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독도수호마라톤대회(대회장 유준상)'가 10월 18일(토) 아침 08시 30분,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 수변무대에서 개최됐다.약 3,000여명의 참가자와 관계자가 참여한 이번 대회는 하프코스, 10km, 5.4km 코스로 구성됐으며, 수변무대를 출발하여 천호대교 방향으로 왕복하는 코스로 이뤄졌다.올해로 7번째인 독도수호마라톤대회는 나라사랑과 국민건강을 모토로 하는 애국캠페인으로서 독도가 한국땅이라는 사실을 재확인시키고 독도에 대한 한국인의 사랑을 널리 알리고자 한국정보기술연구원과 (사)21세기경제사회연구원, 대한롤러경기연맹이 공동주최했다.특히, 이번 대회는 독도 수호뿐만 아니라 사이버 세계의 안전도 공고히 하자는 의미도 더해졌고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보호학회,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 등이 후원했다.이날 개회식에 앞서 박래학 서울시의장은 7회 동안 독도수호마라톤대회를 개최하고 애국캠페인을 실천한 권영동 좋은나라포럼 공동대표와 정대교 대한롤러경기연맹 사무부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함으로서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독도수호마라톤대회 집행위원회는 세계 각국의 민족들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천하고자 서울다문화가정협의회(회장 이재홍)에게 사랑의 쌀을
제95회 전국체육대회 롤러 종목 경기가 10월 22일부터 10월 24일까지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창학롤러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국체전의 공식 대회기간은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이나 롤러 종목은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참가로 인해 공식 대회기간 보다 약 1주일 앞당겨 사전 경기로 진행된다.이번 대회에서 가장 이목이 집중되는 경기는 남자대학일반부 T300m 종목이다. 지난 9월 중국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각각 4관왕과 3관왕을 차지한 이명규(경북 안동시청)와 장수철(경남도청)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특히, 이명규는 지난 2012, 2013년 전국체전에서 2년 연속으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한 단거리 최강자이다. 전국체전 롤러 종목에서 한 선수가 2년 연속으로 한국신기록을 경신한 것은 이명규가 유일하며, 이번에도 과연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T300m 종목에서 3연패를 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여자대학일반부는 작년 전국체전에서 T300m와 1,000m 2관왕을 차지한 안이슬(충북 청주시청)의 활약이 기대된다. 안이슬은 T300m 종목 한국신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T
2014년 10월 16일, 서울 – 어느새 10월 중순으로 접어들면서, 완연한 가을의 정취가 국내 곳곳에 스며들고 있다. 특히 그 중 가을의 절정을 느낄 수 있는 ‘순천만갈대축제’는 내일(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열리는데, 국내의 대표적인 갈대밭이자 가을축제이다 보니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순천만정원에 위치한 순천에코트랜스(대표: 남기형)는, 스카이큐브와 함께 보다 즐거운 가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순천만갈대축제’ 여행 팁을 소개한다.Tip 1. 스카이큐브(SkyCube) 온라인 사전 예매㈜순천에코트랜스에서 운영하는 국내 최초 소형무인궤도차(PRT) 스카이큐브가 국내 여행 성수기 시즌인 가을을 맞이하여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일일 탑승자 수 4천 명을 돌파할 정도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스카이큐브를 타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긴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진다. 모처럼 온 가을여행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탑승을 기다릴 수 있지만 계획한 일정에 따라 움직여야 하는 사람이라면 예상치 못한 인파에 당황할 수도 있는데, 온라인 사전 예매시스템을 이용하면 이와 같은 탑승 대기시간을 대폭 감소할 수 있다. 사전 예매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15일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모욕 모독한 기사보도로 검찰소환 조사후 기소되고 출국금지된 가토 다쓰야 전 서울지국장에 '한국국민에 공개사과하라'며 주재국 국가원수 를 폄훼하는 외세 규탄 민족자존수호를 행동으로 실천하는 반일시위를 강도높게 벌였다.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14일 국세청장에 박근혜 대통령 방미시 뉴욕UN본부 앞에서 재미종북세력의 선동에 넘어가 반정부시위를 벌이며 나라망신떤 미시USA 실소유 기업인 해오름아이에 대해 위법내용을 철저히 조사해 검찰고발등 사법처리를 요구했다.
