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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퇴출 선동 새누리당 직원들, 총선참패 후 김무성에 6억원 보너스 받아

새누리당 비대위, 김무성, 유승민에 줄선 새누리 사무처 직원 퇴출이 제 1 과제

이정현 대표 체제 당시부터, 수시로 지도부 즉각 사퇴를 주장해온 ‘새누리당 사무처 직원들’이 정우택 원내대표가 당선되자 이에 대한 반발성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비상대책위원장이 인선돼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당 사무처 대표단 20여명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의 유승민 의원 집무실을 찾아가 이런 뜻을 전달했다. 동시에 대표단 일부는 이날 오후 지역구로 내려간 김무성 전 대표를 만나기 위해 직접 부산으로 찾아간 상태다.

 

당 사무처 대표단은 "오늘 신임 원내대표가 선출됐고 당 대표와 최고위원 전원이 사퇴했다""남은 것은 당을 구하고 국민으로부터 다시 신뢰받는 정당을 만들 비대위를 구성하는 것"이라 말했다.

 

이어 "민심을 정확히 읽고 당을 뼛속부터 쇄신해 나갈 인물이 비대위원장이 돼야 한다"면서 "국민이 바라는 인물이 비대위원장을 맡아 당을 개혁할 때까지 사무처는 투쟁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전 대표와 유 의원에게는 "마지막까지 당에 남아 당을 지키고 보수의 가치를 회복하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해달라"며 탈당을 만류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노골적으로 김무성, 유승민에 줄을 선 새누리당 당직자들은 4.13 총선 참패 후에도 당대표 김무성으로부터 월급의 50%씩 총 6억원의 포상금을 지급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당원들과 국민들로부터 눈총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TV조선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총선 참패 이틀 뒤인 415총선 사무처 당직자 격려금이란 명목으로 66천만원을 200여명인 당 사무처 직원 1인당 평균 300만원씩 지급했다.

 

새누리당은 국민세금인 국고보조금과 당비로 운영이 되고 있음에도, 김무성 대표와 당직자들이 총선 참패에도 불구하고, 이 돈으로 돈잔치를 벌였던 것이다.

 

TV 조선은 "선거를 이기고 보너스가 나가면 욕하는 사람은 욕하지만, 이해하는 사람은 이해한다 이거에요 근데 선거를 지고 보너스를 나눠줬다고 그러면 그 누구도 이해를 못한다..."고 당관계자의 뜻을 전했다.

 

박성현 뉴데일리 주필은 이것들 노조 만들어 억대 안팎의 고액연봉 받는 자들이다. 지들이 언제부터 '정치운동가'였나?양지에서 배부르고 등따숩게 월급 꼬박꼬박 받는 피용인들이, 이제 [당의 운명]을 정하겠다고? 사표부터 쓰고.. [전직 새누리 사무처 상근자 출신으로 이루어진 정치운동단체] 만들어서 주장해라, 이 OOO들아!“라고 비판했다.

 

최근 새누리당 주요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으로 이름이 오르내리는 한 보수인사는 새누리당 비대위원의 제 1 개혁과제는, 특정 계파에 줄서, 정치게임이나 벌이는 새누리당 당직자들을 전면 조사, 퇴출시키는 것이라 공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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