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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야산서 암매장 여성 시신 발견

화성 부녀자연쇄실종사건 연관성 조사



경기도 안산시 사사동 야산에서 암매장된 여성의 알몸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화성 부녀자 연쇄실종사건과의 연관성에 대해 조사중이다.

경기지방경찰청은 8일 "사사동 야산 정상부근에서 간벌작업을 하던 인부들이 오늘 오전 11시께 땅속에 파묻힌 여성의 알몸 시신을 발견했다"며 "다리 부위가 노출돼 인부들이 사람 시신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시신이 많이 훼손돼 육안으로는 신원 확인이 불가능하며 부폐 정도로 미뤄 숨진 지 2개월 이상 지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암매장된 여성의 키는 160-164㎝로 연쇄실종사건 피해여성들의 키(153-158㎝)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암매장 장소는 사사동-화성 51사단을 잇는 지방도에서 100m 떨어진 지점이다.

경찰은 숨진 여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 정확한 사인을 규명키로 했다.



(안산=연합뉴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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