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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변희재 등 좌우 활동가 32인,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에게 "뉴진스 사태 조정에 적극 나서달라" 요청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김성수 문화평론가 등 “뉴진스 활동을 보장하라” 성명서를 공개한 좌우 지식인 31명이, 이석연 국민통합위위원장에게, “항소심 재판부와 범 사회적인 조정을 통해, 뉴진스의 공중분해를 막고, 활동을 보장해주는 제3의 길을 찾는 것도 국민대통합의 중요한 과제”라며, 적극 나설 것을 요청했다. 이들은 최근 임명된 대통령실의 허은아 국민통합비서관에도 면담 요청을 할 계획이다. 다음은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에게 보낸 공문 전문. 1.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본인은 언론사 미디어워치 대표 변희재입니다. 위원장님이 법제처장직을 수행할 때 국민행동본부 최인식 사무총장과 한번 인사를 드린 바 있습니다. 3. 본인을 비롯 손혜원 전 국회의원,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 조대원 전 개혁신당 최고위원, 성기선 카톨릭대 교수, 최대집 전 의사협회 회장, 신혜식 신의한수 대표, 이상로 전 MBC 기자, 박명규 전 MBC 아카데미 사장 등등, 대표적인 진보와 보수 인사 32명은, 최근 “세계적인 아이들 그룹 뉴진스의 활동 만큼은 범 사회적으로 보장해주자”는 성명서를 발표, 재판부에 제출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재판부에서는 일방적으로 소

[변희재칼럼] SKT, 태블릿 계약서 위조 주범 정재헌을 대표로! 국가와 고객에 전쟁 선포

SK텔레콤은 정재헌 대외협력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정재헌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2020년 SK텔레콤 법무그룹장으로 합류했다. 2021년 SK스퀘어 설립 당시 창립 멤버로 참여해 투자지원센터장을 맡았으며, 전략과 법무, 재무 등 주요 조직을 총괄했다. 문제는 정재헌이, SKT의 두 차례에 걸친 계약서 위조에 가담하거나 은폐해온 주범에 가까운 인물이라는 점. 정재헌은 우리법연구회 판사 출신으로 문재인표 사법부 장악의 사실상 ‘전위대’로 활약한 인물이다. 정재헌은 문재인 정부의 ‘판사 블랙리스트’ 파동에 앞장섰다. 그는 문 정부 출범 이후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관련 특별조사단’의 조사 위원으로 활동했는데, 당시 법원행정처 전산정보관리국장 신분이었다. 이후 2019년 정재헌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2부로 자리를 옮겨, 태블릿PC 항소심(2018노4088)을 맡았다. 법원은 그동안 변호인들의 태블릿 정밀감정 요구를 틀어막으며 실사용자를 규명하지 못하도록 가로막는 데 성공하는 듯했다. 상황은 변호인단이 태블릿의 2012년 요금납부 내역을 사실조회 신청하면서 급반전됐다. 검찰은 태블릿 통신 요금과 관련 ‘법인카드 자동이체’를 주장하고 있었다

뉴탐사 “첼리스트, 경찰조사 받기 전 두려워한 녹취 발견돼”

뉴탐사가 청담동 술자리 의혹 사건과 관련, “첼리스트 박모씨가 경찰조사를 받기 전 당시 권력에 대한 극도의 두려움을 표시한 녹취파일도 추가로 발견이 됐다”고 주장했다. 뉴탐사는 지난 29일 청담동 술자리 수사와 관련한 디지털 증거 조작 의혹을 제기하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보도자료에서 이 매체는 “추가로 발견된 첼리스트의 통화녹취에 따르면 첼리스트는 청담동 술자리가 보도된 후 2022년 11월 2일 친오빠와의 통화에서 극도의 두려움을 드러낸바 있다”며 “첼리스트는 당시 흐느끼는 목소리로 ‘오빠 도와줘. 더탐사 강진구 기자는 자꾸 진실을 얘기하라고 하는데 국힘과 이세창은 입을 다물라고 해. 내가 돈을 받아서 사실을 말할 수 없다’고 한바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11월 6일 새로 사귄 지인 오마이뉴스 작가에게도 ‘내가 말하면 윤석열이 탄핵될 수도 있다. 그렇지만 내가 죽을 수도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뉴탐사는 “첼리스트의 통화녹음 내용을 볼 때 첼리스트는 극도의 공포심속에서 경찰에서 허위 진술을 했을수 있고 경찰은 조작된 증거파일을 가지고 짜맞추기 수사를 진행했을 가능성이 높다”며 “첼리스트의 경찰에서 진술 번복만을 가지고

