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군수 박철환)에 도시가스가 빠르면 오는 2012년 말 공급될 전망이다.해남군은 5월31일 군청 상황실에서 박철환 군수, (주)해양도시가스 대표이사 정영준 사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가스 공급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군과 (주)해양도시가스는 원활한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 올 8월부터 공사를 착공하게 된다.공사는 오는 2016년까지 6년간에 걸쳐 총 89억원을 투자하여 해남읍에 정압기 4개소와 배관연장 19.4km를 설치하게 되며, 빠르면 2012년 말부터 에너지 소요량이 많은 집단공동주택, 기업체, 관공서 등이 도시가스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이후 지역 서민안정과 투자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추가 수요처에 대한 공급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군은 업무협약에 따라 도시가스 공급사업 관련 인__허가 등의 행정지원을 하게 되며, (주)해양도시가스는 사업추진과 해남군의 도시가스 공급에 총력을 다 한다.군 관계자는 “도시가스는 타 연료에 비해 경제적이고 안전하며, 친환경 적인 에너지로서 우리군의 공급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약 10억원의 연료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또한 이번 도시가스 공급사업 추진으로 지역서민 생
제 40년차 전라남도 FFK 전진대회가 지난 27일 강진 전남생명과학고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전라남도교육청 주최하고, 전라남도 FFK(Future Farmers of Korea)가 주관한 이번대회는 ‘생명을 가꾸는 농업, 삶을 창조하는 농촌’이라는 주제로 펼쳐졌다.이날 전진대회에는 노두근 강진부군수를 비롯한 전라남도 교육청 김춘환 과학직업정보과장, 곽영체 전라남도 도의원, 윤도현 전라남도 도의원, 김은식 강진군의회 의장, 김용식 강진교육지원청 교육장, 전라남도 농업계고 9개교 FFK 회원 등 300명이 참가했다.FFK(FFK:Future Farmers of Korea)는 1972년, 전국 농업계 고등학교에서 중등 농업교육의 발전과 미래의 성공적인 농산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농업계고등학생들의 배움과 나눔의 장이 되어 왔다.이번 대회에는 식물분야, 동물분야, 식품분야, 농공분야, 농업유통, 조경임업의 경진 6개 종목에 151명이 참가했으며, 가정과제, 학교과제, 창의성과제의 과제이수 발표 3개 종목에는 7명이 참가했다.또, 화훼장식, 제과제빵, 조경설계의 실습 경연 3개 종목에는 24명이 참가했으며, FFK골든벨, 농업교사 현장 발표, 전시 등 모두
강진군의 금년도 1회 추경예산을 2천 609억원으로 최종 편성했다.강진군에 따르면 2천 609억원 규모(재정자립도 : 11.1%)의 금년도 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26일 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추경 예산안은 일반회계 2천 539억 원, 특별회계 70억 원으로 이는 금년도 당초예산 보다 348억 5천만 원(15.42%)이 증가한 규모다.일반회계는 지역개발 분야에 102억 원, 문화 및 관광 분야에 84억 원이 배정되어 전체 예산중에서 가장 많이 늘어나 눈길을 끌었다.또한 사회복지분야 35억 원, 수송 및 교통분야 30억 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20억 원 등의 순으로 증가되었다.특별회계는 총 70억 원으로 수질개선사업 8억7천7백만 원, 주민소득증대 사업 2억6천9백만 원, 주차장관리사업 4천1백만 원, 농공지구조성사업 3천7백만 원 등의 순으로 늘어났다.특히 매년 늘어나는 재정수요를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교부세, 광특보조금 등 의존재원 확보에 노력했다. 또, 불요불급한 세출예산의 구조조정을 통해 이를 농림축수산업 육성, 군민소득 기반확충 등 군민소득증대와 문화ㆍ관광 등 지역개발사업에 최우선적으로 재원을 배분했다.황주홍 군수는 “금년 1
새마을문고해남군지부에서 주최한 ‘제3회 땅끝사랑 그림 글짓기 대회’가 28일 오전 해남군민광장에서 알뜰도서교환시장 개장과 함께 열렸다.어린이, 학생, 학부모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된 이 날 대회는 한반도의 최남단 땅끝의 자부심을 갖고 아름다운 땅끝을 주제로 글짓기와 그림그리기를 통해 우리지역 학생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함은 물론 땅끝사랑의 마음을 갖도록 하기위한 대회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장철원 새마을문고해남군지부장을 비롯, 이종록 해남군의장과 이동휴 전남도새마을문고회장, 그리고 새마을운동본부 관계자등이 대거 참석 자리를 빛냈으며 이동휴 전남도새마을문고회장은 “도내에서 새마을문고해남군지부가 가장 활발히 활동하여 어린이는 물론 학부모들의 참여가 가장 돋보인다”며 축하했다. 이종록 군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행사는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 여러분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가름해 보는 뜻 깊은 날이 될 것이며 책을 사랑하고 독서를 통해, 또는 그림을 통해 미래와 소통한다면 꿈은 반드시 이뤄진다”고 격려했다.한편, 새마을문고전라남도지부, 해남군(박철환 군수)과 해남교육지원청(곽종월 교육장)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는 글짓기 부분과 그림부