12일 오전, 한 통의 제보가 날아들었다.061-100-0000 이라는 전화번호를 지닌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문자메시지로 전해진 내용은 순천시의회의 초호화판 유럽연수 계획에 관한 것 이었다.다음은 제보내용 전문“공직자로써 순천시의회 의원들 정말 한심 합니다. 당선되자마자 며칠후 유럽으로 초호화 외유를 떠난다고 합니다 더 한심한것은 예산이 5천만원도 넘게 들다보니 의원 10명이 가면서 24명 전체가 써야할 예산을 독식해서 쓰려고 의원들에게 일일이 양보를 받았다고 합니다 여비규정 위반이고 초법적인 발상 입니다정말로 한심하고 후한무치한 의원들 입니다 호화판 유럽연수를 떠난다는데 지역언론은 따끔하게 혼도 못 내주고 있습니다 언론이 살아있음을 한번 보여주십시오”순천시의원 10명이 여비규정까지 어겨가며 초호화판 유럽여행을 계획 중이다는 내용이다. 이같은 소식이 순천 지역 정치인 밴드 등 SNS에 알려지자 "해산보다는 그런자들을 해직해야 하지 않을까요?" "정말 서민속에서 묵묵히 일하고 계신 분들은 무슨죄 입니까?" "세상 참 진짜로 열심히 사는 시민들이 많은데~~~와 정치인들은 우리의 소리를 못 들을까요 아님 안 들릴까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또 다른 SNS에서도 "아직
여순사건 66주년을 맞이한 순천에서 ‘태백산맥’ 공연준비가 한창이다.‘태백산맥’은 지난 1948년 10월 19일 여수 14연대 반란사건과 그 이후 6.25 전쟁 등을 배경으로 그려낸 ‘태백산맥’이란 소설을 뮤지컬로 만들어 낸 창작 공연물이다.여러 정치적 논란에도 불구하고 ‘태백산맥’ 이란 소설은 1945년 좌우로 나뉘어진 해방정국에서 인간들이 살아남기 위해선 어떻게 처세해야 하는지, 다양한 군상(群像)들의 행동양식을 통해 보여준 뛰어난 작품이다.하지만 이런 이념적 논란이 잠재된 공연은 수용할 수 있는 관람층이 지극히 한정적이다.일단 1945. 8.15 해방정국의 상황을 제대로 공부했거나 이해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66년 전 시시콜콜한 과거 사건에 대해 별반 관심이 없다.따라서 공연을 이해하기 위해선 좌우이념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 당시 시대상황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다. 즉 이념과 역사에 대한 공부와 이해가 필수적이다.하지만 요즘 이런 이념에 대해 관심을 두는 젊은이는 거의 없다.그래서 문제다.자칫 이념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우리지역 청소년들이나 지역민들에게 이 공연이 어떻게 비춰지고 각인될지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도 이런 점 때문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4일 인천 서구 연희동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앞에서 폐막식에 참석차 긴급방남한 북한군 황병서 총정치국장,최룡해비서,김양건 대남비서에 핵개발및 대남무력도발 중단과 북주민 인권개선을 촉구하며 평화시위를 벌였다.
