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폴리틱스워치 (정치/사회)


배너

남성연대 직원, 故 성재기 대표 미망인 폭행 ‘경찰연행’

비대위 회의 후 잠적했던 사무처 직원들, 미망인이 사무실 문 강제로 열자 서류들고 도주하다 상해 입혀



잠적했었던 남성연대 사무처 직원, 사무실 찾아간 故 성재기 대표 미망인 폭행

남성연대의 사무처 직원들이 남성연대 사무실 앞 복도에서 故 성재기 대표의 미망인을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故 성재기 대표의 미망인은 성 대표가 하고자 했었던 것들을 지속적으로 잘 이어나가 주기를 남성연대 직원들에게 주문한 바 있다. 그러나, 미망인의 바램과는 달리, 조의금이 약 1억여원이 들어오자, 이를 노리고 많은 외부 인사들이 갑자기 남성연대에 대한 경영권을 주장하고 나섰으며, 고문을 맡겠다고 하여 남성연대의 운영이 엉망이 되어 버렸다. 이에 미망인은 비상대책위원회를 소집하여 남성연대를 정상화시켜 줄 것을 재차 주문 하였다.

이에 남성연대 측은 지난 18일(일)에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만장일치 선출하였으며, 이렇게 선출된 비상대책위원회는 22일(목)에 1차 회의를 갖고 현 사무처 직원들에게 조의금 정산과 정관 재정비 및 차기 집행부 출범일 등을 공지하라고 지시하였으며, 그 외에는 어떠한 업무도 진행하지 말 것을 주문하였다.

남성연대 사무처 직원들, 비상대책위원회 명령 받고 잠적 후 업무방해

그런데, 문제가 터진 것은 이 비상대책위원회의 결정에 대해서 현재 운영을 맡고 있는 사무처 직원들이 회의 당시에는 만장일치로 합의를 해 놓고 갑자기 잠적을 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비상대책회의 관련 내용들이 남성연대 홈페이지에 올라오면 남성연대 사무처 직원들이 모처에 숨어서 임의로 삭제를 하는 등의 횡포를 부렸는데, 이를 보다 못한 고 성재기 대표의 미망인이 사무실을 정리하기 위하여 23일(금) 17시경에 여의도에 있는 남성연대 사무실을 방문하였다.

미망인은 사무실에 초인종을 누르고 문을 두드리는 등 약 15여분 정도 인기척을 확인하였으나 아무런 대답이 없자, 열쇠업자를 불러 자물쇠를 해체하였는데, 그 때 갑자기 남성연대 사무처 직원들이 사무실에서 문을 열고 뛰어 나온 것이다.

남성연대 사무처 직원, 회계서류 들고 도주하다 미망인과 몸싸움 ‘미망인에 상해 입혀’

이 남성연대 직원 이모씨와 이름 미상의 직원 1명이 서류를 가지고 나가려하자, 미망인이 왜 성 대표의 유품에 손을 대는가 따져 물으며 모든 물품들을 제 자리에 놔 둘 것을 요구하였다.

그러자, 남성연대 직원들이 큰 소리를 치며 자기들 짐이라고 주장을 하면서 들고 도망을 치자, 미망인이 따라가서 이들을 붙잡은 것이다. 이 과정에서 힘센 20대 청년들의 완력에 의해 미망인은 벽에 부딪혔고, 팔꿈치에서 피나 나기 시작한 것이었다. 이 남성연대 직원들은 사무실로 다시 들어갔으며, 이 때부터 고성이 오가자 위협을 느낀 미망인이 남성연대 직원 이 모씨의 가슴을 한 차례 툭 친 것이었다.

남성연대 직원들의 고압적인 언행에 위협을 느낀 미망인이 경찰을 불렀고, 경찰은 쌍방 폭행으로 여의도 지구대에서 1차 조사를 한 뒤, 영등포 경찰서로 넘겨 추가 조사를 받게 했다.

남성연대 사무처 직원들이 빼돌리려고 했었던 서류는 ‘회계서류로 추정’

이 남성연대 직원들이 들고 나가려고 했었던 서류들은 남성연대의 재무관계를 나타내는 서류로 추정되는데, 남성연대 사무처 직원들은 그 동안 공금횡령 및 조의금 횡령 등을 의심받고 있었던 상황이어서, 관계 서류들을 폐기하기 위해서 들고 도주를 하려다가 미망인에게 발각이 된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다.

남성연대 사무처 직원들은 그 동안 사무실에 문을 잠그고 잠적을 하는 등 알 수 없는 행동들을 보였는데, 비상대책위원회가 공금횡령 및 조의금 횡령 등에 대해서 조사를 시작하며 업무정지를 내리자, 이에 대해서 두려움을 느끼고서 잠적을 했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상황이다.

남성연대 사무처 직원, 성범죄 연루설에 연락두절 후 잠적 ‘외부지시 전화로 받아’

남성연대 사무처 직원들 중 일부 인사는 범죄에 연루되어 재판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인사는 연락이 두절된 상태이고 행방을 알 수 없는 상태이다. 다른 직원도 기존 근무처에서 문제를 일으켜 해고 당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남성연대 사무처 직원들은 남성연대 사무실에서 경찰들이 미망인과 조사를 하는 도중에도 끊임없이 누군가에게 전화로 보고를 하고 지시를 받는 장면을 연출하였는데, 남성연대 현 직원들의 경력과 이상한 행동들을 감안할 때, 뒤에서 이들을 조종하는 배후 세력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다.

故 성재기 대표 미망인, 당사자들 업무방해 및 절도 등으로 고발할 예정

이들을 조정하는 집단이 배후에 있지 않다면 자신들도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결정한 사항들에 대해서 왜 거부를 하며, 홈페이지 글을 삭제하는 등 남성연대를 정상화 시키려는 비상대책위원회의 정당한 업무에 대해서 방해를 하였는지에 대해서 설명을 해야하지만, 해명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여서 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미망인은 해당 직원들을 폭행, 업무방해, 공금횡령, 조의금 횡령, 절도, 사무실 무단점거 등의 혐의로 법적조치를 취할 것임을 밝히고, 배후에서 조종하고 있는 세력들까지 모두 응징을 하겠다고 밝혀 향후 파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故 성재기 대표 미망인, "내 남편 죽을 때, 직원들이 웃으며 사진 찍었다. ‘사람이 할 짓인가?’"

故 성재기 대표의 미망인은 남성연대 사무실에서 경찰관이 조사를 시작하자 “내 남편이 죽을 때 저 사람들이 웃으며 사진을 찍고 있었다. 원통한 내 심정은 대한민국이 다 아는데, 어떻게 남편 유품을 몰래 가져갈 생각을 하는가?” 라고 말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또, 미망인은 “사람이 없는 것 같아서 열쇠공을 불러 자물쇠를 열고 들어가는데 연락이 끊어졌었던 남성연대 사무처 직원들이 두 명이나 갑자기 뛰어 나오는 것을 보고 매우 놀랐다. 덩치 큰 20대 남성들이 큰 소리로 위협해서 놀랐지만, 남편의 유품들을 모두 지켜서 다행이다.” 라고 말하였다.

故 성재기 대표의 미망인이 남성연대 사무처 직원들에 대한 처벌의사를 밝히고, 이를 뒤에서 배후 조종한 세력들도 모두 법적조치를 취할 뜻을 밝히고 있어, 1억여원의 조의금을 노리고 벌어졌던 외부세력들의 남성연대 점령 시도가 마침내 종지부를 찍을 것으로 예상된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