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은 정보보안 분야의 우수한 재능을 갖춘 122명(BoB 3기 120명, BoB 1기 재도전자 2명)을 29일 3기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est of the Best)” 수료생 122명을 살펴보면 여러 가지 면에서 특징을 가지고 있다.먼저, 최고 보안 전문가도 감탄할 정도의 역량과 경험을 갖춘 고등학생 교육생이 22명(18%) 포함되어 있다.이 가운데, 선린인터넷고 6명, 디지털미디어고 1명, 한국과학영재학교 1명, 개포고 1명, 대성고 1명, 대전둔원고 1명, 동인고 1명, 부명고 1명, 부산사범대학부설고 1명, 부평고 1명, 부흥고 1명, 분당대진고 1명, 상일고 1명, 서천고 1명, 수성고 1명, 일산동고 1명, 전라고 1명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남성들만의 분야라는 편견을 깨고 정보보안 분야에 열정과 역량을 갖춘 여성 교육생이 23명(18%)이 포함되었다. (’13년도 10%)특히, 국내 유명 해킹방어대회 / 보안 취약점 제보 / IT 경진대회 상위 수상자*(82명) 및 미국 DEFCON 본선 진출 경력자 등 정보보안에 우수한 재능을 보유하고 있는 학생들이 다수 선발되었다.이 중에는 美 DEFCO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은 29일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est of the Best)” 3기 122명 교육생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BoB 3기 교육생들의 수료를 격려하기 위해 모인 새누리당 이운룡 국회의원, 미래창조과학부 강성주 국장 및 관계자, 숭실대학교 한헌수 총장,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임종인 원장, KISIA 오경수 명예회장, 박순모 상근부회장, 보안 전문가들의 축사와 함께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3기 교육생 수료증 및 메달 수여, 화이트 BoB 선서 및 답례사(김윤호 교육생 대표)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숭실대학교 한헌수 총장의 특강을 진행하고, BoB 2기 선배 수료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수료식에 참석한 2명의 BoB 2기 수료생들은 수료 후 어떤 방법으로 정보보안 분야 연구를 이어갔는지(BoB 2기 김대준, 세종대학교 입학 예정), 경연 단계 진출(120명 수료자 중 30명 1~2월 경연단계 진출)후 Best 10이 되기까지 어떤 준비를 했었는지에(BoB 2기 Best 10 임정원, 고려대학교 입학 예정) 대해 후배들과 진솔한 대담의 시간을 가졌다.숭실대학교 한헌수 총장의
조충훈 순천시장 집행부의 행보가 순천시민들로부터 각종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심지어 정부방침과 거꾸로 가는 정책도 있다.대표적인 게 선거에서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통진당 인사를 순천시 산하기관 센터 주요보직에 채용한 것인데, 이를 두고 지역의 뜻있는 인사들은 너나나나 할 것 없이 순천시의 인사정책을 비판하고 있다.대한민국 정부에서 통진당 인사를 수사하는 마당인데 국민의 혈세가 들어가는 공직에 그런 인사를 굳이 등용한 이유가 뭐냐는 것이다.순천경찰서에서 형사계장 등을 역임한 정 모 씨는 29일 오후 순천법원 앞 모처에서 순천시의 이런 인사정책에 대해 강한 톤으로 비판을 쏟아냈다.그는 “정부가 통진당을 위헌정당으로 규정해 해산에 나선마당에 순천시가 통진당 인사를 순천시 산하기관 주요 보직에 등용한 이유가 뭐냐”며 혀를 찼다.순천시가 스포츠산업 육성책을 외면한다는 주장도 이런 비판에 가세했다.전직 경찰관인 그 인사는 “순천에서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여러 인사들과 조직을 결성해 순천시에 스포츠파크 건설에 관한 여러 방안을 제안했지만 거부당했다”고 밝혔다.그는 “순천시가 스포츠산업 육성에 관심을 가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미진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가 겨울이 깊어가는 가운데 주위의 온정이 필요한 소외 계층을 위해 난방용 연탄∙유류 배달, 동전 모으기, 사외 강사료 위탁 등 나눔 실천으로 ‘더불어 행복한 광양’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광양제철소는 본격적인 추위를 앞둔 지난 20일, 태인동 장추자(76) 할머니 등 홀몸노인과 어려운 지역이웃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 및 난방용 유류’를 배달했다. 이날 나눔봉사에는 광양 제선부 직원 및 가족 등 40여 명이 태인도에 연탄 900장, 유류 7드럼을 전달했다. 광양제철소는 이 달 말까지 88세대에 연탄 4,050장, 난방용 등유 79드럼을 전달하여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직원들과 함께 연탄배달을 지원한 서영준 태인동장은 “포스코의 따뜻한 손길이 있어 추운 겨울에도 마음이 포근하다. 항상 어려웃 이웃들의 든든한 힘이 되어주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그 밖에도 광양제철소는 미혼직원 기숙사인 백운생활관과 동백생활관 각 동 입구 로비에 모금함을 비치하여 사랑의 동전을 한두푼 씩을 모아, 소외된 지역이웃에게 전달하는 작은 온정을 매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업무를 통해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가 광양시, 광양지역 외주파트너사와 함께 지역 저소득층 가정의 석면 슬레이트 지붕을 교체하는 일명 ‘행복주택’ 사업에 지난해 이어 올해도 적극 나섰다. 