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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완도·진도 김영록 후보" 해남화력발전소 객관적으로 검증하자"

무소속 이영호 후보와 양강구도



오는 4ㆍ11 총선과 관련, 해남ㆍ진도ㆍ완도 지역구에 김영록 민주통합당 후보 등 6명이 후보등록을 마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지역 구도를 업고 유ㆍ불리 속에서 민주통합당 대 무소속, 그리고 새누리당까지 합세하는 불꽃 튀는 경쟁에 돌입했다.

민주통합당 경선에서 박광온 예비후보를 누르고 후보로 나선 완도 출신의 김영록 현 의원은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 행정고시 출신으로 강진군수, 완도군수, 목포시부시장, 전남도행정부지사를 지낸 이력을 바탕으로 지난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에 당당히 당선, 모범적 의정활동으로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되는 등 민주당내 확고한 위치를 차지한 것이 이 번 경선과정에서 크게 작용해 완도출신의 벽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록 의원은 틈틈이 지역구에 내려와 지역민들과 상당한 교감을 바탕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평소 유권자를 관리해 왔으며, 현역의원이라는 프리미엄, 그리고 해남출신의 무소속 후보가 다수인 점이 더 해지면서 무난한 재선을 꿈꾸고 있다.

평소 김 의원은 “지역적 한계는 없다”는 신념으로 국회의원으로서, 지역민을 대신하는 충실한 대변자로서 이번 재선의 고지를 향해 달려가면서도 그래도 혹, 부딪힐지도 모르는 해남ㆍ진도ㆍ완도의 역학적 지역 구도를 특유의 민심잡기로 타파해 가고 있다.

김영록 후보는 경선에서 후보로 확정되자 박광온 후보에게 심심한 위로와 함께 "앞으로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큰 역활을 해 줄 것을 믿는다"고 전하고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는 마음으로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더욱 분발하고 더 낮은 자세로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 후보는 최근 한ㆍ미 FTA를 즉각폐기 할 것을 촉구하고, 해남화력발전소와 관련, 객관적인 검증을 통해 갈등을 해소하자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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