뉴탐사 "청담 술자리 사건 수사, 디지털 증거 조작 의혹 검증 필요" 기자회견

‘뉴탐사’가 3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담동 술자리 의혹 사건과 관련, 경찰 수사 과정에서의 디지털 증거 신뢰성을 재점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오전 9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순천갑)이 소개위원 자격으로 참석했다. 김 의원은 “이번 기자회견은 2022년 청담동 술자리 의혹 사건과 관련, 디지털 증거의 신뢰성과 수사절차의 투명성을 제대로 점검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며 “경찰을 포함한 수사기관이 이러한 문제제기를 열린 자세로 재검토해 국민이 납득할수 있는 설명과 조치를 내놓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마이크를 잡은 뉴탐사 강진구 기자는 “경찰은 첼리스트의 발언과 디지털 포렌식 결과를 기초로, 청담동 티케라는 술집에서 술자리가 있었고 그 술집이 협소한 장소라 대통령, 법무부장관, 변호사 30명이 참석할수 있는 곳이 아니라며 청담동 술자리 보도를 허위라고 결론내렸다”면서 “경찰이 이런 수사 결론에 이르게 된 포렌식 결과를 확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첼리스트의 휴대폰에서 추출된 내비게이션용 파일이 있다. 음성안내, 화성안내에 사용된 내비게이션 파일 1200개를 저희가 전부 클릭하면서 경로를 추적했다”며

방시혁, 국립중앙박물관 이어 APEC을 주식사기 범죄 면책용으로 이용?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 6000억원대 주식사기거래 혐의로 출국금지를 당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국립중앙박물관에 이어 이재명 정권이 공들여 준비한 APEC 행사에까지 나타나 자기 홍보를 하는 등,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하이브 측은 엔터회사로는 유례 없이 APEC 다이아몬드 스폰으로 가입, 무려 11억원의 협찬금을 지불했다. 이에 방시혁 의장이 기업 문화세션에 연설을 한다는 부산일보 기사가 나갔으나 바로 삭제되었다. 실제 문화세션의 기조연설은 BTS의 RM이 했다. 그러나 연에문화 전문매체 톱뉴스에서는 28일 행사에 방시혁 의장이 나타나, 오찬에 참여한 목격담을 소개하기도 했다. 29일 APEC 개막식에는 BTS의 RM이 동행하며 행사장에 들어가는 사진이 찍히기도 했다. 특히 방 의장이 RM과 함께 하이브 부스를 방문한 장면은 하이브 측이 직접 홍보자료와 홍보사진을 언론사에 배포했다. APEC 개막식에 참여한 이재용 부회장 최태원 회장, 정의선 회장 등에 대해 삼성, SK, 현대 그 어느 기업도 따로 홍보자료와 사진을 배포한 사례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 방 의장은 최근 자신의 서울대 미학과 선배인 유홍준이 관장으로 있는 국립중앙박물관과 MOU를 맺

[신백훈 칼럼] 김현지·이재명 침묵, 국민은 자백으로 듣는다

[신백훈 자유시장수호 의병 · 정익학당 대표 · 유교철학박사] 대한민국의 민심이 요동치고 있다. 김현지라는 이름은 지금 국민적 의혹의 한복판에 서 있다. 그러나 당사자와 대통령 모두 침묵하고 있다. 침묵은 부인보다 무겁고, 길어질수록 자백으로 들릴 수밖에 없다. 광화문 국민대회에서 시민들은 “진실을 밝히라”를 외치고 또 외치고 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허위조작정보 근절안’을 내놓으며 비판의 자유를 법으로 제한하려 했다. 표면상 ‘가짜뉴스 방지’라 하지만, 국민은 그것을 ‘진실 차단’으로 받아들였다. 지금 필요한 것은 국민의 입을 막는 법이 아니라, 국민의 눈앞에 진실의 문서를 내놓는 일이다. 보성국사 지만원 박사는 “악이 절정에 이르면 스스로 붕괴한다”고 했다. 지금의 김현지 사안은 그 경고를 현실로 옮기고 있다. 국민의 신뢰가 무너지는 순간, 정권은 내부의 거짓과 은폐로 자멸한다.국민은 진실을 요구하고 있는데 권력은 침묵으로 버티고 있다. 그러나 침묵은 방패가 아니라 심판의 증거가 된다. 이기인 개혁신당 사무총장이 공개한 영상은 파장을 더욱 키웠다. 영상 속에는 김현지로 보이는 여성이 다리를 꼬고 앉아 손짓하며, 이재명으로 보이는 남성이 그 앞에 서 있

