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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사모(포스코 광양제철소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가 효율적 대외활동을 위해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지난 4월 포사모 2기 회장으로 선출된 하영철(KS 콤퓨레샤 대표) 회장은 5월 30일 오후 7시 순천 모 식당서 열린 월례회에서 포사모 2기 집행부 인사와 조직개편 단행취지에 대한 입장을 피력하며 이같은 뜻을 밝혔다.

그는 “포사모 대외신인도 제고와 인지도 향상을 위해선 포사모가 국내 대표적인 봉사단체인 대한적십자사에 가입할 것”이라는 방침을 제시하며 "포사모 대외이미지 제고와 활동강화를 위해 회원들이 다 같이 참여해 좀 더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나서 줄 것" 을 주문했다.

30여명의 운영진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하영철 회장은 포사모의 적극적인 사회 봉사활동 필요성을 누차 강조하며 “최소 15명의 포사모 운영진들이 참여해 봉사단을 꾸려 ‘포사모 봉사단’ 라는 명칭으로 대한적십자에 가입할 것”이라고 구체적으로 밝혔다.

하 회장은 이를 위해 김서하 회원(청해회수산 대표)을 전격 발탁, 포사모 봉사위원장에 임명했다.

하 회장은 이밖에도 수석부회장에 정성태 순천제일대 교수, 부회장에는 박홍철 순천에코그라드호텔 대표와 박영금 상원엔지니어링 대표를 임명했다.

또한 포사모 대변인에 박종덕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부회장, 카페지기 한영원 회원, 사무국장에는 여수경찰서 김훈제 회원과 이정금 순천대학교 교수, 재무담당에는 김효진 회원을 각각 임명했고, 장귀석 전 고문과 문경애 전 회장도 2기 고문으로 모셨다.

이밖에도 포사모 회원들의 친목도모를 위해 조만간 포사모 산악회를 출범하기로 했고, 포사모 회원들의 경조사도 집행부가 관심을 갖고 참석하기로 했으며, 다른 사회단체와 공동주최나 후원 협찬 등을 통한 연대 행사활동도 강화하기로 했다.

하 사장은 새로운 집행부 출범을 맞이해 오는 6월중 운영진 워크샵을 통해 ‘포사모 비전선포식’ 을 갖기로 결정했다.

하 회장이 밝힌 조직개편안과 인사방침에 이날 참석한 운영진 모두는 만장일치로 동의했다.

하 회장의 이번 조직개편 취지는 지역에서 기업사랑 활동을 원만히 수행하기 위해선 '작지만 강한조직이 필요하다' 는 주위 의견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활동이 부진한 기존 유명무실한 위원회는 사실상 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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