블(주), S.H.Y국제투자(주), SL(주), 롯데쇼핑(주), 한국조선내화(주), 대우그룹, 기업은행 등이 있으며, 최근엔 SK그룹도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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