변희재, "개인정보보호위 분쟁조정위, SKT 계약서 위조와 해킹기록 연관성 조사하자" 요구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 이어, 강영수 개인정보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들에게, SKT의 두 차례의 계약서 위조 시점과, 해킹 시점이 맞아 떨어진다며, “두 차례의 위조된 계약서가 불법적으로 고객서버에 입력된 절차와 시점 등을 포렌식으로 조사하자”고 공식 제안했다. 변희재 대표는 이제일 변호사가 대리하는 미디어워치 독자들 200여명의 피해자 대표로 개인정보보호위에 명단이 올라있다. 변 대표는 “개인정보보호위에서의 분쟁조정 절차에는 사실 관계를 조사하는 절차가 필수적입니다. 두 건의 SKT가 위조한 계약서가 고객서버에 불법으로 입력된 과정과 시점을 포렌식으로 조사하면 해킹기록과의 연관성이 확인될 것입니다”고 강조했다. 과기정통부와 개인정보위 등은 SKT가 태블릿 신규계약서를 위조하여 고객서버에서 불법 입력한 시점인 2016년 10월 경, 그리고 재판에서 추가로 샘플계약서를 위조한 시점인 2022년 2월 경에 SKT의 해킹 연관 기록이 있음을 발견한 바 있다. 변 대표는 "SKT는 최근 개인정보보호위가 내린 1348억의 과징금에 처분에 대해서도,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내린 연말까지 SKT에서 이전하려는 고객에

‘딸 결혼식, 유투브 보고 알았다’는 최민희, 1년전 딸 웨딩사진에 “이쁩니다” 댓글 달아

국정감사 기간 중 국회에서 딸 결혼식을 올려 논란이 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양자역학을 공부하느라 딸 결혼식에 신경을 못썼다”, "결혼식 전날에야 날짜를 알았다", "가로세로연구소 유투브를 보고 딸의 결혼식을 알았다"는 등의 해명을 내놨지만, 약 1년전 예비 사위가 SNS에 올렸던 웨딩 스냅 사진에는 “이쁩니다!! 두 분!”이라고 댓글을 달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24년 9월 경 당시 최 의원의 딸과 예비 사위는 자신들의 SNS에 야외에서 찍은 웨딩 스냅 사진들을 업로드 했다. 이같은 웨딩 스냅은 결혼식 본식이 열리기 몇 개월전에 촬영하며 청첩장 및 결혼식장에 활용되기도 한다. 최 의원의 딸은 무려 1년 전에 웨딩촬영을 했기에 청첩장을 공들여 만들었을 것이다. 그리고 웨딩 촬영을 최민희 의원이 인지하고 있었다면, 청첩장 제작 때부터 최의원이 개입을 가능성이 높다. 해당 청첩장에는 계좌번호 뿐 아니라 카드 결제 링크까지 적혀있는 등, 축의금을 받기 위해 치밀하게 계획되었다. 앞서 최 의원의 딸은 국정감사 기간 중인 지난 18일 국회 사랑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에 피감기관장에 대한 무언의 압박이 아니냐는 논란이 제

[변희재칼럼] 방시혁, APEC에 11억원 뿌리며, 주식사기범죄 무마 로비하나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apec 기업세션에서 기조연설을 하기로 했다는 부산일보 기사가 공개되자마자 삭제된 바 있다. 결국 최종적으로 방시혁이 아닌 BTS RM이 문화세션의 마이크를 잡았다. 하이브는 apec 행사에서 엔터기업 중 유일하게 후원을 자청했다. 그것도 80만달러, 약 11억원대의 최고액수인 다이아몬드 스폰으로 참여했다. 다수의 젊은 소비자를 확보해야 하는 엔테기업이 apec 같은 정치권력자들의 행사에 후원하는 것은 한국은 물론 미국에서도 극히 드문 일이다. 미국의 경우는 오히려, 연예인들의 활발한 정치참여가 보장되며, 기득권, 권력자들의 행사 가까이 가지 않는게, 이미지 관리에 더 적합하다. 전 세계 최고의 엔터기업인 월트디즈니는 미국을 비롯 전 세계에서서 소아병 환자 지원, 위탁아동 지원, 난치병 아동 지원 등등의 후원사업을 한다. 정치권에 얼씬도 하지 않는다. 아이들과 가족의 동심과 꿈을 일깨워주는 콘텐츠를 생산하는 월트 디즈니 같은 회사가, 미국의 트럼프, 중국의 시진핑, 일본의 다카이치 등 세계적 권력자들의 행사에 이름이라도 나오는 것 자체가 부정적 이미지를 준다. 하이브는 윤석열 정권의 실정으로 파탄이 나버린 2023년 잼버리 행사에, 뉴진

