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상임고문을 지낸 유한열 총재가 이병기 국정원장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 발탁에 환영 입장을 밝혔다.유 총재는 27일 외교관 출신의 이 내정자가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발탁된 것과 관련해 노태우 정부 당시 일화를 소개하며 이 내정자의 비서실장 인선에 대해 “잘 된 인사”라고 밝혔다.그는 본보와의 전화통화에서 “박 대통령이 비서실장 인선에 대해 심사숙고하더니 잘 된 인사가 된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다른 청와대 특보들에서도 대체로 무난한 인사들이 선임된 것 같다고 말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가26일, 생산된 철강제품을 선적하는 제품부두 내에서 여수해양수산청, 여수광양항만공사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품부두 개선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광양제철소는 작년에 신설한 4열연공장의 가동에 따라 수출 물량이 크게 증가될 것으로 전망, 제품부두 내 새로운 설비를 도입함과 동시에 기존 설비를 개조 및 재배치하는 등 설비 효율을 증대하는 개선공사에 착수해1년 10개월만에 공사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날 안동일 광양제철소장은 “이번 공사는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최소한의 투자로 설비를 최신화, 고효율화 시킨 혁신적인 활동이었다. 공사에 참여한 포스코패밀리와 모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이번 공사를 통해 연간 1,700만 톤의 철강제품을 해상으로 출하하고 원거리 고객의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강한 물류경쟁력을 갖게 됐다.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이 다케시마의 날을 맞이한 22일 일본 대사관과 청와대 앞,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일본 규탄시위를 벌였다. 이번 4.29 관악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홍 대표는 이날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우기는 후안무치한 일본 아베정부의 한국민에 대한 사과를 촉구했다.
지난해 11월 27일 오후 7시 여수시청 문예회관에서 통진당 관계자들의 토톤회에 이어 최근에도 같은 장소에서 토론회가 열렸다고 한다.지난 2월 8일 통진당 김선동 전 의원 등과 전남진보연대, 민노총 등 좌파단체 인사들이 여수시청내 똑같은 장소에서 토론회를 개최하고 반정부노선을 공식 표명한 것이다.통진당은 지난해 12월 헌법재판소로부터 해산심판을 받은 정당으로, 민주주의 가치를 논할 자격도 없는 정당으로 판명났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소 통진당과 행보를 같이해 온 일부 단체들이 여수시청내 문예회관에서 행사개최를 통해 반정부 좌익노선을 노골화 한 점에 대해선 한편으론 유감이다.문제는 당시에도 지적했다시피, 왜 하필이면 여수시청이 문제 소지가 있는 이들에게 문예회관을 대관해 주었냐는 점이다.이와관련 담당 공무원에게 문의한 결과 “이 자리에 배치된 지 얼마 안 돼 대관경위를 잘 모른다”며 “다음부터는 대관을 신중히 하겠다“는 말만 들었다.행사의 성격이나 취지가 문예회관과 맞지도 않을뿐더러 이유불문하고 그런 행사는 국민의 세금이 들어간 장소보다는 길거리나 다른 민간장소에서 하는 게 서로를 위해서 바람직함에도 불구하고 굳이 여수시청을 고집한 데는 나름 그럴만한 이유가 있
