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국민연금 곳간 어떤 상태일까"...재정계산 실시

제2차 국민연금재정추계위원회 출범

국민연금이 고갈될 지도 모른다는 국민적 우려가 가시지 않고 있는 가운데 연금재정의 장기 전망을 평가하고 이를 토대로 연금제도의 개선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정부기구가 출범한다.

보건복지부는 경제학과 통계학, 보험수리학, 인구학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이뤄진 국민연금재정추계위원회(위원장 문형표 KDI 선임연구위원)가 8일 국민연금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고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회는 국민연금의 장기적인 재정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국민연금법에 의해 5년마다 실시하도록 돼 있는 연금재정계산제도에 따라 지난 2003년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법정 시한인 2008년 3월까지 활동하며, 객관성과 신뢰성이 높은 연금재정수지를 계산해 그 추계결과를 국민이 이해하기 쉽게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보고서 형태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복지부는 이 위원회의 연금재정 추계결과를 토대로 연금제도개선 방향을 포함한 국민연금운영 전반에 관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국민연금운영개선위원회를 올 하반기에 띄울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shg@yna.co.kr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