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대표가 남대문경찰서에 과기정통부가 7월 4일 발표한 ‘SK텔레콤 침해사고 최종 조사결과 발표’ 내용을 인용하여, 2022년의 SKT 고객서버 해킹 기록과 2022년 3월 18일 SKT가 서울남부지법 합의25부에 제출한 김한수 필적으로 위조한 청소년샘플계약서와의 연관성이 있다며, 유영상 대표이사를 즉각 소환 조사하라는 수사의견서를 제출했다. 변대표는 “2022년 2월 21일 그룹총수 최태원이 SKT 회장으로 취임한 후, 3월 18일 본인이 SKT를 상대로 2억원대 민사소송을 제기한 재판에 제출한, 김한수 필적으로 위조된 샘플계약서, 그리고 7월 22일 첫 공판일까지, SKT의 행보와 해킹기록의 연관성을 찾아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변대표는 “본인은 2020년 6월 11일 SKT 측이 태블릿 신규계약서를 위조하여 본인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에 제출한 혐의로 당시 박정호 SKT 대표이사를 마포경찰서에 고소했다”며 본인은 마포경찰서에, “SKT 고객정보 서버를 조사하여 태블릿 신규계약서가 입력된 시점을 확인하면 간단히 결론을 낼 수 있을 것”이라 제안했다“고 밝혔다. 물론 당시 윤석열 정권의 경찰, 그리고 검찰은 SKT 서버는커녕, 담당자 조사조차 제대
JTBC 태블릿 항소심에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와 엄철 재판장과의 극한 대립과 갈등 끝에 변론 종결 되었다. 재판부는 불과 2주 뒤인 7월 24일로 선고기일을 지정했다. 물론 변 대표 측은 변론 종결을 인정하지 않고, 기피신청 재항고, 변론재개 등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겠다는 입장이다. 황의원 전 미디어워치 대표와 변희재 대표가 지난주 제출한 엄철, 송중호, 윤원묵 등 재판부에 대한 기피신청에 대해 재판부는 무려 열흘 가까이 쥐고 있다가 7월 8일 공판 당일 오전에야 간이기각 시켰다. 이에 변 대표는 “사간이 충분했음에도 공판 당일 간이기각 시킬 줄 몰라, 변호사 선임을 못했다. 변호사 선임하여 피고인 신문을 하겠다”고 제안했으나, 엄철 판사는 “변호사를 선임 안 했으면 피고인 신문을 할 수 없다”고 잘라, 변 대표는 “피고인 신문을 하겠다는 분명한 의사를 표명했다는 점을 기록에 남기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변 대표는 변호인을 선임, 피고인 신문을 곧바로 요구할 계획이다. 변 대표는 또한 2016년 JTBC 보도 직후부터, 태블릿 실사용자로 지목해온 김한수 증인 신청을 재개했다. 그러나 엄철 판사는 이 역시 곧바로 기각시켰다. 변 대표는 이유를 분명히
[편집자주] 이 기사는 '뉴스라인제주'에 게재된 ‘[신백훈의 지부상소(持斧上疏)](8) 억울한 10년 옥살이, 이제 국민이 석방을 외쳐야 할 때'를 그대로 전재하는 것입니다. [신백훈 자유시장수호 의병·정익학당 대표·유교철학 박사] 지부상소(持斧上疏)란 생명을 걸고 도끼를 들고 올리는 충성의 글이다. 과거엔 임금에게 바쳤지만, 오늘날 주권자는 국민이다. 이제 이 충절의 글을 국민께 올린다. 필자는 인간에게 인(仁)의 씨앗을 부여하신 '하늘의 뜻(天命)'을 경외한다. 그중에서도 '측은지심(惻隱之心, 불쌍한 처지를 동정하는 마음)'은 예수님의 사랑, 부처님의 자비, 공자님의 인도의 출발점이다. 맹자는 이 마음이 없는 자는 인간이 아니다라고까지 했다. 유학도인 나는 평생 측은지심을 지키며 살고자 했고, 지금은 대한민국 자유시장체제 수호 의병으로 앞장서고 있다. 망국의 위기 앞에서, 내 손주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나서야 한다는 각오다. 그런 나에게, 오늘 이 시대에 측은지심을 가장 간절히 호소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10년째 옥에 갇혀 있는 최서원 여사다. 나는 지난 6년간, 일면식도 없던 이 여인과 수십 통의 편지를 주고받아 왔다. 집사람과도 연애편지를 써본 적