양원준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황학범 광양시 안전행정국장을 비롯한 환경관리공단, 외주파트너사협회, 진월면, (사)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휴먼스 스틸건축 관계자 등 40여 명은 29일 오후 진월면 김순예(79세) 씨 집의 지붕을 교체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사업은 작년 8월 환경부와 광양시, 포항시, 포스코, 포스코 외주파트너사협회, (사)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가 ‘저소득층 석면 지붕개량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에 따른 것으로, 외주파트너사협회에서 마련한 사회공헌기금과 포스코의 기술력 등으로 저소득층 가정의 석면 슬레이트 지붕을 포스코칼라강판으로 교체해주는 사업이다. 광양제철소 양원준 행정부소장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외주파트너사가 조성한 귀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만큼 저소득층 가정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위해 필요한 기술력과 인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주택 사업은 지난해 광양지역 40세대의 지붕을 교체 및 개량했으며, 올해도 23세대를 지속적으로
◇201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의원 선정 ◇2006년 첫 선정 이후 현재까지 우수 국회의원 5회, 최우수 국회의원 2회 선정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한 주승용 의원(안전행정위원회, 전남 여수을)이 12월 26일(금) 국회사무처가 선정하는 2014년「입법 및 정책개발 최우수의원」에 선정되었다. 국회사무처가 2006년부터 선정해 온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은 국회의원 의정활동 평가의 백미로 객관적인 의정활동 평가의 기준으로 손꼽힌다. 국회사무처는 객관성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입법 및 정책개발지원위원회’를 통해 한 해 동안 300명의 국회의원들의 법안 대표발의(30%)와 가결 건수(70%), 본회의 참석률 등을 바탕으로 입법 및 정책개발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우수 의원 5명, 우수 의원 25명을 선정하고 있다.주승용 의원은 매년 꾸준한 입법 활동으로 2006년과 2007년, 2010년, 2011년, 2012년에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에 총 5회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의원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주 의원은 19대 국회 개원 이후 현재까지 총 115건의 법안을 대표발의 했다. 주요 법안으로는 여수세계
최근 광양 덕례리에 들어설 LF 아울렛 입점찬반을 둘러싼 순천시 상인단체와 광양시간 입장차이가 점입가경이다.일전 순천시의회의 반대결의문에 이어 최근에는 순천지역 상인단체 간부들이 이천 아울렛을 다녀와 광양아울렛을 비난하는 격문을 인터넷SNS에 올리는 등 반발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筆者는 순천시 의류상인들이 반발하는 것이야 당연히 이해할 수 있다.하지만 이미 해당부지의 80%를 매입하고, 올 7월에는 전남도와 광양시와 LF아울렛간 투자이행협약( MOA) 이 전 언론에 보도된 상황에도 그들 상인들은 눈과 귀를 가리고 있었는지 누구하나 문제 삼지 않다가 뒤늦게 반대여론이 불거진 이유에 대해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이와 관련 최근 순천시청 관련 인사는 지난 11월 8일자 “조충훈 순천시장이 광양시를 본받아야 할 이유”라는 筆者의 글이 이번 사태에 결정적 원인제공을 했다고 전해주었다.그 글에서 筆者는 LG아웃렛 매장유치로 광양시가 순천시를 누르고 지역 상권을 장악하는 결정적 계기가 되고, LF아울렛 투자유치에 애쓴 광양시 투자유치 담당공무원을 칭찬과 격려를 한 반면 순천시 투자유치 행정에 대해선 비판적 입장을 취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다음은 그 글의 일부를 발
순천시 상권활성화 재단에 임명된 통진당 소속 전 순천시의원 임명과정을 두고 '뒷말' 이 무성하다.최근에는 정당해산 결정이 내려진 통진당 소속 인사가 순천시 상권활성화 재단의 타운매니저를 맡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판여론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헌법재판소 통진당 해산 결정이후 공안당국이 통진당 인사를 대상으로 수사에 나서고 있는 마당에 같은 정부기구인 중소기업청이 통진당 인사가 주축인 조직에 혈세를 지원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용납 되어선 안 될 일이라는 것이다.특히 최근 전남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가 순천시 산하 생활공동체 지원센터 시민단체 출신 직원을 북한 원전 소지 및 배포 혐의로 국보법 위반죄로 기소의견으로 송치되자 반발여론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최근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순천시 관내 활빈단 등 보수단체 인사들은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사업 책임자에 통진당 인사를 그대로 놔두는 것은 정부의 통진당 해산방침과 어긋난 일이다”며 반발했다.코스트코 입주 문제로 순천시와 각을 세우고 있는 순천 신대지구발전협의회 관계자도 “순천시가 자격 있는 인사들을 놔두고 굳이 통진당 인사를 채용해 논란거리를 만든 이유가 뭔지 궁금하다”며 순천시에 핏대를 올렸다.중소기업청
