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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성호기자][-삼성證]

삼성증권은 28일 키움증권의 유상증자 발표에 대해 단기적으로 주가의 조정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추가적인 주가 하락을 좋은 매수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목표주가 5만6000원과 증권업종 톱픽을 유지했다.

김우미·장효선 삼성증권 연구원은 "키움증권이 신용융자잔고가 급격히 증대되고 있어 이에 대비하기 위해 유상증자 방안을 발표했다"며 "단기적으로는 유상증자 발표에 따른 희석화 요인에 따라 주가의 조정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평가했다.

김우미·장효선 연구원은 "그러나 키움증권의 추가적인 주가 하락을 좋은 매수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판단한다"며 "이미 이러한 뉴스가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됐고 증자 물량은 전체 발행 주식의 15% 수준으로 크게 우려할만한 규모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오히려 증자에 따른 신규 물량이 유동성 문제를 일정부문 해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키움증권이 거래대금 증대의 최대 수혜뿐만 아니라 온라인펀드판매 등 구조적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김성호기자 shkim03@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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