28일 1천여명의 회원을 자랑하는 해남군 산악연합회 발대식 및 초대 임선택 회장의 취임식이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500여명의 임원,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 날 행사에는 임선택 취임회장을 비롯, 김영록 국회의원, 이종록 해남군의회 의장, 명현관 전남도의원, 김평윤·김석순 해남군의원 등과 연합회 임원과 각 산악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이상우 연합회 사무국장과 진향희 연합회 감사의 공동사회로 진행됐다.이 번 해남군산악연합회 결성은 산악인들이 앞장서서 자연을 보호하고 지켜나가고, 심신을 단련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활동을 정착시키며, 산악회간 교류를 통해 해남산악문화를 발전시킴과 동시, 건전한 산악활동으로 군민들의 건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해남Y산악회를 비롯, 산하 16개의 산악회로 구성됐다. 28일 1천여명의 회원을 자랑하는 해남군 산악연합회 발대식 및 초대 임선택 회장의 취임식이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500여명의 임원,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 날 행사에는 임선택 취임회장을 비롯, 김영록 국회의원, 이종록 해남군의회 의장, 명현관 전남도의원, 김평윤·김석순 해남군의원 등과 연합회 임원과 각 산악회장과
강진군이 140여명의 관내 여성을 대상으로 여성직업훈련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여성들이 직업훈련을 통해 잠재능력을 업그레이드하여 삶의 질 향상과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여성의 자립심 제고를 위해 지난달 4월 19일부터 오는 7월 20일까지 주 1~2회, 총 10~30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군에서 실시하는 여성직업훈련은 도형심리상담사, 한식조리사, 요양보호사 3과정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자격증 취득 등 재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농촌의 바쁜 시기를 감안하여 참여를 높이기 위해 도형심리상담사 과정을 저녁시간에 배치하고,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실습위주로 운영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도형심리상담사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임은주(강진읍 서성리)씨는 “여성들을 위한 여러 강좌가 있었으나 낮 시간에 운영한 관계로 참여하지 못해 늘 아쉬웠는데, 이번 강좌는 야간에 운영되어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며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해줘서 고맙고, 다른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강진군은 수료자에 대한 사후관리로 기술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고,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로 경제능력 배양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교
'청소년의 꿈을 찾아! 대한민국의 희망을 찾아!'라는 주제로 열린 해남 경찰서의 청소년의 달 행사가 성료됐다.-지난 26일 해남경찰서(총경 박승주)는 청내 4층 대회의실에서 박철환 해남군수, 곽종월 해남교육장을 비롯 관내 청소년육성회장 등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가졌다.행사에서 박 서장은 청소년 선도·보호 유공자 및 모범청소년과 교사, 경찰관 등 총 39명에게 포상 및 격려하고 청소년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스스로 생각하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다짐의 행사로 진행했다.
26일 오후 전남 해남 땅끝 전망대에서 사진을 찍던 관광객 두 명이 3미터 아래로 떨어져 크게 다쳤다.사고는 이 날 오후 해남땅끝 전망대에서 A모씨(58·충남논산)와 B모씨(65·충남논산)가 나란히 전망대 난간에 기대어 사진 촬영을 하다가 난간 이음새가 빠지면서 약 3m 아래로 바닥으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이 들은 다리 골절상과 머리를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해남 경찰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전망대 안전조치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한편, A씨와 B씨는 부부동반으로 해남 땅끝에 관광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송지 어란당집과 문내 효자 조석창 감응비각을 향토유적으로 지정했다.군은 지난 5월 26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2011년 상반기 해남군 향토유적 보호위원회(위원장 이재철 부군수)를 개최, 2010년 유보 및 권고사항과 함께 2011년 향토유적 신규지정 3건(10년 유보 2건, 11년 신청 1건) 및 보수신청 3건(향토유적 2건, 비지정 향토유적 1건)에 대한 심의를 각각 진행했다.심의결과 신규지정이 2건, 보수결정이 3건이다.(신규지정과 관련 신규지정 2건, 유보 1건을, 보수신청에 대하여는 3건 모두 보수결정)신규 지정된 향토유적인 송지 어란당집은 바다에 인접해 있고 당시 민초들의 기복신앙을 알 수 있는 형태로서 당집의 건축구조 양식이 비록 전통적인 양식을 따르고 있지는 않으나, 전남지방에 남아있는 당집에 비해 그 규모가 크고 지붕의 기와를 토기와로 쓰고 있는 점 등 보존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하지만 임진왜란과 관련한 ‘어란’이라는 여인과는 별개의 문제라고 의결했다.이와 함께 효자 조석창 감응비각는 문내면 학동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창녕조씨 문중에서 관리하고 있는 비각으로 부모생전 및 사후에도 효성이 지극 하여
지난 26일 전남 강진군 옴천면 유기농채소단지에서 서울 송파구 부녀회원 70명이 쌈 채소 수확체험을 하고 있다. 1박 2일 일정으로 강진에 온 농촌체험 아낙들의 귀농교육은 군의 귀농귀촌 정책홍보와 귀농 2․3년차 정착사례 발표 등 농촌민박체험 등을 마치고 참가자들의 체험행사 발표까지 하게 되는 귀농인구 강진군유치 일환 프로그램이다.