광주 은석치과 경영권을 둘러싸고 파열음이 끊이지 않고 가운데 이번에는 ‘은석치과’ 명의도용 시비가 불거져 논란이다.1990년 창업한 김석-정은주 창업 원장의 병원명칭인 '은석치과' 명의를 지분원장 5명이 계속해서 사용하자, 상표권을 갖고 있는 창업원장이 법적소송을 준비하고 있다.이와관련 은석치과 창업주인 김석 - 정은주 부부 원장은 2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은석치과 배은망덕한 지분원장들이 은석치과 명의를 도용해 개원 24주년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은석치과는 지난 1990년 부부 창업원장인 김석 원장과 정은주 원장이 본인들의 앞뒤 이름을 따서 광주 월산동에서 은석치과로 출발했다.친절한 치과진료와 의료를 통한 사회봉사활동으로 광주사회에 소문이 나면서 고객들이 몰려들기 시작하자 2008년부터 대학후배들인 5명의 원장들을 순차적으로 받아들여, 광주에서 제일 큰 치과병원으로 성장시켰다.그런데 이게 화근이 됐다.5명이 되는 의사들이 병원운영에 참여하면서 창업의사인 김석-정은주 원장을 의사결정 과정에서 따돌리기 시작한 것이다.정 원장 부부는 투자지분으로만 따지면 경영권 확보가 충분하나, 병원 운영에 관한 의사결정 과정이 조합식으로 구성된
국내 최고령 여성시민운동가 용경옥(81)할머니가 개천절인 3일 영등포 경찰서 앞에서 공익봉사실천 1인시위를 통해 슈퍼갑질하는 김현 의원 규탄 시위에 나섰다.이와함께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도 대리기사 폭행의혹 중심에 서있는 사건 단초 제공자인 새정치연합 김현 의원에 양심고백후 국회의원직 사퇴 촉구 시위를 벌였다.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이 3일 개천절을 맞아 순천시에 ‘순천(順天)에서 역천(逆天)하지 않기 운동‘을 긴급 제안했다.활빈단은 "개천절과 동일한 지명 의미를 담고 있는 순천에서 하늘의 뜻에 따라 사는 것이 도리며 이런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이 같은 운동을 제안한다"고 밝혔다.이에따라 전국에 '순천'이란 상호를 쓴 모든 업소에 10월중 순천시와 자매결연을 통해 하늘의 뜻에 살자는 취지의 이른바 ‘順天운동’을 벌일 것을 제안했다.아울러 이런 업소에 순천시가 나서 순천관광 홍보물을 비치하는 등 순천관광 활성화를 위해 순천방문 운동도 함께 펼칠 것도 요청했다.조충훈 순천시장이 과거 JC중앙회장 재임시 국제이사로 JC활동을 같이 한 홍 단장은 조 시장에 “순천은 지명그대로 하늘에 뜻에 따라 사는 사람들이 모인 도시로서, 아예 개천절인 10월 3일을 '순천시민의 날'로 정해 전국적인 운동과 함께 지명도를 높이자”고 제의했다.활빈단은 필요시 관광조합을 만들어 서울 수도권 소재 순천 상호 각종단체와 업소주인을 조합원으로 가입시킬 예정이다.
광양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문제를 둘러싼 가장 큰 논란은 백운산이 국립공원 지정요건에 맞지 않음에도 일부 시민단체가 이를 억지로 우긴다는 데 있다.주지하다시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기 위해선 ▲자연의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훼손 또는 오염이 적으며▲야생동물이 서식하고 희귀식물이 식생하거나 지형의 경관이 수려해야 하고 ▲문화재 또는 역사적 유물이 있으며 자연경관과 조화되어 보존의 가치가 있어야 하며▲ 각종 산업개발에 의하여 지형의 경관이 파괴되지 아니하였거나 파괴될 우려가 없는 곳이어야 하며 ▲국유지 또는 공유지 면적보다 사유지가 비교적 적은 곳이어야 하는 등의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대체로 이런 5가지 요건을 골고루 갖추어야 국립공원으로 지정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입장이다.그런데 백운산의 경우, 이 가운데 희귀식물이 식생 하는 것 외에 별다른 해당사항이 없다는 게 용역을 수행한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결론이다.이런 지정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해선 廣백운산권, 즉 섬진강 수계와 백운산 인근 지역을 포함시켜야 하는데, 그렇게되면 사유지가 대거 포함될 수밖에 없다. 사유지가 포함된다면 이로인해 재산상 손실을 입은 소유주들의 반발은 불을 보듯 뻔하다.筆者가 접한 환경부나 국립공
