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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향수'에서 18세기의 향수 제조사로 돌아온 더스틴 호프만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원작으로 이미 잘 알려진 영화 <향수>(수입:누리픽쳐스/배급:롯데쇼핑(주)롯데엔터테인먼트)가 오는 3월 22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화려한 출연진으로 영화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랜도 블룸을 제치고 주연 장 바티스트 그르누이 역할을 따낸 ‘벤 위쇼’와 해리포터 시리즈로 국내에 잘 알려진 ‘알란 릭맨’등 탄탄한 출연진 가운데에서도 가장 기대를 모으는 배우는 다름아닌 명배우 ‘더스틴 호프만’.

이미 1980년과 1989년의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레인 맨>으로 두 차례나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골든 글로브를 6 차례나 수상한 이 세계적인 배우의 출연이 알려지면서 원작 소설의 화제성과 함께 영화에 대한 호기심이 더욱 증폭되고 있는 것.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제자를 감당할 수 없었던 스승!!
배우들의 로망 더스틴 호프만!!

영화 <향수>에서 향기에 대한 강렬한 욕망을 지닌 그르누이(벤 위쇼)의 천재성을 한 눈에 알아보고 제자로 받아들여 향수 제조 방법을 가르치는 스승 주세페 발디니 역을 맡은 더스틴 호프만은 이미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세계적인 명배우. 그가 맡은 주세페 발디니는 당대 최고의 향수 제조사였으나 유행에 뒤쳐지면서 한 물 갔다는 평가를 받다가 그르누이를 만나 최고의 향수를 만들어 내면서 다시 화려했던 과거의 명성을 되찾는 인물.

마치 영화 <아마데우스>에서 모차르트의 천재성에 감탄하면서도 시기하는 인물인 ‘살리에르’와 유사한 인물이다. 완벽한 캐릭터를 위해 실제로 향수 제조 방법에 대한 교육 까지 받은 더스틴 호프만에 대해 톰 튀크베어 감독은 “더스틴은 자기가 맡은 캐릭터에 모든 것 다 걸고 일했다. 그의 캐릭터에는 유머, 연약함, 나르시즘, 따스함 등이 복합적으로 녹아있다.”라고 말했을 정도로 그는 혼신의 연기를 다했다는 후문. 모든 배우들의 로망 더스틴 호프만의 열연이 기대되는 영화 <향수>는 영혼까지 뒤흔들 단 하나의 향기를 머금은 채 오늘 3월 22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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