* 다음은 2025년 7월 8일 서울중앙지법 항소 4-2부의 JTBC 태블릿 항소심에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최후진술로 낭독 제출한 의견서입니다. 재판부는 태블릿 실사용자이자 SKT 계약서 위조 공범으로, 이미 증인으로 채택된 김한수의 증인심문을 일방적으로 취소했습니다. 이에 변희재 대표는 수 차례 기피신청을 제출했으나, 재판부는 간이기각이라는 편법으로 졸속 선고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이는 JTBC와 SKT 편에 서서 진실을 짓밟기 위한 것으로, 변희재 대표는 2차 구속을 각오하고 재항고, 대법원에 즉각적인 재판부 교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본인은 JTBC 태블릿의 실제 사용자이자 조작 주범 청와대 전 행정관 김한수와는 2012년도부터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회장 자격으로 업무 차 한 달에 한번 정도 만난 바 있습니다. 그 당시 김한수는 삼성전자의 흰색 태블릿을 들고 다니며 본인에게 자랑을 한 바 있습니다. 본인도 태블릿을 처음 봤기 때문에 흥미롭게 김한수가 작업하는 것을 봤고, 그 장면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그 태블릿이 JTBC가 보도하고, SKT가 계약서를 위조하면서까지 최서원 것으로 둔갑시킨 삼성갤럭시탭 8.9 LTE 흰색 모
정치평론가인 임경빈 씨가 내란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이 전 정부의 대통령실 행정관과 우파 유튜버들에 대한 소환 조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임 평론가는 지난 4일 유튜브 ‘사장남천동’에 출연해 황종호 대통령실 전 시민사회 수석실 행정관, 강기훈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등을 언급하며 “이런 사람들이 주로 어디에서 역할을 했었는지에 대해서 특검이 상당히 관심을 갖고 접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검의) 다음 타겟을 예측하고 미리 취재하는 경우들 있지 않은가. 최근에 모 매체에서 이제 취재하고 있는 쪽이 대통령실의 행정관 출신들”이라며 “특히 극우 유튜버들, 예전에 강기훈 같은 경우는 직접 (유튜버들을) 관리한다는 소문까지 있었다. 그런 것들을 (특검이) 들여다본다. 그럼 당연히 돈이 어떻게 흘러갔느냐를 추정하지 않겠냐”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정권은 기존의 보수 정권들하고도 색깔이 상당히 달랐다. 그전에는 보통 그런 역할을 뭐 시민사회수석실이라든지 이런데서 주로 시민 단체들을 대상으로 했다. MB때 그런 걸 많이 했던 거다”라며 “윤석열 정부는 사실상 유튜버랑 직거래를 한 게 몇 번 드러났던 정권”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시민 사회 수석실에 있
과기정통부 측이 SKT 측에 내린 자료보전 명령을 어기고 SKT 측이 두 대의 핵심서버를 초기화, 즉 포맷을 시켜 포렌식 조사를 불능케 한 사태와 관련해서 유영상 대표의 거짓말이 드러나고 있다. 과기정통부 측의 보도자료에는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망법 제48조의4에 따라 SK텔레콤에 침해사고 원인 분석을 위해 자료 보전을 명령(4.21 17:42)하였으나, SK텔레콤은 서버 2대를 포렌식 분석이 불가능한 상태로 임의 조치(4.21 19:52) 후 조사단에 제출하였다.”고 적시되어 있다. 즉 4월 21일 17시 42분에 자료보전 명령을 내렸으나, SKT 측이 약 2시간 뒤인 19시 52분에 포맷을 한 뒤, 조사단에 제출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유영상 대표이사는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다음과 같이 답변했다. Q. 정부 조사 결과에서 SKT가 정부의 자료보존 명령을 어기고 서버 2대를 포렌식 불가한 상태로 전달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당시 상황은 어땠으며, 관련 지시자는 누구인가. A. (유영상 대표) 4월20일 날 담당부서에 정부의 자료보존 명령이 전달되기 전에, 서버를 초기화하는 실수가 있었다. 