“호남과 장외애국세력 모두 새정련과 새누리당에 붙잡혀있다는 점에서 같은 처지이다” 16일 순천조례호수도서관에서 열린 주최 ‘문재인 패권시대, 호남정치의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라는 주제의 변희재 인미협 대표 초청 강연에서 변 대표가 역설한 내용이다. 변 대표는 “호남을 잘 모르는 애국인사들에게, 호남과 새정련의 관계는 애국세력과 새누리당의 관계는 똑같다고 설명하면 다들 쉽게 알아듣는다”고 설명, 청중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변대표는 문재인 새정련 대표를 겨냥 “대체 왜 부산출신 인사가 호남기반의 정당에 들어와서 호남총리론을 불쑥 던져 호남과 충청의 지역감정을 조장했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며, “오히려 문재인 대표는 새정련에 호남 대통령 후보를 모시겠다고 주장하는게 맞지 않냐”며 문대표를 비판했다. 또한 “충청권에서 이완구 총리에 대한 지지가 높았던 것은 단지 총리에 머무는게 아니라, 이완구, 안희정 등 충청권 인물을 대통령으로 만들겠다는 열망인 반면, 문재인 대표의 호남총리론은 대권은 부산, 총리는 호남이라는 선심성 던져주기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변 대표는 “호남은 영남 다음의 거대한 정치세력임에도, 충청은 물론, 원희룡 지사를 내세운 제주, 초선이나 애국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15일 오전 새정치민주연합 여의도 당사 앞에서 문재인 의원의 이승만 박정희 묘소 참배를 히틀러 야스쿠니 참배로 비유한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의 망언을 강하게 규탄했다.앞서 정청래 의원은 지난 10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국립현충원에 있는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자 "독일이 유대인 학살을 사과했다고 해서 유대인이 히틀러 묘소를 참배할 수 있겠느냐. 일본이 우리에게 사과했다고 해서 우리가 천황 묘소에 가서 절할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은 12일(목) 오후 2시 BoB센터(서울 강남)에서 공모전에 참가한 100여명의 지원자들과 함께 ‘제2회 정보보안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발표와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1.2일부터 2.2일까지 주니어, 시니어, 일반부로 나누어 국민들의 정보보안 인식제고와 생활속의 정보보안 실천 아이디어 총 221편이 제안돼, 대상(장관상)을 포함한 27편의 본상 수상작과 네티즌특별상 1편을 선정 발표하였다.이 중에서 대표적인 수상작의 내용을 살펴보면, 영예의 대상은 실시간 ‘정보보안 뉴스서비스’, 정보보안 중요사이트를 모아 보여주는 ‘정보보호 리모콘’, 수준별 교육콘텐츠를 제공하는 ‘우리아이 정보교육’ 등「정보가온 포털 앱(APP)」을 개발·보급하여 범국민적 정보보안 인식강화를 제안한 백운고등학교 이충년(17세) 학생에게 돌아갔다. 이충녕 학생은 수상 소감으로 “안전한 사이버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전문 인력의 양성만큼이나 일반인들의 정보보안 인식 전환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이 부분을 일반인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앱으로 풀어낸 것이 좋은 결과를 얻게 된 원동력이었던 것 같다.” 고 말했다보안기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 직원들로 구성된 전문 도배 봉사단이 6일, 사랑의 도배봉사 활동으로 광영동에서 혼자 살고 있는 할머니 댁을 찾아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선물했다. 쉬는 날을 이용, 틈틈히 교육을 받고 전문 도배기능사 자격증까지 취득한 봉사단원들은 이날 전문가다운 능숙한 손길로 할머니 댁의 방과 거실의 빛 바랜 벽지를 뜯어 낸 후 깨끗한 새 벽지를 바르고 가구와 전기 물품들을 정리했다. 도배 수혜가정 제11호가 된 윤 할머니(만 82세)는 “봉사자들이 쉬는 날인데도 이렇게 직접 찾아와 새 집처럼 꾸며주니 어떻게 감사의 표현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봉사단원들의 손길 덕분에 새로 단장된 집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해부터 매월 1회 이상 실시되고 있는 전문 도배 봉사활동은 광양시청 사회복지과에서 수혜 대상자를 선정하고 광양제철소 도배전문 봉사단이 나눔의 손길을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88년부터 꾸준히 사회공헌활동과 재능봉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작년 6월부터는 전문봉사단을 구성하여 자매마을 시설물 관리와 농기계, 학습, 발 마사지, PC 수리 등
