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다음달 1일부터 신라면과 새우깡 등 주요 라면과 스낵 제품 가격을 50-100원씩 평균 7.4% 인상한다고 밝혔다.
신라면은 600원에서 650원으로, 짜파게티는 700원에서 750원으로, 큰사발면은 850원에서 900원으로 각각 50원씩 가격이 올라가고 생생우동은 1천400원에서 1천500원으로 100원 인상된다.
또 새우깡은 600원에서 700원으로, 양파링은 700원에서 800원으로 100원씩 가격이 오른다.
(서울=연합뉴스) merci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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