해당 서버는 핵심 서버로,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초기화 한 것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 더불어민주당은 7일 '대북 송금 의혹 사건'을 비롯해 전 정부의 검찰 수사에 대한 진상 규명을 위한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태스크포스(TF)'를 발족했다. 김병기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지난 정부에서 기소 자체를 목적으로 하는 수사, 나아가 기소에 사건을 꿰맞추는 조작 행태 등 검찰의 고질적 병폐는 극에 달했다"고 했다. TF 단장인 한준호 최고위원은 "민주당은 정치검찰의 시대를 끝내라는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TF를 공식 출범하게 됐다"며 "이재명 죽이기, 민주 진영 말살하기라는 결론을 정해 놓고 끝없이 준동하는 정치검찰의 만행을 이젠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애초에 대놓고 검찰의 이재명과 민주당 죽이기에 대해서 대응하겠다고 했으니, 다른 진영의 검찰의 조작수사는 다룰 생각이 없는 듯하다. 예를 들면 윤석열과 한동훈의 박근혜 죽이기 용 태블릿 조작 사건 같은 것들이다. 그러나 아무리 이재명과 민주당만을 위한 TF라 하더라도, 윤석열 정권의 계엄사태 당시 홍장원 버전4의 메모를 조작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야 할 박선원 의원이 포함된 것은 지적할 수밖에 없다. 본인은 국과수 필적 감정 경력 35년의 전문가에게 검증을 의뢰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정진우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에게 "서울중앙지검이 법원의 명령에도 5개월째 감추고 있는 2017년 1월 5일자 포렌식 자료를 내놓으라"는 공문을 제출, 접수시켰다. 서울중앙지법 민사단독 104부(재판장 이회기)는 이미 2월 24일에 문서제출명령을 내렸지만, 서울중앙지검은 이를 무시하고 있으며, 요구하지도 않은 2월 1일자 포렌식 기록만을 제출하고 버티는 상황이다. 변 대표는 " 특검이 아닌 대검찰청 전 수사관 서현주가 수행한 2월 1일자 포렌식 보고서는, 특검이 조작해 놓은 증거를 인멸하기 위한 불법적 포렌식이었다. 본인은 즉각적으로 서현주 전 수사관을 광주지방경찰서에 모해증거인멸 등으로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변 대표는 "특검 제4팀은 2017년 1월 5일 장시호로부터 태블릿을 제출받은 그날에 포렌식을 했다고, 1월 11일 특검 이규철 대변인이 공표한 바 있다. 또한 특검 제4팀의 수사기록에도 1월 5일자 포렌식 기록이 인용되어 있다"며, "특검 제4팀은 그 이후 태블릿에 무수한 조작을 가했기에, 현재의 조작이 가해진 태블릿 상태와 2017년 1월5일 당시의 포렌식 기록만 비교하면 이들의 조작수사를 확정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에 보낼 특사에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내정한 것으로 7일 알려진 가운데, 과거 김 전 위원장에 SNS에 올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비판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 전 위원장은 지난 2021년 1월 페이스북에 ‘팬덤 정치의 교훈’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극성 트럼프 지지자들이 의회 의사당까지 들어가 난동을 부리는 과정에 폭도와 경찰 여러명이 사망하기도 했다”며 “트럼프는 이런 폭동을 선동한 내란 혐의까지 받고 있어, 퇴임 후 평온한 생활을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고 비판한 바 있다. 그는 이 글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과 집권 그리고 퇴임 과정은 최근 몇 년간 전 세계에 유행처럼 번진 팬 클럽 정치, 진영 논리에 입각한 선동 정치, 우민 정치, 광인 정치의 극명한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종인 전 위원장은 지난 1월 8일에 열린 ‘제115회 동반성장포럼 2025 : 세계와 한국’에서도 트럼프의 자국 우선주의, 영토 확장주의 방침에 대해 회의적인 의견을 내비쳤던 것으로 전해진다. 시사오늘의 보도에 따르면 김 전 위원장은 이날 발표에서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가 미국의 세계 전략에 있어 교두보
