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여수시 상인회가 최근 대형아울렛이 입점된 경기도 이천 일대의 상권가를 현지 견학한 결과 상권피해가 심각하다고 주장하며 순천서 광양 넘어가는 육교마다 광양 LF아울렛을 비난하는 대형 현수막을 내걸었다.이들의 주장을 요약하면, 지역상권이 무너지고 상인들이 줄도산으로 이어져 빈상가가 속출 지역경제가 피폐해지고, 지역의 돈이 안돌아 지역내 경기불황이 지속되어 모든 업종 (건설· 음식· 서비스업등)에 걸쳐 선순환이 멈추어 지역 개발이 후퇴한다는 것이다.또, 고용창출은 비정규직(아르바이트, 임시직)으로 전환되고 직종이탈로 인하여 오히려 순고용(정규직)은 감소하며 아울렛의 모든 판매수익은 모두 서울로 올라가 지역내에 돈이 내려오지 않기 때문에 지역에 돈이 말라 지역이 극심한 경제적 타격을 받는다고 주장한다.여기에 상가가 매매·전세가 전혀되지 않고 상가건물의 가치가 떨어져 지역내 자산이 붕괴된다며 겁을 주고 있다.이들은 자영업에 대해 우리지역에 살고 있는 지역시민들의 생활터전이며 우리의 이웃이고 또한 가족부양의 마지막 남은 생계전선인데 자영업이 무너지며 많은 실업자가 발생하여 극심한 사회불안을 가져온다고 한다.그러면서 지역내 모든 상권의 힘(권력)을 대기업(갑)이 소
한국철도공사(사장 최연희)가 10억원대 규모의 ‘전력보호감시장치’ 라는 물품을 발주하면서 특정업체를 밀어주기 위한 입찰 공고문이 문제가 되면서 특혜입찰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한국철도공사는 지난해 12월 17일 전력감시 또는 제어장치: ‘전력보호감시장치 KRCS 변류기 2차 개방감시’라는 물품을 경쟁 입찰로 긴급공고문을 통해 발주했다.문제는 이 공고문에 적격심사시 제출되어야 할 서류에 특정업체인 Y사의 규격인 전력보호감시장치를 공급받을 것을 요구한 공급자증명원 첨부를 의무화 시킨 것.본보가 확보한 이 공고문에 따르면, 공고문에는 특정업체인 Y사의 회사명과 주소 연락처 등이 표시되어 있고 이 회사의 규격제품이 실용신안등록제품으로 등록된 물품이라고 소개되어 있다.실용신안등록을 마친 Y사와 의무적으로 공급계약을 체결해야만 적격심사 통과가 가능하기 때문에 공고문에 아예 연락처를 명기하고 있지만 다른 한편으론 낙찰받은 업체가 특정회사인 Y사의 제품 공급증명원을 첨부하지 않으면 적격심사를 통과하지 못하고 탈락하게 되어 있다.더 큰 문제는 철도공사의 이번 입찰공고문에 공급자로 지정된 Y사도 입찰에 참여해 9억5700만원대(기초금액대비 98.499%)를 써냈고, 다른 업체에
유한열 (재)대한민국 새터민 자유대학 아카데미 이사장이 향후 5년 안팎 시점에 탈북자들이 최소 50만명에서 많으면 200~300만명 정도가 남한으로 넘어올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유 이사장은 10일 오후 본보와 인터뷰에서 “대규모 탈북이 이뤄질 이 시점이 바로 북한이 무너지고 남북통일이 이뤄질 수 있는 중대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그는 “이런 상황을 염두에 두고 통일부와 국정원 등 정부는 탈북자들을 수용할 시설을 준비해야 한다”고 주문하고 “민간차원에서도 적극적인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그런 차원에서 "고향인 충남 금산과 전북 진안에 탈북자 자활시설인 새터민 아카데미 설립을 통해 숙소와 영농단지 조성을 계획중이다"고 밝힌 그는 “최근 금산군수와도 만나 이 문제를 협의했다”고 밝혔다.이와 더불어 그는 “정부는 중국· 일본과 협의해 전북 새만금과 중국 청도간 해저터널 건설을 위해 전략적 검토를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그 이유로 “탈북자 교육훈련 이후 이들 탈북자들은 물론 남한사람들도 해저터널을 통해 중국과 몽골, 유럽 등 유라시아 지역으로 자유롭게 뻗어나갈 수 있도록 통로를 마련해 주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중국과 남한이
김영한 청와대 민정수석의 국회 운영위 출석 거부로 촉발된 ‘항명 파동’ 후폭풍이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이 10일 오후 7시께 청와대 앞까지 진입해 청와대 복무기강 확립과 항명 무능비서관 퇴출을 촉구하는 기습시위를 벌였다. 활빈단 홍 대표는 이날 저녁 청와대 외곽 경비망을 뚫고 청와대 바로 앞마당까지 진입해 김기춘 실장을 향해 "청와대부터 공직기강확립! 항명 무능비서관 퇴출!" 이라고 적힌 피켓 현수막을 들고 나타나 시위를 가졌다. 홍 대표는 시위 직후 "청와대 외곽경비를 완전히 따돌리고 청와대까지 진격했으나 아무도 이를 알지못했다"며 청와대 경비대의 허술한 복무실태를 지적하며 박 대통령의 안위를 걱정했다. 앞서 청와대 김영한 민정수석은 국회 운영위 출석을 거부하며 사표를 제출해 수리됐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은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 김기춘 비서실장 문책, 특검 도입을 촉구하고 나섰고, 새누리당 일각에서도 청와대 인적쇄신론이 불거지는 등 파문이 커지고 있다.
