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4.27 순천 보궐선거과정과 이후 2012.4월 순천 등 총선과정에 북한이 지령을 내린 사실이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의 '통진당 통합과 야권연대에 대한 북한 지령문' 이란 문건으로 드러나자, 활빈단이 검찰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2012년 대선을 앞두고 민노당 김선동 후보로 야권연대가 이뤄진 최초의 지역이 바로 전남 순천이기 때문이다. 당시 순천보선에는 민주당 소속인 조순용, 박상철, 구희승, 허상만, 허신행 후보와 무소속 김경재 후보가 출마했지만, 민주당 지도부가 민노당과의 야권연대 지역으로 순천을 선정하자, 민주당 소속 5명의 후보들이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등 극심한 혼란을 겪었다.당시에도 민주당이 야권연대를 빙자해 이념은 물론이고 정강정책이 상이한 민노당 후보에게 자리를 양보하자 순천과 전남에서 반발이 확산되기도 했지만 민주당 지도부는 이런 반발 여론을 애써 무시해 석연치 않은 의혹이 일기도 했다.특히 당시 민노당은 2007년 대선과정에서 한반도의 미래를 ‘코리아연방공화국’ 형태로 통일국가를 세우자고 했는데, 이는 북한이 주장하는 고려연방공화국과는 대동소이한 주장으로 민주당의 통일정책과는 완전히 다름에도 불구하고 이런 연대가
시민단체 활빈단이 일부 언론에서 극우 단체라고 매도한 것과 관련해 입장을 피력했다.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3일 "최근 jtbc등 일부 언론에서 활빈단이 통진당 해산 사건과 관련 검찰고발을 자주 한 점에 대해 마치 패턴이 있다며 검찰과 공모한 것처럼 비춰져 유감이다"고 밝혔다.통진당 해산 사건과 관련 활빈단이 단골메뉴로 나온 것과 관련해서도 "통진당 해산 활동사항은 비단 어제 오늘 일이 아니며 법무부에 통진당 해산을 청원한 것도 활빈단이 최초 단체"라고 설명했다.특히 "지난 2012년 총선을 앞두고 통진당 경선비리 과정에서 이석기를 비롯해 200여명의 통진당원을 고발했으며, 그 과정에서 이른바 머리끄덩이녀도 고발 당해 기소됐다"고 밝혔다.순천지역 국회의원인 김선동 의원이 그만두게 된 것도 활빈단 때문이다. 국회에서 최루탄을 투척했음에도 불구하고 국회에선 동료의원이라는 이유로 사실상 방치하고 있었지만 활빈단이 나서 고발한 탓에 수사가 이뤄져 결국 김선동 의원이 국회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그 와중에 활빈단은 법정에 증인으로 나서는 등 누구보다 고초를 겪기도 했다고 설명했다고발문제와 관련해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누군들 고발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누가 있겠냐"며
종북 논란을 빚고 있는 황선(40·여) 전 민주노동당 부대변인이 박근혜 대통령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는 방침에 활빈단이 맞고발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19일 청와대 앞에서 대통령 국민경호 홍보단을 창단해 활동중인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2일 박 대통령을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하겠다는 황 씨에게 “고소야 자유지만 헌법재판소에서 통진당을 북한식 사회주의를 추종하는 종북세력이 장악한 정당으로 판정을 내리고 정당해산까지 한 마당에 대통령이 ‘종북’ 운운했다하여 이를 문제 삼아 고소하겠다는 것이 제정신이냐”고 반박했다.활빈단은 “황 씨의 이런 태도는 아직도 지난 19일 헌법재판소 정당해산 결정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보여진다"면서 황 씨를 겨냥해"종로에서 빰맞고 한강에서 분풀이 하느냐”며 “황 씨가 고소장을 제출한 즉시 모욕죄와 무고죄 등으로 황 씨를 역고발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황 대표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 대통령이 (나와 재미동포 신은미씨가 진행한) 토크콘서트를 향해 직접적으로 '종북 콘서트'라고 지칭했다. 이런 발언은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본다"면서 "고소장은 내일 오전 검찰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박 대통령
종북 논란을 빚고 있는 황선(40·여) 전 민주노동당 부대변인이 박근혜 대통령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황 씨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 대통령이 (나와 재미동포 신은미씨가 진행한) 토크콘서트를 향해 직접적으로 '종북 콘서트'라고 지칭했다. 이런 발언은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본다"면서 "고소장은 내일 오전 검찰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박 대통령은 15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소위 종북 콘서트를 둘러싼 사회적 갈등이 우려스러운 수준에 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몇 번의 북한 방문 경험이 있는 일부 인사들이 북한 주민들의 처참한 생활상이나 인권침해 등에 대해서는 눈을 감고 자신들의 일부 편향된 경험을 북한의 실상인양 왜곡·과장하면서 문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었다.
