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형 성추행 사회지도층 고위인사 척결 운동을 벌이는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16일밤 경기도 의정부시 경기경찰청 제2청사 앞에서 "골프장 여직원을 성추행해 피소된 신승남 전 검찰총장에 대해 철저한 수사로 성추행 상습행위 전모를 조속히 밝혀 엄정사법 처리하라"며 야간시위를 벌였다.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이 지난 15일 밤 전남 담양 펜션 화재 사고로 인해 1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 펜션업주들에게 소방안점 장비 점검을 촉구했다.활빈단은 16일 성명을 통해 조송래 소방방재청장과 전국의 소방관서에 관할지역 펜션의 소방안전 특별 점검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이번 사고에서 드러났듯이 고기를 굽는 펜션 바비큐장 주변이 인화성 물질로 둘러싸여 있고 관련 소방안전 시설이 전무함에도 불구하고, 소화기 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펜션들이 대부분이라고 지적하고 소방관서에 단속에 나서라고 요구했다.무엇보다 전국 대부분의 펜션이 사실상 민박형태로 소방관서의 단속 범위에서 벗어나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소방 관련법 개정도 요구했다.또한 전국의 총학생회장단과 펜션 이용객들에게도 고기를 굽는 바비큐장 뿐만아니라 실내에서도 고기를 굽는 과정에서 화재 위험에 대비하는 안전상 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앞서 15일 오후 9시 45분께 전남 담양군 대덕면 모 펜션 바비큐장에서 불이 나 투숙객 4명이 숨지고 펜션 주인 최모(55)씨와 투숙객 등 6명이 화상을 입어 광주 소재 병원 4곳으로 이송됐다투숙객은 동신대학교 패러글라이딩 동아리 소속 재학생과 졸업생,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5일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고량포에서 남침땅굴이 첫 발견된 40주년일을 맞아 박근혜 대통령에 40년간 파놓은 땅굴 일제 수색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활빈단은 당시 육군 25사단 수색조 8명이 발견한 땅굴은 폭 91cm, 높이 1.2m 규모로 남방한계선 1,200m까지 뚫려있었고 땅굴 규모가 연대 병력을 한 시간 이내에 이동시킬 수 있을 만큼 크다며 그이후 판 땅굴은 규모가 더 클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활빈단은 한민구 국방부장관과 김관진 안보실장등 청와대 안보라인에 경기,강원 접경지역외에도 이미 뚫렸다면 40년 세월속에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곳곳 다른 곳에도 더 파내려왔을 가능성이 있다며 땅굴탐사및 폭파 전문 특수부대를 편성해 땅굴전면 수색작업을 조기 실시하라고 요구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정홍원 총리에 11월15일을 땅굴의 날로 제정해 국정원,경찰청등 안보공안기관과 자유총연맹,재향군인회,재향경우회등 호국안보보훈 시민사회단체들과 연대해 국민 안보의식 고취를 제의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가 산학협력 자매결연 학교인 광양실업고등학교의 ‘스위스 도제식 직업학교 선정’을 적극 돕고 실습장 안전점검, 학교 안팎 정리정돈 등 재능 봉사활동을 펼쳐 학생들이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15일, 설비기술부 직원 80여명은 공작기계와 용접기계 등 학생들이 실습에 사용하는 교육장비의 안전상태를 꼼꼼히 점검.수리하고 학생들이 직접 재배해서 판매하는 국화 포장작업과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배움에 열중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지난 2011년부터 특수용접분야의 최고 기능을 보유한 직원들이 용접기술 전반에 관한 노하우를 전수해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이 용이하도록 용접기술 노하우를 지도해 오고 있으며 최근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고졸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새로운 취업 모델 확립을 위해 추진해 온 ‘스위스 도제식(徒弟式)직업학교’선정을 적극 도왔다.전국 9개 학교 중 전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광양실업고교는 오는 2018년까지 4년간 시설기자재와 일반운영비, 사업관리비 등으로 매년 국비 20여억원을 지원받게 된다.한편, 스위스 ‘도제식 직업교육’은 학생이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학교에
오늘 오후 3시 순천신대지구에 위치한 커피전문점인 '카페라떼르'(대표 송정옥)를 방문했습니다.이곳에선 오늘 저녁 7시까지 순천 광양 여수지역 기독청년들이 중심이 된 선교합창단인 'Pilgrim Mission Choir'이 필리핀 세부(Cebu) 지역의 '코피노'(Kopino)후원을 위한 합창공연이 준비중이었습니다.카페내 80여 좌석이 찾아온 고객들로 붐볐고, 500장의 초청예매권이 다 팔렸다하니, 오늘 저녁까지 문전성시를 이룰 것 같습니다.'코피노' 라는 말은 코리아의 필리핀의 합성어로 필리핀 내 버림받은 '한국 어린이'를 지칭하는 합성어입니다.필리핀 전체로는 30,000명, 특히 세부지역에만 2,000명의 코피노가 방치되어 있다고 합니다.이들 3만명은 유전자적으로 따지면 엄연히 대한민국 자손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하지만 대부분의 아빠들이 현지에 '씨'만 뿌리고 그뒤론 '나몰라라' 하는 실정입니다. 참고로 필리핀은 천주교 국가라 여성들이 임신하면 낙태를 하지 않고 무조건 애를 낳습니다.그러다보니 지금 곡성 인구보다 더 많은 한국 어린이들이 필리핀에 방치되어 있는 것 입니다.필리핀 세부지역 코피노를 후원하기 위한 국내 후원 단체 회장이 순천 가곡동에 소재한 정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이 박정희 대통령 탄신 97주년일인 14일 경북 구미시 상모동 박 대통령 생가터,동상,새마을운동비 앞에서 추모후 박근혜 대통령의 역동적 경제 혁신에 국민 동참운동 확산을 결의했다.활빈단은 이어 구미역에서 골프장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피소된 신 모 前검찰총장을 규탄하며 경북지역 골프장내 캐디등 성추행 피해 유사 행위 파악에 나섰다.