북한과의 통일과 시베리아 가스관 국내 반입 등 한·중·러 경제협력을 위해 한국 새만금-중국 청도간 해저터널 건설을 전략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유한열 (재)대한민국 새터민 자유대학 아카데미 이사장은 9일 오전 한국노인복지선교협의회가 여전도회관 강당에서 주최한 조찬 기도회에서 "한국·중국·일본이 협의해서 새만금에서 청도까지 해저터널을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유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새만금은 한·중·일 일직선상의 중심에 있고 중국과 해저터널의 최적지로 새만금-청도 최단거리 해저터널 구간을 통해 시베리아 가스가 중국을 경유하면 한국에 직접 반입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북한을 경유할 필요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북한을 경유해 시베리아 가스관을 건설하자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도 “북한을 신뢰할 수 없는 상태에서 북한을 경유해 가스관을 건설하는 주장은 무모한 일로 과거 금강산 관광당시 박왕자 사건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며 북한 경유 가스관 설치 주장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영국과 프랑스 도버해협을 잇는 유로터널을 사례로 거론한 유 이사장은 “유로터널을 통해 영국과 유럽이 연결되었듯이 한국도 새만금-청도 해저터널을 통해 중국과 몽골-러시아는
대한롤러경기연맹 회장직을 맡고 있는 새누리당 유준상 상임고문이 서상기 현 국민생활체육회장 사퇴로 공석이 될 국민생활체육회장에 출마할지 관심이 쏠린다.2년 뒤 대한체육회와 통합을 앞두고 있는 국민생활체육회 회장직은 서상기 회장이 국회의원 겸직금지 조항에 따라 올 1월말 공석이 되기 때문이다.현재까지 차기 회장으로 뚜렷하게 거론된 인사가 없는 가운데 유 고문은 체육계 인사들과 만나 출마여부를 타진하고 있다.이같은 분위기를 감안한 듯 유준상 고문은 서 회장 초대로 7일 오전 11시 국민생활체육회 신년인사회가 열리는 서울 올림픽 파크텔 행사장을 찾았다.유 고문은 이 자리에서 서상기 회장을 비롯한 국체협 중앙회 위원들과 각종목별 회장, 전국연합회장단 및 시도연맹 사무국장, 홍보대사,시군구 사무국장 등 300여명의 체육계 인사들과 환담했다.서상기 회장은 이 자리에서 올 예산이 지난해보다 13%가량 증액된 1200억원대에 이른다고 밝혔다.서 회장은 "이번달로 사퇴합니다만, 체육계 최대 현안인 국민생활체육진흥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약속했다.국민생활체육진흥법을 발의한 새누리당 김장실 국회의원도 축사를 통해 국회의원 겸직금지 조항에 따라 국체협 부회장직을 사퇴한다고 말했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7일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대한항공에 좌석 업그레이드 특혜를 조직적으로 먼저 요구하는 등 "공무원 청렴의무를 어긴 국토부 공무원 전원을 파면,직위해제 퇴출 조치 등 중징계 하라"고 요구해 파문이 확산중이다.활빈단은 국토부 자체 징계가 미흡하면 검찰에 수사의뢰 고발할 계획이다.이와함께 활빈단은 KAL 조양호 회장에게 "항공국 직원들에 '뇌물성' 특혜를 제공한 내역과 정·관·법조계 인사에 대한 예약 및 좌석 특혜 등 일체를 대국민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또 대한항공 법무실을 통해 특혜를 받은 판사들에 "활빈단이 명단을 까발려 험한꼴 당하기 전에 조기 사퇴후 변호사 길을 걷는 것이 그나마 신상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경고했다. 한편 활빈단은 대한항공비리추방국민감시단을 운영하고 ,땅콩회항으로 나라망신등 국위를 손상시킨 대한항공을 상대로 KAL이용 승객등 시민들과 연대해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손해배상 청구를 준비중이다.
