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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나라로 여행을 떠날 때 해당 국가와 우리나라와의 시차 혹은 환율 등이 궁금해 인터넷을 통해 검색해본 경험이 한두번씩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해당 키워드가 삽입된 불필요한 데이터들이 모두 검색돼 정확한 정보를 찾는데 불편함이 적지않았던 게 사실이다.

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은 사용자가 전문 정보를 요청시 불필요한 내용을 걸러내고 ‘정답’ 정보만을 얻는 간편검색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다음 검색서비스의 특징은 무엇보다 이용자들이 필요로 하지만 그동안 올바른 정보를 찾기 힘들었던 항목에 대해 원클릭으로 답변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현재 서비스가 가능한 분야로는 △환율 △세계시간 △계산기 △단위변환 등 총 10여 개에 달한다. 다음은 연내 최대 20여 종까지 제공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가령, 기존에 이용자가 ‘현재 뉴욕 시간’을 입력하면 해당 키워드가 삽입된 모든 정보들이 검색됐지만, 이제는 정확한 뉴욕 시간 뿐 아니라 한국시간과의 시차까지 곧바로 제공돼 편리하다.

또한 영문명 검색은 물론 해당 키워드의 앞 뒤 순서에 관계없이 원하는 검색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반응 키워드 범위를 한층 강화했다. ‘현재시간 뉴욕’ 혹은 ‘뉴욕 현재시간’을 입력했거나 영문으로 'New York Time'을 입력했을 때 모두 상관없이 동일한 정보를 제공한다.

환율 서비스 또한 사용자 편의성과 정보의 정확성을 높혔다. 그 동안은 사용자가 ‘환율’을 입력하면 해당 단어가 들어간 수많은 콘텐츠를 바탕으로 일일히 정보를 찾아야 했지만 이제는 31개 화폐단위와 40개 국가의 환율 정보까지 한번에 검색 가능하다.

다음 손경완 검색본부장은 “이번 서비스는 사용자 편의성, 신속성, 정확성 등 검색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세박자를 고루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며 “향후 보다 신뢰도 높은 다음검색을 제공, 사용자 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주력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은 각 서비스별 품질 경쟁력을 향상 시키고자 올 상반기 안으로 쇼핑검색, 사전 검색 등 영역별 개편을 순차적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saint@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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