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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하이라이프

지난 8월 첫 선을 보인 연극 '하이라이프'가 20일부터 내년 1월21일 대학로 정보소극장에서 재공연된다.

약물에 절어 사는 칙칙한 밑바닥 인생들이 인생역전을 꿈꾸며 은행강도를 계획하지만 일이 꼬이고 마는 과정을 냉소와 유머를 섞어 그려낸 작품.

초연 당시 욕설이 난무하는 대사, 마구잡이로 일어나는 폭력, 우리 사회에서 금기시되는 모르핀 투여 모습 등으로 19세 이상 관람 등급을 받고도 캐나다 극작가 리 맥두걸이 쓴 탄탄한 원작의 힘과 배우들의 연기력에 힘입어 흥행몰이를 했다.

재공연 역시 박광정이 연출하고 초연 때 출연했던 이남희, 조영진, 유연수, 정해균이 다시 호흡을 맞춘다.

평일 8시(월 쉼), 토 4시ㆍ7시30분, 일 4시. 2만원. ☎02-747-1028.

 

 

(서울=연합뉴스)
ykhyun1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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