[변희재칼럼] 오동운과 송창진 등 공수처, 한동훈의 범죄는 무조건 은폐해왔다

오동운 공수처장과 송창진 전 공수처 2부장 검사가 채상병 사건 수사방해 및 직무유기 혐의로 결국 특검 조사를 받게 되었다. 송 전 검사는 당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해병대 수사 외압 건에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연루된 사실을 몰랐다"고 말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 의해 고발됐다. 송 전 검사가 2021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으로 수사를 받던 이 전 대표를 변호한 점에 비춰 채상병 사건을 수사하던 시기 이 전 대표가 연루된 것을 몰랐다는 것은 위증이라는 취지다. 공수처로부터 송 전 검사의 위증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해온 특검팀은 압수수색 증거물을 조사하던 과정에서 공수처가 해당 고발 건을 대검에 통보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오 처장과 이재승 차장, 박석일 전 부장검사를 함께 직무유기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특검팀은 오 처장이 의도적으로 수사를 지연시키기 위해 대검 통보를 미룬 것으로 의심한다. 공수처법에 따르면 공수처장은 소속 검사의 범죄 혐의를 발견한 경우 관련 자료와 함께 이를 대검에 통보해야 한다. 오동운은 임명 당시부터 한동훈의 간택을 받은 인물이란 설이 파다했다. 채상병 사건은 한동훈이 이종섭 장관의 호주대사 임명 및 출국 금지

이준석 "국가비상사태를 주장하며 웃음을 파는 이중성, 파란 윤석열의 세상이 왔다"

개혁신당 제 23차 최고위원 회의가 개최 된 가운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최근 특검과 이재명 정부의 행태를 비판했다. 이 대표는 "정부 여당은 누구 집이 몇 채 인지를 지적할 생각보다 왜 정권을 잡고 특검이 다섯채나 됐는지를 고민해야 한다"면서, "정권이 특검을 만병 통치약처럼 난발하는 수준을 넘어 아예 특검 공화국을 건설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가 특수부 검사들을 정치적 사냥계로 활용하다가 오히려 그들에게 역습당한 아이러니를 우리는 이미 목격했다"며 "최근에 어떤 인사가 특검으로 출세하는 것을 막자는 법안을 제안하였던데 매우 공감하며 정치 특검으로 출세해 본 분이니까 아마 그분의 주장은 정확한 진심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대표는 " 황당한 것은 민주당이 그토록 자랑하던 공수처에 존재감 없다"면서, "민주당이 설계도를 그리고 억지로 시공까지 완료하고 검찰을 견제하기 위해 만든 그 공수처는 정작 필요한 순간마다 작동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누군가의 집이 내 체라고 비난해던 이재명 정부는 이미 특검만 세계를 가동 중이고 김건희 특검과 내란 특검은 각각 검사수로 따지면 대구 지검이나 광주지검 직업의 규모와 맞먹는다

[변희재] 이대통령, 악덕 자본가 방시혁에 막힌 뉴진스 하니의 활동부터 풀어줘라!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말레이시아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말레이시아 매체 ‘더 스타’지에 기고문을 통해 “이번 정상회의에서 한-아세안의 연간 교역액 3천억 달러 달성이라는 과감한 목표와 한-아세안 FTA 개선 협상 개시를 제안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태국 출신의 블랙핑크 리사와 베트남계 가수인 뉴진스 하니 등을 언급하며 "이들의 활약은 한국과 아세안이 더욱 긴밀히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을 상징한다"면서 "더 많은 아세안 사람들이 한국과 함께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겠다"고 약속했다. 리사와 하니라는 대중문화의 상징을 통해 태국과 베트남과의 교류를 더 확장시키겠다는 취지이다. 그러나 최근 뉴진스의 하니는 한국의 악덕 자본가 방시혁에 의해 근 1년째 활동이 막혀있다. 하니는 지난해 연예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하이브 내에서의 탄압받는 현실에 대해 고발하려 국회 국정감사장에 나섰다. 연예인이 그 정도 용기를 냈으면 국회와 정부에서 뭐라도 조치를 취했어야 했다. 그러나 당시 김문수의 노동부는 일방적으로 방시혁의 편을 들어주었다. 그뒤, 대한민국 법원 역시 악덕 자본가 방시혁 편에 서서 뉴진스의 활동을 원천 금지시켜. 1년 째