순천 에코그라드호텔 경매과정에서 낙찰자인 ㈜동원산업과 경매신청자인 채권자 디제일차유동화전문회사(이하 유암코/산업은행의 채권양수인)이 공모해 불법경매를 저지른 사실이 확인됐다.순천 에코그라드호텔 공사채권단(대표 유성재)는 18일 오후 순천시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호텔경매 신청자인 유암코와 낙찰자인 ㈜동원사업이 호텔 경매과정에서 공모해 적법하고 공정한 경매 또는 입찰의 경쟁을 방해했다”며 “최근 경매방해죄로 관련자 전원을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에 고발조치 했다”고 밝혔다.공사 채권단과 법조계에 따르면, “경매 신청 채권자인 유암코의 담당 이사와 ㈜동원산업 실질적 대표자인 한 모씨 등은 경매를 고의로 방해하기 위해 경매매각기일연기신청서를 수차례 제출하고, 유암코 담당이사인 정모씨는 심지어 낙찰 당일 경매신청자의 지위를 망각하고 낙찰자인 ㈜동원산업의 대리인으로 경매에 참가해 최저가보다 무려 80억원 이상 높게 낙찰 받는 등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불법행위로 공정해야 할 경매를 현저히 방해했다”고 주장했다.이들의 불법행위와 관련해 공사채권단 유성재 대표는 “이미 불법경매 증거자료를 확보에 수사당국에 제출했다”며“이들의 불법행위로 135억원의 공사대금을 받지 못
통합진보당 전남도당 당원 40여명은 18일 오전 10시 순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헌법재판소 위헌정당 심판 사건 결정 임박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박근혜 대통령을 공개 겨냥했다.통진당 전남도당은 이날 박 대통령을 겨냥해 " 박근혜 정권은 권력기관을 동원한 부정선거로 만들어진 정권의 탄생이 우리 사회 민주주의를 얼마나 추락시킬 수 있는지 여실히 보여주었다"며 "정권 유지를 위해서 민주주의를 희생시킨 대가가 무엇인지 박근혜 대통령은 곧 깨닫게 될 것이다"고 경고했다.이어 "정당해산심판청구 기각에 따른 후폭풍 또는 해산 결정에 따른 국민적인 분노와 국제적 망신, 그리고 아버지의 뒤를 이어 독재자로 낙인찍힐 역사적 심판, 이 모든 것을 박근혜 대통령이 온전히 감당해야 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했다헌법재판소를 향해선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여야 할 헌법재판소가 19일로 선고기일을 잡은 것에 대해 우려한다. 헌법재판소는 박근혜정권의 위헌 부당한 정당해산심판청구를 기각함으로써, 국민의 피어린 민주항쟁으로 탄생한 헌법재판소가 어떠한 압력에도 휘둘리지 않고 헌법과 법률, 그리고 양심에 따라 공정하게 심판하고 있음을 입증해 줄 것을 호소하며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온
순천시가 총체적 난국에 휩싸였다.일단 광양만권 최대 이슈로 부상한 광양 LF아울렛 사업을 둘러싸고 광양시와 명분싸움에서 크게 밀리고 있다.낙후된 광양읍 상권 활성화를 위해 광양시가 애써 투자유치한 아울렛 사업을 토지매입까지 끝난 상황에서 좌파시민단체의 선동으로 반대여론몰이에 동조한 이유가 석연치 않다는 것이다.여기에 순천시의회가 연향동 상인들의 반발을 의식해 뒤늦게 광양아울렛 철회 결의안을 채택하자 광양시민들도 격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와관련 광양시의회는 15일 광양·여수·순천시가 참여하는 '행정협의회' 예산 전액을 삭감해 순천시와 행정공조를 하지 않겠다는 불쾌감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광양시의회 서경식 의장은 “지난 7월말 전남도의 협조하에 추진한 광양시의 최대 투자유치사업인 LF네트워크측과 아울렛 투자이행 MOA를 체결한지 무려 5개월이 지난 시점에 순천시가 뒤늦게 태클을 거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이는 광양시민을 모욕한 처사”라며 반발했다. 광양시민들은 “순천시의회가 이런 식으로 투자유치 방해책동에 나선다면 순천 연향동 상가 의류 불매운동까지 벌일 예정이다”고 밝혔다.최근에는 전남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가 순천시 산하기관 생활공동체 지원센터 윤 모 팀장의 국
13일,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 ‘포스코 미술동호회’와 ‘좋은친구들 봉사단’이 태인지역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미술전’을 열고 지역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미술 작품 감상법과 소감문 작성기법 등을 가르치는 따뜻한 재능 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미술 작품 설명을 들은 후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 한 점을 선택해 감상문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별히 미술에 관심을 보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포스코 미술동호회 