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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매출채권담보대출보증 개발]

KODIT(코딧) 신용보증기금이 대기업의 1차 협력기업(구매기업)과 2차 협력기업(판매기업)의 원활한 상거래를 지원하는 ‘e-매출채권담보대출보증’을 개발해 판매한다.

코딧은 3일 하나은행 및 신한은행과 ‘e-매출채권담보대출보증’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코딧은 기존에 금융기관에서 취급하고 있는 전자방식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은 대기업의 신용을 기초로 대기업과 거래하는 1차 협력기업 위주로 대출이 이루어지는데 반해, 이번 상품은 중소기업간 거래에서 발생하는 신용위험을 코딧이 신용보증을 통해 보강함으로써 자금지원이 이루어지는 새로운 형태의 물품거래 결제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코딧은 이번에 시행되는 e-매출채권담보대출보증이 중소기업간 할인어음제도를 대체해 중소기업의 연쇄부도위험을 상당부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판매기업이 저리의 금융비용으로 판매자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만큼 새로운 상품이 빠른 시일 내에 정착될 수 있도록 e-매출채권담보대출보증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보증료율을 0.2%p 우대하고 금융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대출금리도 우대해 줄 예정이다.

코딧 관계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 대상에서 소외되고 있는 2차 협력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대출시장의 변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형기자 jhkim@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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