[뉴탐사] 청담동 술자리 내비게이션 조작 의혹...경찰 기록 주소는 티케 아니었다

[편집자주] 이 기사는 뉴탐사 측과 특약으로 뉴탐사의 기사 ‘청담동 술자리 내비게이션 조작 의혹...경찰 기록 주소는 티케 아니었다’를 그대로 전재하는 것입니다. 2022년 10월 24일 더탐사가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의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최초 보도한 지 3년이 됐다. 뉴탐사는 26일 취재플러스 방송에서 경찰 수사 기록에 담긴 주소가 실제와 다르다는 사실을 현장 검증을 통해 확인했다. 경찰 수사 보고서에는 청담동 81-1번지가 티케라고 기재돼 있었다. 그러나 카카오내비에 입력하니 81-8번지로 안내했고, 81-1번지는 갤러리 건물이었다. 티케는 81-8번지에 있었다. 더 심각한 것은 첼리스트 휴대폰 포렌식 결과에는 논현동 골프연습장만 경유지로 나오고 고깃집 기록은 없다는 점이다. 뉴탐사는 27일 내비게이션 파일 조작을 입증하는 증거를 법원에 제출하고, 29일 수요일 기자회견을 통해 상세 내용을 공개한다. 경찰 기록엔 81-1번지, 내비게이션엔 81-8번지 26일 뉴탐사 취재플러스 방송에서 현장 검증 결과가 공개됐다. 경찰 수사 보고서에 나온 청담동 81-1번지 주소를 카카오내비에 입력하고 찾아갔다. 카카오내비는 "목적지 부근입니다. 안내를 종료합니다"라고

[변희재칼럼] 법무부는 김한수 태블릿 요금 위증교사, 김용제, 김종우 검사 감찰하라!

* 해당 칼럼은 변희재 대표가 10월 27일 정성호 법무부 장관에게 발송한 공문 전문입니다 1.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본인은 최근 검찰과 박근혜 국정농단 수사를 위한 특검팀이 JTBC가 보도한 태블릿과 관련해 김한수가 요금을 직접 납부해온 기록과 사실을 은폐하고, 이를 위해 태블릿 신규계약서까지 위조한 건에 대해 국가를 상대로 5천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2025가단107538손해배상기), 3. 해당 사건에서 검찰의 김용제 검사는 2016년 10월 29일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에 대한 조사를 하면서 태블릿 요금 관련 “해당 태블릿PC는 선거가 끝난 후에도 최근까지 계속 개통 상태였고, 마레이컴퍼니(주)에서는 진술인이 퇴사한 후에도 계속 요금을 부담하였던 것으로 보인다”고 김한수에 질문을 한 바 있습니다. 4. 그 이후 특검의 김종우 검사 역시 2017년 1월 4일자 김한수에 대한 조사에서 “검찰에서 확인한 바에 따르면, 위 태블릿PC의 사용요금은 2013년 1월 31일까지는 마레이컴퍼니에서 지급하다가, 그 이후부터는 진술인의 개인명의 신한카드로 결제된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어떠한가요”라고 질문을 한 바 있습니다. 이

[변희재칼럼] 엄철, 송중호, 윤원묵, 법왜곡죄 1호 처벌 판사로 기록될 것

* 해당 칼럼은 변희재 대표가 JTBC 태블릿을 다루는 서울중앙지법 항소4-2부에 제출한 두 번째 기피신청안 전문입니다. 지난 9월 25일 피고인이 신청한 엄철, 송중호, 윤원묵 등에 대한 기피신청 사건에 대해, 이들은 무려 한달간 아무런 판단도 내리지 않고 사건을 쥐고 있습니다. 법조인들과 상의해보니, 다들 “이런 경우는 본 적도 없는 초유의 사태”라면서, 간이기각이란 제도를 악용해 셀프기각을 하더라도 혹시, 재항고를 통해 대법원에 이 사건을 올라갔을 때, 인용되는 게 두려워, 아예 재항고 기회조차 박탈시키려는 음모라고 분석을 합니다. 실제 엄철, 송중호, 윤원묵 등은 지난 공판에서 태블릿 실사용자이자 계약서 조작주범으로 확정된 김한수, 윤석열과 한동훈의 박근혜 국정농단 특검 제4팀이 조작한 제2태블릿의 주요 증인, 장시호와 이규철, 정민영 등의 증인 채택도 이유나 설명도 없이 무차별 취소하고 기각했습니다. 다른 피고인 황의원의 변호사 김경철은 검찰이 “최서원이 사용하지 않은 증거를 은폐했다”며 검찰이 은폐해온 증거에 대해 문서제출명령을 신청했지만, 역시 이유설명없이 기각했습니다. 피고인들은 모든 증거와 증인 신청이 기각당할 줄 몰라서 당연히 피고인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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