대한롤러경기연맹 유준상 회장은 지난 1일, 인천 오크우드 호텔에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세이크 아흐마드 알 파하드 알 사바 회장을 만나 2018년 아시안게임에 롤러스포츠를 정식종목으로 채택하는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알사바 OCA 회장은 2012년 중국 하이양에서 개최된 제3회 아시안비치게임에서 롤러스포츠 경기를 직접 관람하고 시상식에 참여하여, 이미 롤러 종목에 관해 자세히 알고 있었다. 롤러스포츠는 지난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정식종목으로 포함되어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한국이 종합 2위를 차지하는데 효자종목 역할을 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종목 수가 42개에서 36개로 줄었고, 이로 인해 롤러 종목이 정식종목에서 빠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당초 차기 아시안게임은 베트남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베트남 정부가 재정난을 이유로 아시안게임 유치를 철회하면서 인도네시아가 이를 대체하게 되었다. 인도네시아는 동남아 국가 중에서 롤러스포츠를 즐기고 있는 인구가 많은 곳으로 이미 자국에서 열린 국제 대회에서 인라인롤러 경기를 치른바 있다. 유준상 회장은 “알사바 OCA 회장도 롤러 종목에 관심
1일 익산시청에서 원광대학교 총장 출마를 선언한 이남기 전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누구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전북 김제출신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 제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경제기획원 공정거래 총괄과장, 제네바 대표부 경제협력관 등을 역임한 이 전 위원장은 국제협력과 무역분야에 있어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고 전문가다.33년간 공직생활 대부분도 경제관료로 지냈다. 특히 지난 1992년 우루과이 라운드 당시 한국대표를 맡아 성공적인 국제협상을 이끌어낸 경험도 있다.장관 재임 당시에는 미국 뉴욕대 코헨 교수 초청으로 강단에서 1시간 연설에 이어 학생들과 2시간에 걸쳐 영어로 토론을 할 정도로 영어구사 실력이 완벽하다.공직생활 이후에는 재임중 인연을 맺어 구축한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교량 역할을 자임해 '글로벌산업협력협회'를 이끌기도 했다.그는 본지와 인터뷰에서 “원광대 총장의 역할은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낸 매니지먼트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학교 재정확보와 학생들 취업률 제고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이와관련 그는 “백제문화권에 위치한 원광대를 한중일을 연계한 핵심 거점대학으로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특히 국제무역 분야에 특화시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서울동자초등학교(학교장 이종숙).記者가 인성교육 연구학교로 지정된 이 학교 운영보고회를 찾은 시각은 1일 오후 1시 30분학교 측은 100여명의 서울시교육청 산하 외부 교사들을 초청해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바른 인성을 키움·채움·틔움의 교육’ 이라는 주제로 인성교육 운영사례 전시회와 시범교실을 선보이고 있었다.학교 입구 곳곳에는 인성교육 홍보물이 전시되어 있었고, 초청된 외부교사들도 학교에서 진행중인 인성교육 현황에 귀를 기울였다.이 학교의 인성교육시스템은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와 공조학습 체제로 이뤄지고 있다.수업은 소통,용기,책임,인류애,배려,나눔 등 인성덕목을 정해 협력수업 형태로 진행되고 있었다.이 날도 전체 24학급이 학급별로 다양한 인성덕목을 정해 사례수업을 보여주었다.1학년 7반 수업현장에선 협력수업을 통해 수학시간에도 학생들이 서로 협력해 문제를 풀어나가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한탁자에 모여든 4명의 어린 학생들이 협력해서 문제를 푸는 장면이 정겨롭게 느낄 정도였다.행사가 마칠 무렵인 오후 3시께는 1학년 7반 이현주 교사가 방과하는 학생 20여명 전원을 일일이 포옹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이 교사는 학생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