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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익태기자]대형할인점의 고객만족경영 및 상품진열·서비스·판촉전략 등을 담당하는 최고 전문가들이 재래시장 등 지역 중소상인에게 직접 경영기법을 전수한다.

산업자원부는 유통부문 대·중소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7월초부터 11월 말까지 전국 20개 시도를 돌며 '중소유통 영업활성화 실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한국유통물류진흥원과 한국체인스토어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이마트, 롯데마트 등 주요 대형마트의 최고 전문가들이 재래시장이나 영세점포 상인 약 700명을 대상으로 매장 및 상품관리, 고객서비스 등 경영 노하우를 전수하게 된다.

아울러 '총각네 야채가게'의 성공사례에 대한 세미나를 10월 중순 대구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상권·판촉·진열·POP 등 체크리스트 중심의 교재 개발로 교육 종료 후에도 활용할 수 있는 교재도 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산자부는 중소상인 및 예비창업자를 위한 '한국경제 중소상인·예비창업자 전수교육' 및 자영업자와 가맹점사업자 등을 위한 '프랜차이즈기업 및 자영업자를 위한 매출증대와 매장활성화 강좌'를 6월부터 실시한다.

14일부터 시작되는 예비 창업자 전수교육은 창업이론교육, 매장운영 이미지 개선교육, 매장 활성화 성공사례 현장교육 등 다양한 과정을 5일씩 5회차로 8월24일까지 실시한다.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프랜차이즈기업 및 자영업자를 위한 강좌는 6월25일부터 11월16일까지 실시한다.

우수 교육생은 일본 유통시장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 중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웹 커뮤니티를 구성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이뤄진다.

김익태기자 epping@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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