호텔 공사채권단 유치권 존재여부 문제로 1년 동안 채권단과 소송을 끌어온 순천 에코그라드 호텔 낙찰자인 동원산업이 최근들어 공사채권단이 제기한 잇단 민·형사 소송으로 휘청거리고 있다.년말 특수를 앞두고 채권단이 제기한 소송과 시위로 골머리를 썪고 있는 것이다.최근들어 135억원의 공사대금을 떼인 공사채권단과 낙찰자인 동원산업간 싸움은 크게 두가지로 전개되고 있다.첫째, 형사문제가 불거졌다. 최근 호텔 경매과정에서 낙찰자인 동원산업과 채권자인 유암코가 공모해 호텔을 낙찰 받은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기 때문이다.공사채권단 유성재 대표는 “최근 채권자인 유암코의 정 모이사가 낙찰자인 동원산업을 대리해 경매에 참가해 최저가 보다 무려 80여억원이나 높은 245억원을 써낸 입찰표 등 관련 증거자료를 확보해 검찰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와관련 광주지역 법조계 인사는 “채권단과 낙찰인이 공모해 낙찰자가 양측의 동일인이 된 경우는 매우 드믄 일로, 대법원 판례에서 이는 불법경매에 해당돼 경매는 무효처리 되고 불법경매에 관여된 인사들은 '경매방해죄'로 처벌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채권단은 순천 검찰청 주변에 유암코와 동원산업 관계자의 구속수사를 촉구하는
유한열 (재)대한민국 새터민 자유대학 아카데미 이사장이 “북한의 불확실한 권력지각 변동이 불가피함에 따라 불과 4~5년 뒤 한반도가 격변기에 처할 것”이라며 “정부는 물론이고 국민들도 통일에 대한 각별한 준비와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유 이사장은 지난 21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본보와 인터뷰를 갖고 통일에 대비한 정부의 새터민 정책이 전무하다시피하다고 지적하며 그에대한 대비차원에서 충남 금산 등에 '새터민 보금자리' 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유 이사장은 “불과 4~5년 뒤면 북한의 탈북자들이 대거 남한으로 넘어올 것인데, 현재 국정원이 운영하는 ‘하나원’만 갖고는 그들을 수용할 수 없을 것”이라며 민간차원에서도 이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이와관련 유 이사장은 “최근 고향인 충남 금산군 남일면 일대에 12만5000평 규모로 새터민 아카데미를 추진중이다”고 밝혔다.아울러 “전북 진안에도 7만5000평 규모 부지에 새터민 아카데미 설립해 새터민을 위한 숙소와 영농단지를 조성해 새터민 보금자리를 마련해 줄 것”이라고 했다.이밖에도 “전북 진안 군유림 1백만평에도 새터민들 영농단지를 조성해 특산물 등을 재배해 새터민들이 사회에 나가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해산된 통진당 이정희 대표 등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대검에 고발한 활빈단이 광주지방검찰청 등 공안당국에 광주에서 헌재 해산결정을 비난발언을 쏟아낸 이정희 전 대표를 "즉각 검거체포하라"고 요구했다.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5일 "광주를 방문한 이정희가 헌법재판소의 정당 강제 해산 결정에 대해 헌재와 박근혜 대통령 등을 비난하는 등 헌재 해산 결정 이후에도 헌재 비난 발언을 연일 쏟아내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활빈단은 "'헌재 결정에 불복선언을 한 이씨가 광주 5.18 묘지를 방문해 전라도민을 또다시 선동질하고 있지만 광주지역 공안당국은 뒷짐만 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현행범이나 다름없는 이씨를 즉각 체포할 것"을 요구했다.이정희의 선동집회와 관련 활빈단은 "현행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제5조 1항 1호는 헌재의 결정에 따라 해산된 정당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집회 또는 시위를 주최해선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제5조 2항에서는 위 조항에 해당되는 집회 시위를 선전하거나 선동하는 것도 금지하고 있다"면서 "심지어 제22조에서는 해당 집회 시위를 주최한 사람뿐 아니라, 이 같은 사실을 알면서 해당 집회나 시위에 참가한 사람도 처벌한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23일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박근혜 대통령을 명예훼손과 직권남용죄로 고소한 전 민노당 부대변인 황선 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를 무고죄와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전격 고발했다.이어 광주지검으로 이동, 검찰은 호남지역 일대에서 암약하는 광주ㆍ전남RO조직등 이적단체원 체포검거등 공안특별수사를 촉구했다. 저녁에는 순천시와 광양시 일대를 돌며 통진당 비호지원세력 척결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한편 활빈단은 24일에는 경남ㆍ부산ㆍ울산 RO 조직실태 파악차 지리산 빨치산 은신처인 산청을 경유해 영남지방 일대에도 잔존한 종북세력 잔당. 뿌리뽑기 활동에 나서고 3대 종북가문인 P모 국회의원과 통진당과 야권연대를 주도한 H전직총리 내외 규탄시위를 벌일계획이다.