라는 제목의 본보 지난 1월 30일자 보도와 관련해, 보성군에 무기 계약직으로 신규 채용된 17명이나 되는 근로자들의 주변 신상이 공개됐다.본보가 입수한 이들 신규 입사 현황 자료에 따르면, 17명의 근로자들은 지난해 11월 25일자로 보성군에 신규 채용 됐다.이들 가운데, 상당수 인사는 지난 6.4 지방선거 당시 이용부 현 보성군수를 도왔던 인사들의 친인척과 자녀들로, 이들은 지난해 말 보성군 각 주요 부서에 배치됐다.특히 선거 당시 이 군수를 도왔던 일부 언론인들 자녀와 부인도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이 군수의 친인척으로 추정되는 A 씨는 선거직후 예산실에 배치되었다, 다시 공보계, 이후 총무과로 이동했지만 현재는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총무과에 배치된 B씨는 이 군수의 신임을 받고 있는 모 계장의 조카로 그 자리에 임명됐다.시설관리과에 근무하는 2명의 근로자들 역시 이 군수의 선거를 직접적으로 도왔던 이 씨 집안의 자녀들로 알려졌다.환경수자원과에 배치된 C씨와 D씨 역시 하승완 전 보성군수의 운전원 출신이며, 보성군 모 계장 친구의 妻인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선거당시 이 군수를 도왔던 E씨와 F씨 등 지방언론인들 자녀나 관계 인사들도 17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는2일, 소본부 7층 대강당에서 임직원을 포함한 패밀리사 대표, 노경협의회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제철소장 취임식을 가졌다. 제철소 설비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알려진 안동일 신임소장은 “좀처럼 회복되지 않은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도 많은 성과를 거둔 전임 백승관소장님의 리더십과 패밀리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하며, 세계 최고의 제철소가 되도록 여러분과 하나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안 소장은 이어 광양제철소를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위대한 제철소'로 만들기 위해 향후 추진할 세가지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먼저 “일터가 안전하고 삶이 행복한 POSCO the Great를 실현하고자 스스로 안전을 지켜나가는 문화를 정착시킬 다양한 활동을 실행할 것”이라고 말하며 임직원들이 안전에 대해 알고 있는 많은 지식들을 실천으로 옮기는 적극적인 자세를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세계 철강수요 부진 및 중국산 철강재 국내유입 증가 등 광양제철소가 현재 직면한 어려움을 돌파하기 위해서 “포스코 고유의 혁신활동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설비개선 노력을 통한 독보적 경쟁력을 확보할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수익성 향상을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가 4일 입춘을 맞아 '건양다경'(맑은 날 좋은 일과 경사스런 일이 많이 생기길 기원)과‘입춘대길'(봄이 왔으니 좋은 일이 많이 생기길 기원)을 쓰며 위대한 제철소를 만들어 가기위한 전 임직원의 역량 결집을 다짐했다.광양제철소는 올 한해도 어려운 철강환경을 이겨내고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자 직원들의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순천에코그라드 호텔 공사채권단으로부터 경매방해죄로 고소 당한 순천 에코그라드 호텔 사업주인 (주)동원산업(회장 한남숙)이 이번엔 사기파산죄와 허위유치권 신고 등의 혐의로 또다시 고소를 당했다.순천에코그라드 호텔 공사채권단(대표 유성재)는 2일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에 (주)동원산업 한남숙 회장 등을 사기파산죄와 허위유치권 신고 등에 의한 사기죄로 고소했다고 밝혔다.또, 순천 에코그라드 호텔 전 사업주인 위 모씨로부터 회생을 도와주겠다며 5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한씨와 함께 광주지역 모 법무사도 변호사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고 알려왔다.