화실에서 무료로 미술 수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태인초등학교 6학년 김선형 군은 “유화 그림을 손으로 처음 만져 보았는데 표면이 거칠고 색이 자연스럽게 합쳐지는 것이 정말 신기했고, 멋진 그림들을 보니 화가가 되고 싶다는 새로운 꿈이 생겼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상규 센터장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고, 전시회에서나 볼 수 있는 작품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미술작품을 제대로 감상하는 방법까지 아이들에게 가르쳐주어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 ‘포스코 미술동호회’와 ‘좋은친구들 봉사단’은 앞으로도 건강이나 생활 환경 등의 사유로 평소 예술을 접할 기회가
전남지방경찰청이 국보법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한 순천시 산하기관 생활공동체 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예산운영 규칙도 없이 시민들의 혈세를 마음대로 사용한 사실상의 불법조직인 것으로 드러났다.게다가 센터의 직원(5명) 급여가 연간 약 1억 8000만원이지만 사업 추진비는 약 3000만원 가량 등으로 센터운영비 80% 이상이 인건비로 지출되는 '수상한 센터' 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실제로 이 센터는 통진당 김석 전 의원을 포함한 국보법 혐의자 윤 모씨 외 4명의 직원이 팀장의 직책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살기좋은 마을공동체 사업’이라는 것 외에 별다른 사업이 없고 순천시 시민소통과가 관장한 마을공동체 사업을 이 수상한 센터를 통해 사실상의 하도급을 내려주었다는 지적이다.이와관련 순천시의회 장숙희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순천시 지속가능한 생활공동체 활성화 조례 개정 이후 지원센터 조직 인력운용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한 규칙도 마련하지 않고 센터장과 사무장 등 직원 5명의 급여를 지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장 의원은 “센터 설립관련 상위법도 없이 시 조례로 센터를 설립하면서 센터조직 구성과 시행에 필요한 사항 등의 규칙을 마련하지 않고 예산을 편성 사용하고 있는 것
종북 토크쇼’논란으로 고발당한 재미교포 신은미(53)씨를 고발한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이 신 씨가 경찰 수사에 앞서 그간의 종북 논란에 대해 “언론의 왜곡‧허위 보도에 기인한 것”이라는 입장을 보인 것과 관련 "가증스럽고 교활하다"는 입장을 보였다.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은 14일 신씨가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청 청사에 출석한 자리에서 “모국을 짝사랑하다가 배신당하는 심정”이라며 “언론 매체에서 진심어린 마음은 아랑곳 하지 않고 공갈과 협박, 왜곡 허위 보도로 엄청난 상처를 줬다. 수사에 기꺼이 성심껏 임하고 잘못되고 왜곡된 부분 바로 잡을 것”이라고 밝힌 것에 대해 이같은 입장을 피력했다.홍 대표는 "북한을 조국으로 여기며 온갖 칭송을 하던 자가 이제와서 남한을 모국이라며 짝사랑하다 배신당하는 심정이라고 둘러대는 것에 참으로 교활하기 짝이 없는 말장난으로 국민들을 또다시 우롱하고 있다"며 수사를 지휘하는 강신명 경찰총장에 구속수사를 촉구했다. 또 "종북언행으로 전국을 돌며 나라를 떠들썩하게 한 자에 대해 국민의 분노를 담아 의거를 감행한 어린나이의 익산 고교생인 오 군은 구속수감되고 대신 이런 교활하기 짝이없는 자를 풀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출발한 여객기를 제 집 자가용기로 여긴 ‘KAL 땅콩 회항’사건으로 분기탱천하는 승객등 국민의 소리를 전하며 ‘오너 3세 슈퍼 갑질’짓을 해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대한항공 조현아 前부사장에 등기이사직도 내놓으라고 요구했다. 또 슈퍼 갑질 조폭녀 같은 모진 행동을 보인 오너 딸은 비호하고 어처구니 없게 비행기에서 쫓겨난 사무장등 승무직을 인간이하로 깔아뭉게 업신여기며 책임전가하는 조양호 회장을 떠받치는 옹위세력 임원들 퇴진을 촉구했다. 이어 활빈단은 조양호회장 일족등 재벌가와 그 자녀등 가족들이 전횡해온 천민자본주의적 적폐를 국민앞에 낱낱히 폭로해 “못된 습성을 도려내고 불매운동까지 벌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조계사에서 열린 종북성향 토크문화콘서트에서 북한 찬양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신은미,황선 前민노당부대변인 등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활빈단은 14일 오후 3시에 서울지방경찰청에 출두한 신은미 피고발인 北추방 종북세력척결 호국시위를 벌였다.
