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컨벤션 전문기업 이플러스(www.babyfair.co.kr, 대표 이근표)가 주최하고 보건복지가족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제14회 서울국제 임신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이하 코엑스 베이비페어)’가 오는 8월 21일에서 8월 24일까지 나흘간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개최된다.

2000년 국내 최초로 시작된 이래 매년 봄, 가을 개최되어 이번 14회를 맞이한 코엑스 베이비페어는매 회 약8만 명의 임산부와 아기 엄마, 아빠가 참가 하면서 국내 육아 트랜드를 선도하는 최고의 임신.출산.육아 전시회로 자리매김 하였다.

특히 이번 14회 코엑스 베이비페어에서는 행복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정착을 위해 이플러스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관하는‘좋은 엄마?아빠되기 5계명 서약식’을 진행한다.

이번 서약식에서는 약 200여명의 엄마아빠, 임산부가 참여하며부모로서의 책임감과 소중한 아기에 대한 사랑을 약속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약속’을 진행 할 예정이다.

전시회 참가 기업으로는 공식 협찬사인 아가방앤컴퍼니를 비롯하여 출산?유아용품(보령 메디앙스, 아벤트 코리아, 한국존슨앤드존슨, 한국치코 등), 태아보험 및 제대혈(동양생명, 삼성화재, 현대해상, 녹십자, 메디포스트, 보령바이오파마), 유아교육(여원미디어, 프뢰벨) 등의110여개 육아용품 전문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이 외에도 유기농 및 친환경, 임산부 및 베이비서비스, 유모차?카시트 등의 업체가 참가하여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며,‘베이비 올림픽’, ‘아이랑 엄마랑 패션쇼’, ‘아빠와 함께하는 스토리 텔링’ 등의 이벤트와 모유수유강좌, 신생아돌보기강좌, 카시트의 비밀 강좌 등 풍부한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서울특별시와 보건복지가족부도 직접 참가하여 출산양육지원제도, 여성건강 증진사업안내,정부?지자체 출산지원시책 등 임산부와 엄마아빠가 알아두면 유용한 제도와 시책을 홍보할 예정이다.

주최사인 이플러스 이근표 대표는 “이번 제14회 코엑스 베이비페어 행사 컨셉은 ‘가족’으로, 아기에 대한 사랑과 책임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고, “고유가 시대에 육아에 필요한 용품을 한자리에서 직접 체험하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다양한 육아정보도 얻어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전시회 관람을 희망하는 관람객은 베이비페어 홈페이지(www.babyfair.co.kr)의 회원가입을 통해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유료 입장시 입장료는 5천원이다.

관람 기간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편의시설로는 유모차 대여소, 수유실, 휴게실, 의무실, 미아보호소 등이 마련되어 있다.

14회 코엑스 베이비페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베이비페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련사항 문의는 전시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