고소장에 따르면, 한 씨 등은 자금난에 시달리는 호텔을 경매로 싸게 받을 목적으로 채권을 부풀려 파산신청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여기에 한 씨는 호텔 18층 VIP객실 인테리어 공사를 시공할 능력이나 경험이 전무한 상태에서 다른 인테리어 업자에게 하도급을 주고, 그 과정에서 공사대금을 실제와 달리 부풀려 유치권을 신고하는 등 사기혐의가 추가됐다.고소자인 호텔 공사채권단 유성재 대표는 “지난번 한 씨 등 동원산업 경영진이 유암코와 결탁해 경매를 방해한 사실을 적발한데 이어 이번엔 사기파산과 허위유치권 신고 정황을 추가로 밝혀내 고소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이 전남 광양시 덕례리 일대에 아울렛 매장을 추진중인 LF그룹이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조치를 강구하라고 요구했다.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1일 활빈단 광양지부장인 광양 상인회 대표 장찬수 대표 측으로부터 “LF아울렛 입주로 전남동부권 지역경제가 피폐해 질 수 있다”는 우려를 전달받고 이같이 밝혔다.광양상인회 장찬수 대표는 앞서 성명을 통해 “광양 덕례리 아울렛 입주로 빈상가가 속출되고 지역경제가 피폐해지고, 지역의 돈이 안돌아 지역내 경기불황이 지속되어 모든 업종 (건설· 음식· 서비스업등)에 걸쳐 선순환이 멈추어 지역 개발이 후퇴한다”고 주장했다.또, “고용창출은 비정규직(아르바이트, 임시직)으로 전환되고 직종이탈로 인하여 오히려 순고용(정규직)은 감소하며 아울렛의 모든 판매수익은 모두 서울로 올라가 지역내에 돈이 내려오지 않기 때문에 지역에 돈이 말라 지역이 극심한 경제적 타격을 받는다”고 우려를 표시했다.활빈단은 조만간 서울 강남 압구정동 소재 LF본사와 광양현지를 방문, 실태조사를 통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조치를 요구할 예정이다.활빈단 홍 대표는 LF그룹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공사를 강행할
동부지역 상인들의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광양 LF아울렛 건축 교통 심의가 조건부승인으로 결론이 나자 광양 상인회를 중심으로 한 전남동부권 상인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광양상인회(대표 장찬수) 등 전남동부권 상인단체는 오는 2일 광양시청 앞에서 반대 집회를 통해 규탄시위를 갖겠다고 밝혔다.광양 상인회 관계자는 “일사천리로 진행됐던 위원회의 의결은 말 그대로 찬성을 위한 거수기에 불과한 행동이었다”며 “지역 상권 몰락에 대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이번 집회를 계기로 광양LF아울렛 반대 운동의 수위를 높이고, 대화보다는 물리적 힘으로 반대운동을 확대시키기 위해 광양 시청 앞 뿐만 아니라 공사가 진행 될 장소를 중심으로 천막농성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또한 "법적 검토를 통해 광양시장 고발 및 주민소환제도 불사한다는 각오이며, 공사중지 가처분신청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밖에도 동부권 상인연합회는 이낙연 전남도지사도 과도한 업무위임 등에 따른 직무유기 및 직권남용으로 고발한다는 입장이다. 앞서 광양시는 지난 달 27일 광양LF아울렛 건립을 위한 ‘건축 교통 통합 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해 조건부 승인을
입춘일(2.4)을 기해 국민고발청(약칭.고발청)NGO를 발족할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31일 오후 대법원 앞에서 검찰에 체포 검거될 비리판사가 수두룩 하다며 비리연루 법관들 깨끗한 손되기운동 동참을 권유하며 법조 정화 촉구 시위를 벌이고 있다.지난해 노역 일당 5억원 판결을 내린 J지법원장을 검찰에 고발해 사퇴시킨 활빈단은 상급심인 고법,대법원에 배치된 판결을 내린 모 법관 퇴진 촉구 운동과 더불어 유전무죄식 갑질 판사들을 전원 대검찰청에 고발을 통해 국민 원성 드높은 썩은 법관들에겐 변호사 개업도 못할 정도로 국민심판으로 철퇴를 가해 법조사회에서 발붙이지 못하게 영구 추방할 요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