시민단체 활빈단이 '종북 콘서트' 논란을 빚고 있는 재미동포 신은미 씨가 14일 오후 3시께 서울지방경찰청에 출두하는 현장앞에서 신은미씨는 물론 배후지원세력까지 엄정처벌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황선-신은미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이날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북한을 조국이라면서 적국을 찬양고무한 신은미씨의 종북언행을 규탄하며 신은미 북한추방시위를 벌였다.홍 대표는 이날 "6회에 걸쳐 평양을 방문한 신은미는 김정은 3대 세습체제를 일방적으로 찬양미화하며 종북행위를 서슴치 않게 앞장서서 한 행적이니 행태에 비춰볼 때 평양 기쁨조로 비난받을 정도로 종북세력 여성전위대 인물로 교묘하게 진화된 '대남문화선전공작원' 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또한 "국정원과 검-경 등 공안당국에서 북측과 내통 지시명령 하달 등 반역적 일탈 망동 여부에 대해 정의의 공권력을 강도높게 발휘해 배후세력까지 철저히 조사하라"고 주문했다. 활빈단은 박근혜 대통령에 지난 좌파정부시절 청와대에 근무하는 요원중 수상쩍은 이들부터 사상 검증의 날카로운 잣대를 들이대 정부기관내 암약하는 북추총 인사 제거 특무활동 돌입을 제의했다.
시민단체 활빈단이 전남지방경찰청이 최근 순천시청 30대 직원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와 관련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에 대해 순천시 관내 배후지원 세력까지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활빈단(대표 홍정식)은 ‘과거 순천지역 좌파 시민단체 간사로 활동한 인사가 순천시 산하기관 직원으로 채용되어 안보위해(危害) 문건을 소지하고 배포하는 등 종북활동을 하고 있다‘는 제보에 따라 수사에 착수한 전남지방경찰청에 “순천시 시민단체는 물론이고 이를 지원하는 배후세력까지 철저히 소탕할 것”을 공안기관과 국정원에 요구했다.활빈단은 전남일대에 이들 종북세력이 준동한다는 제보에 따라 지난해 발족한 활빈단 공안특무대를 전남 순천에 급파해 순천시민단체의 북한과의 연계여부와 순천시청이 이들에 대한 지원여부를 철저히 조사해 이들에 협조한 사실이 드러나면 관련자에 대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할 계획이다.황선-신은미 종북콘서트를 검찰에 이미 고발한 활빈단은 특히 이들에 대한 채용과정에서 관리감독 업무를 소홀히 한 조충훈 순천시장에 대해서도 '대국민사과' 를 요구했다.한편 전남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는 지난달 25일 순천시청 모 센터 팀장 B씨(39)에 대해 이적
순천만정원해설사(회장 문원식)들이 지난 11일 순천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꿈을 키우는 세상'을 찾아 금일봉을 전달하고 장애근로자들을 격려해 미담이 되고 있다.순천만정원해설사 모임은 3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 동안 정원 해설을 통해 생태수도 순천의 이미지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전령사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십시일반 모은 회비와 연말 송년회 비용을 아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꿈을 키우고 있는 중증장애근로자들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격려를 했다.이들은 지난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끄는데 앞장서 왔으며 순천만정원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스토리가 있는 생태 정원 해설을 곁들여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한편 순천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 '꿈을 키우는 세상'은 장애인 13명을 포함 16명의 인력으로 중증장애 근로자의 직업재활 훈련과 화장지 생산 공정에 참여해 재활을 위한 희망찬 꿈을 키우고 있다.
서울고법 행정8부(재판장 장석조)는 13일 "롯데쇼핑, 이마트, 홈플러스 등이 서울 동대문구청장 및 성동구청장을 상대로 낸 영업시간 제한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한 1심 판결을 깨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영업시간 제한 및 의무휴업일 지정으로 달성되는 전통시장 보호 효과가 뚜렷하지 않고 아직까지 논란이 있다"고 전제했다.이어 "대규모점포에 입점한 임대매장 업주 역시 중소상인"이라며 "(의무휴업일 지정은) 오히려 이들의 권익을 침해하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판시했다.아울러 재판부는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로 육아와 살림에 대한 가정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맞벌이 부부는 야간이나 주말이 아니면 장을 보기 어렵다는 점에서 (의무휴업일 지정은) 소비자 선택권을 과도하게 제한했다"고 밝혔다.이번 판결은 동일한 입장에 처해있는 순천시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순천시도 지난 2012년 12월 4일 0시부터 관내 이마트, 홈플러스(순천점,풍덕점) 등 3개 대형마트에 대해 일요일 강제휴무 등 행정처분을 명령하고 영업규제에 들어갔기 때문이다.筆者 역시 순천시의 이런 행정처분에 강하게 반발하며 '경제민주화의 희생양으로 전락한 불쌍한 순천시민 '이란 글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