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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는 2000만 일반회원들이 미니홈피를 통해 직접 물건을 사고 팔 수 있는 ‘장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싸이월드 ‘마켓’이 사업자등록을 거친 전문 판매상들을 위한 공간이었다면 이번에 시작한 ‘장터’서비스는 일반 회원 누구나 미니홈피에 게시물을 올리듯 쉽게 자신이 팔고 싶은 물건을 등록해 개인간 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실명제를 기반으로 한 싸이월드 네트워크 특성상 신뢰 기반의 상품 판매가 가능하다고 싸이월드는 설명했다.

장터에서 물건을 팔기 위해서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판매하고자 하는 게시물을 올린 후 ‘마켓 보내기’ 버튼을 누르거나 마켓에서 먼저 상품을 등록한 후 미니홈피와의 연결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미니홈피 첫 화면인 ‘스토리룸’에 팔고 있는 상품을 게시할 수 있는 홍보공간도 마련된다.

2만원 미만 판매시 수수료가 없으며 2만원 이상 판매시에도 전체 금액의 3%를 지급하면 된다. 단 등록수수료의 경우 실제 거래로 연결될 수 있는 양질의 상품 등록을 위해 일괄적으로 도토리 5개(500원)를 책정했다.

싸이월드는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도토리로 전환해 사회공헌 플랫폼인 ‘사이좋은세상’을 통해 기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싸이월드는 장터 오픈을 기념해 ‘마켓 보내기’ 상품 등록 시 싸이마켓 3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6월30일까지) 중 판매를 완료한 경우 배송비 지원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판매 상품 중 스크랩수가 가장 많은 상품을 매주 1개씩 뽑아 지원금을 제공하고 마음에 드는 상품을 스크랩하는 경우 싸이월드 배경음악을 상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 saint@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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