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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제10회 추억의 7080충장축제' 홍보예산이 특정 언론사에만 편중 배분해 의혹이 일고 있다.

모 인터넷 신문은 광주 동구와 충장축제위원회는 매년 행사를 앞두고 특정 언론사를 지정해 광고비를 배정했고 보통 축제를 며칠 앞두고 신문지면 광고와 홈페이지에 배너광고를 게재하지만, 광고를 싣지않고 광고비를 챙기면서 '촌지냐 광고냐'를 두고 말썽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동구는 충장축제 광고 형식으로 지역 몇개 언론사에 2000만원의 광고비를 배정해 논란이 일고 있지만, 내역은 밝히지 않고 있다는 것.

이와 관련 동구청 홍보계장은 14일 한 매체와 통화에서 충장축제 특정언론 홍보비 배정과 배너삭제 관련한 질문에 "확인해 보겠다"는 말만 되풀이하면서 특정 언론사에만 배정한 이유는 설명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 신문은 이어 “문제는 광고를 배정받은 언론사들 모두 지면광고와 배너광고를 하지 않고 홍보성 기사로 대서특필했다. 특히 홈페이지에 배너광고를 게재한 시늉만 하고 내린 것으로 확인돼 실질적인 광고를 하지 않고 광고비를 배정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추억의 7080 충장축제’는 지난 9일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추억&힐링’을 주제로 개막된 가운데 주민팀 외국인팀 전국자치단체 문화교류팀 등 100개팀 1만여 명이 참여해 13일까지 동구 금남로ㆍ충장로ㆍ아시아문화전당 일대에서 열렸다.

한편, 2013충장축제는 문화관광부로부터 1억 5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고 문화관광부 후원 명칭 사용, 축제 전문가의 자문 및 평가, 국내외 홍보와 한국관광공사의 해외조직망을 통한 축제 홍보지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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