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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집, 코로나19 방역 관련 4자토론 긴급 제안

“상반된 주장들이 난무하면서 국민적 혼란이 더해가”

코로나19 확진자가 5천명을 넘어서면서 주요 종합병원의 중환자실이 포화상태가 되는 등 의료대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자유보수 우파 진영을 대표해서 출마한 최대집 대선후보는 코로나19 방역 전략과 관련된 대선후보들 간의 4자 토론을 제안했다. 대한의사협회 회장을 지냈으며 임상경험도 풍부한 최대집 후보이기에, 이번 제안은 파급력이 강할 것으로 보인다. 

최 후보는 1일 성명을 내고 “11월부터 코로나19와의 공존(위드 코로나)를 시작한 이래 확진자 수가 폭증하며 이에 비례하여 위중증 환자 수, 사망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며 “위중증 환자 치료체계가 미비하여 국가의료체계 전반에 부담을 줄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최 후보는 코로나19와 공존 지속 여부, 거리두기 일시적 강화, 치료체계 긴급한 구축, 재택치료 정책의 적절성, 방역 전략의 근본 패러다임 전환, 백신 접종 문제, 백신 패스 문제 등에 대해 주요 언론들, 의료전문가들, 정부, 정치권 등 상반된 주장들이 난무하면서 국민적 혼란이 더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후보는 “이에 코로나19 방역전략에 대해 주요 대선후보와 의료에 전문성을 지닌 대선후보 간 심도있는 토론회를 개최하여 긴급하게 방역상의 난제들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힘 윤석열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의 비상 4자 토론을 전격 제안했다.

이어 그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경제와 교육 등 중대한 국민의 권익을 지켜내기 위해 형식과 정치적 지지도의 과소에 구애받지 말고 긴급한 비상 토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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