순천상공회의소(회장 송영수)는 1월 5일 11:00 순천에코그라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전라남도와 순천시, 구례군, 보성군내 정관계와 경제계, 교육계, 언론계인사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와 이정현 국회의원, 김광진 국회의원, 조충훈 순천시장, 김병권 순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68여개의 유관기관장과 방송사 및 언론인대표, 기업체 대표, 지역경제계인사 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년음악회와 상공대상 시상식에 이어 주요기관장의 신년인사와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송영수 순천상의 회장은 신년사에서 “을미년 새해에는 지역의 주력인 철강과 석유화학산업이 엔화약세와 중국경제의 패러다임 전환, 그리고 유가폭락 등의 여파로 힘겨운 한해가 예상된다며 지역기업이 경쟁력을 키워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상공회의소가 최선을 다하겠으니 새해 상의추진사업에 기업인은 물론 유관기관 단체장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지난해 한중 FTA체결 등으로 인해 전남경제전반에 걸쳐 힘든 한해가 될 것이지만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건설을 위해 국내외기업의 투자
백승관 포스코 광양제철소장이 광양 상공회의소가 5일 주최한 신년회에서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며 건배사를 제의하고 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백승관 포스코 광양제철소장, 서경식 광양시의회 의장, 김효수 광양 상공회의소 회장, 정현복 광양시장, 이희봉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장, 선원표 여수항만공사 사장, 장효식 광양경찰서장 등 광양지역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광양상공회의소 2015년 신년인사회가 5일 오후 광양 월드마린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한 내빈들이 희망의 떡 자르기를 하고 있다. 왼쪽 세 번째부터 백승관 포스코 광양제철소장, 서경식 광양시의회 의장, 김효수 광양 상공회의소 회장, 정현복 광양시장, 이희봉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장, 선원표 여수항만공사 사장, 장효식 광양경찰서장.
대한항공 땅콩회항 사건에 이어 또다시 불거진 '현대백화점 부천 중동점 甲질 사건'에 대해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이 고발조치에 나섰다.활빈단은 5일 오전 부천중동 현대백화점 주차장에서 주차 아르바이트학생의 안내를 무시하면서 주차 직원을 무릎을 꿇게 하고 뺨을 때리는 등 폭행을 가한 모녀에 대해 긴급고발장을 부천경찰서에 접수시켰다고 밝혔다.활빈단은 고발장에서 "국민들의 분노가 격앙되어 SNS등 인터넷상에 가진자들의 甲질행위 규탄 소리가 들끓고, 빈부계층간 국민위화감 조성 등 비난여론이 확산되고 있다"며 긴급고발 배경을 설명했다.고발장을 접수한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 관악을 보궐선거에 출마해 눈코 뜰새없이 바쁘지만 앞으로도 전국에서 甲질하는 자들에 대해 乙은 물론이고 진짜 힘없는 병정(丙丁)까지 대변해 고발조치 하겠다"고 밝혔다.또 甲질로 인해 사회적 비난이 쏟아진 새정치민주연합과 김현 의원과 조현아를 겨냥해 "여의도 길바닥과 비행기안이나 백화점안에서 甲질하는 행태가 똑같다"고 지적하고 "대한민국이 진정한 소통사회가 되기 위해선 특권에 쩌든 甲질 의식이 뿌리뽑혀야 한다"고 말했다.활빈단은 부천경찰서에 폭행을 가한 범인을 CCTV를 통해 밝혀내어 공개 소환
