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희정기자]['에이트릭스' 캐릭터 문구용품 판매]
최근 플래시 게임을 대거 서비스하면서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있는 엔씨소프트가 초등학생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캐주얼 대전액션게임 ‘에이트릭스’의 공개시범서비스를 기념해 캐릭터 문구용품과 트럼프 카드 발매를 시작했다.
지난 5일 공개시범서비스를 시작한 에이트릭스는 11일부터 게임 캐릭터를 활용한 스케치북과 종합장, 트럼프 카드를 발매하고 구매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7월 31일까지 에이트릭스 스케치북과 종합장을 구입한 구매자들이 각 상품 내 삽입된 게임머니 100% 당첨 쿠폰을 홈페이지에 등록하고 게임에서 레벨 3이상을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닌텐도 DSL과 문화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게임 캐릭터와 다양한 몬스터 및 아트웍이 삽입된 트럼프 카드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에 가까운 문구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에이트릭스의 국내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안경미 PM(프로젝트 매니저)은 "이번 문구용품 및 카드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캐릭터 상품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에이트릭스는 이미 교육지로 유명한 교학사와 손을 잡고 교학사의 표준완전 학습 시리즈(국어, 사회, 수학, 과학 등 총 20권) 2학기 학습지에 에이트릭스의 캐릭터를 표지로 장식한 바 있다.
김희정기자 donts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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