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루증은 모든 연령에서 비슷하게 유발, 성관계시 수치감과 좌절감 느껴
조루증은 남성 성기능장애 중에서 가장 흔한 것으로 모든 연령층에서 비슷하게 나타난다. 최근 대한남성과학회가 국내성인 남성 2037명을 대상으로 조루의 유병율과 영향력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관적인 성관계 시간이 5분 이하인 경우 조루일 가능성이 높으며, 그 비율은 전체의 27.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성인 남성이 약 1700만 명이라고 했을 때, 약 500만 명에 달하는 남성이 조루환자일 수 있다. 세 집 건너 한 집씩, 조루증으로 고민하는 남성이 살고 있는 셈이다.
이는 대표적인 성기능 장애인 발기부전의 평균 유병율인 15%보다 두 배 가량 높은 수치이다. 발기부전은 성 기능의 노화에 따라 증상이 심해지는 질환으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유병율도 함께 증가하게 된다.
때문에 한창 사회생활을 하는 젊은층 보다는 노년층에서 확연히 높은 발병률을 보인다. 하지만 기질적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조루는 나이와 상관없이 전 연령대에서 거의 동일한 유병율을 보인다는 설명이다. 즉, 사회생활이 왕성한 20~30대의 젊은 층에서도, 은퇴를 앞둔 50~60대의 중-장년층에서도 약 30%의 남성들에게서 조루가 발병한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조루인 남성은 성관계시 수치감과 좌절감을 느끼게 되며, 이로 인해 이성관계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지고 자존심이 상처받는 현상을 보이곤 한다.
대한남성과학회 조사에서 성 관계 시 받는 스트레스의 정도와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조루 환자 중에서도 사정시간이 짧을수록 받는 스트레스 지수가 매우 높고, 성관계의 만족도, 그리고 삶의 질(QOL) 지수는 모두 가장 낮게 나타났다.
문성호 원장은 “남성들은 조루증과 같은 성기능장애에 대한 따른 부정적 영향을 상당히 많이 받고 있으며, 결국에는 성관계 자체를 회피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더 심각한 문제는 조루로 인한 스트레스는 남성에게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파트너인 여성도 고스란히 받게 된다는 것이다. 성관계의 만족도가 떨어질 뿐만 아니라 여성의 무(無)오르가즘증이나 성욕감퇴와 같은 성기능 장애를 유발하기도 하며, 이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조루증, 정기적으로 진단하고 조기에 치료해야
조루가 치료됐다는 것은 단순히 사정시간이 조금 연장됐다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소변을 참을 수 있는 것과 같이 사정을 본인 의지대로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보통 15~20분 정도는 본인 의지대로 사정조절이 가능해졌을 때 치료됐다고 할 수 있다.
최근에는 스트레스와 심리적인 요인으로 인해 여러 가지 성기능장애를 복합적으로 갖고 있는 남성들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때문에 조루의 치료도 진화하여 개인 상태와 조루 정도에 따라 적절한 치료법을 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존 조루의 치료법으로 행동치료와 약을 사용하는 것이 주된 치료였으나 최근에는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치료가 가능한 울트라스템 프로그램이 주목 받고 있다. 울트라스탬은 조루증, 발기부전 등 어느 한 가지 치료에 국한된 게 아니라 개인의 민감도를 측정하고 그에 따른 단계별로 맞춤형 치료가 이루어지는 복합적인 성기능 치료 종합프로그램이다.
울트라스템은 개인의 상태에 따라 민감도를 낮추는 울트라너브법 이나 3D 맞춤형 시술을 통해 음경확대, 길이연장, 귀두확대, 조루치료 등 복합적 치료가 가능하다.
특히 개인의 상태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시술을 입체적으로 병행함으로써 남성의 콤플렉스를 해결 하고 조루증을 개선하는 특징이 있어 성기능장애로 고생하고 있는 남성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도움말 : 문성호 원장
출처 : 메디포맨
ⓒ 미디어워치 & mediawat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