순천시 관내에서 최대 회원수를 갖고 있는 라는 카페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허강숙 전 도의원과 통진당 소속 김석· 신화철 전직 시의원, 여기에 이낙연 전남지사와 조충훈 순천시장까지 싸잡아 성토하는 글이 3개월째 공지글로 게재돼 관심을 끌고 있다.이 카페에는 지난해 10월 5일 야누스라는 筆名을 지닌 회원이 '전남도지사와 순천시장의 민주주의 역행 인사에 이의를 제기한다' 라는 글이 게시판 공지글로 올라와 현재까지 총 1418건의 조회수를 기록중이다.이 글에선, 전직 시도 의원들의 집행부 채용에 대해 "참신하고 능력있는 지역인재와 전문가들에게 개방해야 할 중요한 자리가 단체장의 보이지 않은 선거운동원 자리로 전락하고 있는 상황을 보면서, 이런저런 행사장에서 지역일자리를 창출하고 입바른 소리를 하고 있는 가증스런 일부정치인을 혐오하지 않을수 없다"며 전남도와 순천시 인사행정을 비판했다.이들은 이낙연 전남 지사와 조충훈 순천시장을 겨냥해 "당선된 단체장에게 낙선된 정치인들까지 고용해라는 특권은 주지 않았다."면서 "이들을 위한 일자리까지 세금 들여 억지로 만들어라 하지도 않았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당선 4개월여 만에 의회의 견제기능을 무기력하게 만들어 무소불위처럼 권
새정치민주연합 당권도전을 선언한 박주선 의원(광주 동구)이 문재인 후보의 2017년 대선 불출마 선언을 요구하며, 문 의원의 이중적 처신을 강도높게 비판했다. 박 의원은 4일 성명서를 통해 "문재인 후보가 진정으로 당을 살리고 계파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있다면 지금이라도 당대표 출마를 포기하든가 아니면 2017년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며 요구했다.박 의원은 "문재인 후보는 2012년 12월 20일 대선캠프 해단식에서 “새로운 정치, 새로운 시대를 직접 이끌어 보겠다고 생각했던 꿈은 끝이 났다”, “다음에는 더 좋은 후보와 함께 3번째 민주정부를 만들어내는 일을 반드시 성취하길 바란다”면서 차기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사실이 있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그럼에도 최근 문재인 후보가 최고위원 출마선언에서 “당을 살리기 위해 몸을 던질 것을 결심했습니다”, “우리 당을 살리는 데 제 정치인생을 걸겠습니다”라고 언급하자, 박 의원은 "대선패배에 대해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고, 더 나아가 당 대선평가위원회의 평가와 권고조차 불복하는 행태에서 그 진정성을 믿을 국민과 당원은 아무도 없다"며 문 의원의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다.이와관련 박 의원은 "손학규
포스코 광양제철소 후판부 조업지원 외주파트너사인 ㈜동후(대표 김용수)는 2일, 회사창립 5주년을 맞아 새해를 여는 첫 날 노경협의회를 개최하고 “항구적 노사평화 선언 및 영구 임금 무교섭 위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글로벌 무한경쟁시대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에 소모적 대립과 협상적 노사관계를 신뢰와 화합.배려를 바탕으로 한 “勞經不二의 상생적 노사관계”로 승화발전 시키기는 것만이 동반성장의 원천임을 재확인하는 자리로서, 이를 바탕으로 상호 “아름다운 동행을 통한 共同善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김용수 사장은 회사와 경영진을 믿고 “항구적 산업평화 선언과 영구 임금 무교섭 위임”의 결단을 내려준 근로자 대표와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소통과 신뢰,믿음과 배려의 인간존중 신념으로 고용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社和萬事成”의 한가족 경영을 실현하여 직원들의 결단에 화답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우 근로자대표는 노사가 한마음이 되어 화합과 협력을 통해 회사와 직원개인의 발전에 기여하는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먼저 회사에 이러한 직원들의 뜻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한편 ㈜동후는 혁신과 안전을 바탕으로 생산성 향상에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에 2015년 을미년 첫 손님으로 대구광역시 동구 발전협의회가 방문했다.2일 오전, 광양제철소 직원들의 따뜻한 환영을 받으며 내방한 협의회원 45명은 홍보팀 소속 철강 해설사로부터 제철소 건설 역사 및 국내외 철강시황 설명과 함께 포스코 패밀리사들이 그 동안 축적한 노하우를 통해 순수자력기술로 2014년 10월 준공한 4열연공장 등 주요 생산 공정을 둘러보며 세계를 선도하는 기술경쟁력과 직원들의 선진화된 안전의식 및 문화를 경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