순천경찰서 남문파출소(소장 경감 김달원) 3팀이 순천시 장천동 일대에서 폭력행사를 한 조폭 3명을 검거했다.순천경찰서는 14일 "지난 10월부터 순천시 장천동 일대에서 소주방, 식당, 슈퍼 등을 돌아다니며 영세업주를 괴롭히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본격적인 피해내용을 조사한 결과 동네 조폭 3명을 구속시키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순천경찰서에 따르면, "피해액이 크지 않아 신고를 하여도 구속이 되지 않고 신고 후 찾아와 괴롭히면 장사하는데 방해가 될 것 같아 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동네 업주들을 설득해 이같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이어 " 다른 동네 조폭자에 대한 추가 조사에도 돌입했다"고 밝혔다.순천경찰서 남문파출소 이종호 경위는 "동네 조폭자 3명이 구속되고 난 후 남문파출소 관내의 치안은 평온해졌고 하루 112신고 건수 통계를 분석해도 절반가량이 줄어드는 치안성과 효과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의원(안전행정위원회, 전남 여수을)은 11월 14일(금)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교량 흔들림 현상으로 안전성 논란이 불거진 이순신대교에 구간과속단속의 조속한 도입과 과적단속 강화를 해법으로 제시했다. 1조 703억 원의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건설한 이순신대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탑(270m)과 세계에서 네 번째로 긴 주탑 간의 거리(1,545m)를 자랑하며 전남 동부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런데 지난 10월 26일 교량 흔들림 현상이 발생하면서 통행이 전면 통제되면서 안전성 논란에 휩싸였다. 점검 결과 구조적인 결함이 아니라 포장공사를 하면서 쳐놓은 가림막이 강풍을 막으면서 발생한 와류현상 때문으로 밝혀졌다. 실제로 이순신대교 교량 흔들림의 원인을 제공한 도로표면의 에폭시 포장공사는 대형 트럭의 과적운행과 과속운행 때문에 발생한 포트홀을 메우는 공사였다. 문제는 이순신대교의 포트홀은 2013년 2월 개통이후 불과 6개월도 안돼서 발생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전문가 의견에 따르면 이순신대교는 주탑 간 거리가 먼 현수교의 특성 상 40톤 이하의 무게와 시속 60km 이하의 속도로 운행해야 하지만 대형차량의 과적 및
세계 굴지의 복합의료기관인 미국 베일러 글로벌헬스그룹이 전남 광양만권에 진출한다. 전라남도는 14일 오전 도청에서 비즈포스트그룹과 베일러 글로벌헬스그룹을 중심으로 전남대병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순천시 등과 함께 광양만권 신대배후단지에 의료기관 설립을 위한 2억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전남대병원은 베일러 글로벌헬스그룹과 별도의 협약을 통해 앞으로 연구협력, 교수․연구진 상호 교류, 의료 연구와 교육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구체적 합의 내용을 실행키로 했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미국 LA 소재 한인 교포기업인 비즈포스트그룹과 베일러 글로벌헬스그룹 등 6개 기관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신대배후단지(순천시 소재)에 500병상 이상, 1천여 명 고용 규모의 종합병원을 설립한다. 존 김(John Kim) 회장은 “조속한 시일 내 의료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종합병원 설립과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절차를 밟아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베일러병원과 전남대 병원이 협력해 의료기관을 설립․운영한다면 지역 주민에게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광양만권역을 포함한 전남 전체의 투자환경이 개선되고
땅굴망 존재 여부를 놓고 국방부와 한성주 예비역공군 소장간 법적공방이 예고되는 가운데 시민단체 활빈단이 과거 노무현 정부 당시 청와대 고위급인사와 군 장성들이 북한에서 실시한 ‘평양 남북연합’ 교육에 참가한 인사 37명의 명단을 공개하고 이들의 북한내 행적에 대해 수사해달라고 대검에 수사의뢰서를 제출했다.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12일 이들을 조만간 소환해 북한내 행적을 수사해 이른바 '연방제 교육'을 받는 등 국가보안법이나 군 형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날시 관련법에 따라 엄중 처벌해 달라고 요청했다. 수사의뢰서수사의뢰인: 시민단체 활빈단 대표 홍정식피수사의뢰인: 2003~2006년 당시 평양 ‘남북연합’관련 교육에 참가한 군 장성 및 청와대 고위급 인사등 37명 수사의뢰인은 시민단체 활 빈 단 대표인 홍정식 입니다.피수사의뢰인들은 지난 2003~2006년 노무현 정부 당시 수시로 평양을 드나들며 이른바 ‘남북연합’과 관련한 교육에 참가한 자들입니다.