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제68주년을 맞아 15일 국립현충원 ‘故 육영수 여사 제39주기 추도식’에 참가한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지구촌사랑나눔운동본부(상임대표 성태진), 한국다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회장 엄원지)와 함께 참배 후 박근혜 대통령에게 종북세력 척결을 호소했다.
활빈단은 故박정희 대통령의 영부인 시절 전국 77개소에 달하는 한센병 환자(나환자)촌을 직접 방문하여 자활사업을 돕는등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서민과 고통을 함께 나누면서 국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근검 절약을 몸소 실천한 육영수 여사야말로 활빈(活貧)운동의 선구자라며 고위공직자들은 부인들에 육영수 여사의 진정한 봉사정신과 실천을 일깨워 주길 당부했다.
또 활빈단은 북한의 지령을 받은 조총련이 사주한 문세광이 쏜 흉탄에 암살된 육영수 여사의 죽음을 헛되지 않게 하기 위해 종북세력 척결운동본부를 전남 순천에서 발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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