* 이 칼럼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지난 5월 23일에 이어 2차로 SKT 유영상 대표이사에 보낸 공문을 정리한 것으로, JTBC 태블릿 계약서 및 청소년 샘플계약서 조작 자백을 요구하는 내용입니다. 유영상 SKT 대표이사, 본인은 지난 5월 23일 1차 공문을 보내 이미 다 확인된 SKT 측의 계약서 위조 건을 자백하라고 친히 권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유영상 당신은, SKT의 계약서 위조로 인한 피해 당사자인 본인의 권고를 가볍게 무시하더군요. 저는 당신에게 2022년 3월 18일자에 SKT가 서울중앙지법 민사 25합의부에 제출한 윤석X의 계약서가 왜 태블릿 조작 주범 김한수의 필적으로 적혀 있는지 물었습니다. 해당 재판부에서 근 3년 만에 연 공판에서 SKT가 고용한 로펌 온새미로 측 변호사는 두 곳의 감정기관에서 판단한 과학적 결론도 부정하고, 무작정 “김한수 필체가 아니다”고 우겨대더군요. 아마 힘없는 일반 국민이 저런 식으로 나왔으면 판사들은 호통을 치고 바로 패소 선고를 했을 겁니다. 그러나 역시 SKT의 더러운 돈의 힘 덕분인지, 판사들도 일단은 짐짓 모른 체 그냥 넘어가더군요. 과학기술정통부의 7월 4일자 SK텔레콤 침해사고 민관합동조사단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측이 발표한 7월 4일 발표한 SK텔레콤 침해사고 민관합동조사단의 최종 조사결과 발표 중, 가장 주목되는 점은 2022년 2월 23일이라는 해킹 시점이다. 애초에 2700만 고객정보 유출 사태가 벌어진 일은 2025년 4월 18일이다. 그럼에도 과기정통부는 오히려 2022년 2월 23일이란 날짜를 지목했고, 이 기간 SKT 측에 벌인 행위들이 증거인멸 등 각종 범죄와 연관되어 있다고 보고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한 것이다. 본인은 지난 2022년 1월 11일에 SKT를 상대로 계약서 위조 관련 2억원대 손배소송 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그 후 그룹 총수인 최태원 회장이 2월 22일에 이례적으로 계열사 SKT 회장으로 부임했다. 하필이면 그룹 총수가 SKT 회장으로 부임한 바로 다음날 해킹 사태가 벌어졌고, SKT 측은 당국에 신고해야 할 의무를 저버리고 덮어버렸다는 것이다. 과기정통부는 이 당시 벌어진 해킹 상황을 고객서버에 대한 비정상적인 재부팅과 로그인이라소 설명한다. 고객서버는 인터넷망과 연결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웹셀이란 해킹앱이 깔려야 해킹이 가능하다. 그런데 웹셀은 너무나 기초적인 앱이라 은닉성이 없다.
변희재 대표와 미디어워치의 신간 '두 번의 사기탄핵 진실은 터졌다'가 교보문고 정치사회 일간 2위, 주간 7위에 올랐다. 현재 서점가의 정치사회 분야는 대부분 이재명 대통령과 그의 측근들의 책으로 채워져있는 상황에서 보수 측에선 변희재 대표의 책만이 눈에 띄고 있다. 특히 책 내용 중 JTBC 태블릿 조작의 핵심 사안인 최태원, 유영상의 SKT의 계약서 위조 건이 최근 고객정보 유출 사건으로, 장시호 제출 태블릿은 한동훈 일당의 조작으로 확정되고 있어, 두 사건의 진행과정이 책의 확산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YES24 책 구입 바로가기 목차 서문 | 진실은 스스로 살아 움직이며 터져나간다 제1장 윤석열의 내란죄와 박근혜의 뇌물죄 · 8년 전 박근혜 탄핵 때부터 시작된 ‘계엄령’ 선포론 · 김민석의 계엄령 예언 · 정당·국회 활동 금지, 의회해산권 없다면 위헌·위법 소지 · 홍장원의 ‘한동훈 체포설’에 안철수· 조경태 탄핵 찬성 표명 · 곽종근, “국회의원들 끌어내라 지시받아” 유튜브에서 폭로 · 박선원, 정치인 축차검거·감금조사 ‘홍장원 메모’ 최초 공개 · 김어준, “한동훈 사살” 폭로 → 다음날 한동훈 ‘탄핵안’ 성사 · 내란죄로 탄핵한 후, 내란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