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시즌 Part2 그 일곱 번째 공연인 <한여름의 재즈파티>가 8월 23일(토) 오후 7시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여름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준다.
한국 재즈계와 크로스 오버 음악계를 대표하는 색소폰 연주자 손성제가 다양한 재즈 레퍼토리로 긴 밤의 정취와 시원하고 강렬한 시간을 준비한다. 이번 공연은 2007년 두 번째 앨범인 「I' ll be seeing you」를 발표하고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을 펼치며 더욱 원숙한 연주로 재즈팬을 만나게 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색소폰 연주자들 가운데 흔치 않게 소프라노, 알토, 테너 색소폰 등 다양한 악기를 넘나들며 감성적이면서도 테크니컬한 솔로연주와 에너지 넘치는 고난이도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동덕여대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그의 이번 공연은 풍요롭고 감미로운 연주와 경쾌한 색소폰 선율을 통해 잊고 있는 일상에서의 소중한 기억과 추억, 행복한 순간들의 그리움을 자아내는 잔잔한 감동의 공연이 될 것이다.
초등학생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1만원에서 3만원선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나 문의전화 032-320-6335에서 알 수 있다.
PROGRAM
? happy thoughts
? 집으로 I’m coming home
? i’ll be seeing you
? jesus
? 함께 걷는 길
? Bambina 외
* 본 프로그램은 아티스트의 사정에 의해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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