수사의뢰 내용 최근 한성주 예비역 공군소장의 땅굴 존재설을 둘러싸고 국민적 의혹이 가시지 않은 가운데, 도처에서 군 장성들의 기강해이와 대북안보의식이 위험수위에 처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2006년 국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12일 서울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앞에서 출근 승용차 안 박한철 헌재소장 등 헌법재판관들 대상으로 통진당 즉각 해산 심판을 요구하는 국민의소리 전달 시위를 벌였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가 수확기를 맞은 지역 농민들의 농수축산물 홍보와 판매 확보를 위해 ‘한국 농업경영인 광양시 연합회’와 함께 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금호동 제철협력회관 앞마당에서 ‘농업경영인 직거래 장터‘를 열고 지역 농어민들이 애써 기르고 가꾼 농수축산물을 시중가 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공급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 나온 수확물은 지역 농민들이 재배한 쌀과 김장용 배추, 무, 대파, 호박 등 채소류를 비롯한 단감, 밤, 배, 표고버섯 등 임산물, 김, 미역, 다시마, 멸치 등 수산물, 쇠고기와 돼지고기 등 축산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을 판매했다. 매년 직거래 장터를 이용하고 있는 금호동 김형경(35세) 씨는 “생산자들이 직접 재배한 수확물을 판매하고 있어서 믿고 살 수 있는데다 가격도 저렴해서 구입하는데 부담이 없어서 좋다”라고 말했다. 광양제철소가 마련한 이번 직거래 장터는 올해로 열두 번 째로 광양제철소 행정섭외그룹과 자매결연한 한국 농업경영인 광양시연합회 회원들이 정성 들여 가꾼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에 도움을 주는 한편 지역민들이 우리 농산물을 마음 놓고 구입할 수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11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했다.지난 2012년~2013년 사이 박 시장의 혜화동 시장 공관에서 유권자들을 불러 모아 식사제공 등 향응을 베푼 혐의다.이와관련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은 지난 10일 mbn 방송에 출연, '“박 시장이 서울시 예산을 들여 총 77회에 걸쳐 2753명의 유권자들에게 1인당 3만 5230원의 식사를 제공하며 연회를 베풀었다' ”며, 박 시장의 사전선거운동 혐의를 폭로했다.그러면서 박 시장이 연회를 베푼 문제의 혜화동 소재 서울시장 공관을 정치공관으로 지목했다.문제는 2014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 이런 향응제공이 과연 선거법에 저촉되는 사전선거 운동인지, 아니면 정상적인 시정 활동인지에 대한 판단 여부.이노근 의원은 이와관련 “갖가지 명목으로 무려 77회에 걸쳐 공관에서 유권자들에게 향응을 제공한 충분한 증거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활빈단 홍정식 대표도 고발장에서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의 mbn 폭로성 발언을 근거로 박 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이밖에도 아름다운재단, 아름다운가게,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재직 당시 각종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기부금을 모집했음에도
지난 6.4 지방선거 당시 조충훈 순천시장에게 ‘마약복용설’을 제기한 허석 후보가 최근 조 시장에게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고 한다.그는 지역 언론에 보낸 보도자료를 통해 “순천시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고 있는 조충훈 시장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더불어 지난 선거 과정에서 있었던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보도된 기사를 보건대, 중간대목에 조충훈 시장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으나, 기사 제목에 '유감' 이란 단어를 사용함으로써 전체적으로 사과나 사죄보다는 유감에 방점이 찍혀 있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었다.‘유감’(遺憾)의 사전적 의미는 '마음에 차지 아니하여 섭섭하거나 불만스럽게 남아 있는 느낌'을 뜻한다.서로 다른 입장이지만 상호 간에 서로 일이 잘 될 수 있을 수도 있었으나 그렇지 못했을 때, 신뢰를 바탕으로 무엇을 진행하다가 본래의 뜻에서 멀어졌을 때, '유감' 이란 단어를 사용한다.반면, 사과(謝過)나 사죄(謝罪)라는 단어는 지은 죄나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빈다는 적극적인 자세를 내포하고 있다.또, ‘석고대죄’ 라는 용어는 거적을 깔고 엎드려 벌(罰) 주기를 기다린다는 뜻으로, 죄과(罪過)에 대(對)한 처분(處分
광양제철소는 30여 명의 현장 직원을 대상으로 발 마사지 재능기부자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발 마사지 봉사단'은 지난 10월부터 약 5주간 10회에 걸쳐 발 마사지 관련 전문교육을 수료하고 오는 11월 말부터 지역 내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은 발 마사지 교육을 받고 있는 봉사단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