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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주변 해역을 포함한 한일간 배타적경제수역(EEZ) 설정을 위한 양국 정부간 협상이 내달 5일 일본 도쿄(東京)에서 개최된다고 NHK가 28일 보도했다.

양국간 EEZ 협상은 지난해 6월 6년만에 재개된 바 있으나 한국이 독도 영유권 방침을 분명히 한데 반해 일본은 독도 영유권과 EEZ를 분리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맞서 합의에 이르지 못한 채 지난해 9월 종료된 바 있다.

양국간 EEZ 경계가 결정되지 않음에 따라 독도 주변 해역의 해양조사 과정에서 양국의 대립이 이어졌다. 다만 지난해 10월에는 사전 합의에 의해 한.일 공동으로 이들 지역에서 방사능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협상에서 일본측은 향후 대립을 피하기 위해 이 해역에서의 해양조사에 대해서는 사전통보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재차 한국측에 제안할 방침이라고 NHK는 보도했다.




(도쿄=연합뉴스) choin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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