순천만정원이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 지정의 9부 능선을 넘었다.순천시는 24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순천만정원의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관련법인 '수목원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수목원법)'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이로써 수목원법 개정에 대한 절차는 국회 본회의 상정과 의결만 남아 연내에는 통과될 것으로 보여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는 순천만정원이 국가정원 1호로 지정될 전망이다.국회 본회의 의결은 오는 29일로 예정되어 있다.수목원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주무부처에서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마련하고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절차를 추진하게 된다.또한, 정원산업 촉진을 위한 각종사업과 이와 관련된 국가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다.순천시는 ‘순천만정원은 국가정원 1호’라는 최고의 브랜드를 가지고 국내·외 홍보 마케팅으로 대한민국 정원문화의 선도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순천만정원은 지난 4월 20일 영구 개장한 후 대한민국 대표 힐링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개장 249일째를 맞아 347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의원(안전행정위원회, 전남 여수을)이 12월 25일(목) 국회 정론관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2.8 전당대회의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주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박근혜 정권의 고질적인 불통과 독선적인 국정운영은 물론, 잇따른 실정으로 국민의 삶은 날로 힘들어지고 있다. 그러나 제 1야당으로서 이를 견제하고 국민의 지지를 받아야 할 새정치민주연합은 계파 패권주의와 패배주의로 국민들의 신뢰를 잃고 공멸의 위기에 놓여 있다.”고 밝혔다.주 의원은 이어 “2016년 총선 승리와 2017년 정권교체를 준비하기 위해 당 지도부의 리더십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정권교체 선봉 최고위원 ▲당원 대표 최고위원 ▲국민의 삶을 바꾸는 혁신 최고위원이 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주 의원은 “당심은 정권교체이고, 민심은 경제회생”이라며, “바꿔야 이긴다는 자세로 ▲잘못된 노선과 낡은 계파주의, 장외투쟁 일변도의 정치행태 청산 ▲기득권을 지키는 공천이 아닌 유능한 인재를 전면에 내세우는 공천혁명 ▲중앙과 지방, 지도부와 당원의 소통 강화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민생제일주의 정치혁신 ▲대안정당, 정책정당
2012년 4월 총선을 앞두고 ‘통진당 통합과 민주당과의 야권연대’가 사실상 북한지령에 의한 것으로 드러났다.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2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합진보당 통합과 야권연대에 대한 북한지령문’ 이란 문건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간첩들이 사용하는 암호처리된 USB를 해독해 드러난 북한 왕재산 지령문에 따르면, 먼저 당시 진보신당과 국참당 등이 민노당과의 통합과 관련 “진보적 민주주의를 진보대통합당 이념으로 관철시켜라”고 지시하고 진보신당과 국참당 등과 통합에 관한 제반 지령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실제 北의 이런 지령문은 민주노동당이 진보신당 및 국참당과의 통합과정에서 그대로 적용됐다.민주당과의 야권연대와 관련해서도 이 지령문은 “연립정부구상이 아니라 국회의원석 양보를 받아내는 것, 정책적 담보를 받아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취지로 구체적 지령을 내렸고 실제 2012년 3월 이정희 통진당 대표와 한명숙 민주당 대표와의 야권연대 협상과정에서 통진당 후보만 출마하는 지역 16곳 양보와 양당의 정책연대로 구체화 됐다. 순천에서 민노당 김선동 의원이 당선된 2011.4.27 보선과정에서도 북한은 “한나라당에 패배를 안기고 성과를 거두기 위해선 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