한나라당 호남특위 김문일 위원은 26일 5.18 민주화운동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관련 환영 성명을 통해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한나라당 광주전남 시도당원을 비롯한 전국의 모든 당원들과 환영한다”고 밝혔다.김문일 위원은 “80년 5월 민주화를 열망하는 광주시민들이 목숨을 걸고 분연히 일어나 활동했던 기록이 세계가 인정하는 민주화운동의 교과서가 됐다”며 “이번 유네스코 등재는 광주정신이 31년 만에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된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말했다.이어 김위원은 “그동안 현대사를 지나오며 5.18 정신이 왜곡되고 인정받지 못했던 안타까운 시기도 있었다”고 전제한 뒤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5.18 정신을 공유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그는 “31년 전 민주화를 외치며 스러져간 광주의 영령들과 유가족들에게도 자그마한 위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그동안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애써온 광주시, 5.18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추진위원회에 한나라당 호남특위원으로 그동안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아울러 김 위원은 “광주 5.18의 숭고한 정신은 한국 민주화 운동의 정통성을 잇는 역사적
이정현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지난 25일 광주 전남대병원내 아카데미에 초청강사로 출연 특별강연을 진행했다.이 날 오후 5시 전남대병원 6동 7층 백년홀에서 '호남 르네상스와 의료관광'이라는 주제로 2시간에 걸쳐 열강을 펼쳤다. 특히 이날은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기쁨을 함께했다.한편, 이정현 의원은 그동안 5.18 기념사업비를 국비로 확보한 덕택에 그의 공로를 높이 산 5월단체들로부터 한나라당 의원 가운데 처음으로 공동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해리 577번지에 미암산(금강산) 아래 위치한 미산서원(眉山書阮)은 신실 셋칸, 신문 셋칸, 강당 넷칸, 경원문 넷칸, 재실 넷칸으로 되어 있다. 이 미산서원은 충정공(忠貞公) 돈암(遯菴) 민신(閔伸)과 그의 아들 보창(甫昌), 보해(甫諧), 보석(甫釋), 보흥(甫興) 4충신을 봉안 향사하고 있다. 여기에는 1788년(조선 정조 무신년)에 경향사림의 발의와 태학관의 통문에 따라 서원을 세운 이래로 배향하다가 1868년(고종 무진년)에 서원 철폐령에 의하여 철훼(撤毁)되었다가 1882년에 복원령이 내렸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다가 그후 사림에서 이 빈터에 단(壇)을 마련하고 신위를 모셨다. 이 후 100년이 지난 1982년에 사림과 후손들에 의해 정성이 모아져서 복원사업에 착수, 1984년에 이르러 오늘과 같은 미산서원의 중건을 마쳤다. 여흥민씨 충정공파 파조인 민신은 당시 병조 · 이조 판서를 지냈으며 김종서 등과 세종의 어지에 따라 어린 단종을 보호하였는데, 이는 곧, 수양대군의 적을 의미했다. 계유정란 전 수양대군이 명나라에 가게 되었을때 부사로서 따라나서야 했지만 병을 핑계로 가지 않았다. 1453년(단종1년) 수양대군이 계유정난(癸
강진군이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제39회 강진청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외국인 도예작가 초청 팸투어’를 지난 15일부터 3일간 실시했다.외국인 도예작가 초청 팸투어는 미국 5명, 캐나다 2명, 독일 1명 등 모두 10명의 외국인 도예작가들에게 남도답사 1번지 청자골 강진의 관광 자원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한 청자축제 홍보를 위해 해마다 갖고 있다.외국인 도예작가들은 ‘제39회 강진청자축제(7월 30일 ~ 8월 7일, 9일간)'가 열리는 강진군 대구면 청자도요지를 시작으로 백련사, 다산초당, 무위사, 강진다원 등 강진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았다.특히 이번 팸투어는 주요 관광지 답사 뿐 아니라 강진의 차에 조예가 깊은 외국인 도예작가들에게 다도 시연 및 체험행사를 통해 강진 고려청자와 야생녹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제공했다.팸투어에 참가한 미국 도예작가 아서 박(Arthur Park)은 “남도답사 1번지 강진은 볼 때마다 색다른 한국의 미를 느낄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며 “성공적인 청자축제를 위해 많은 외국인 도예작가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외국인 도예작가들은 제39회 강진청자축제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농촌체험용 가양주 제조기술 보급에 나섰다.군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해남농업기술센터에서 전통주연구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산주인 진양주와 전통막걸리 제조비법, 막걸리 칵테일, 퓨전안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이번교육은 목포소상공인지원센터 마연식 소장의‘술과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특강이 실시됐으며 해남진양주 무형문화재 최옥림씨와 전통막걸리 명인 송우종씨의 전통주 제조비법과 시음이 이어졌다.또, JS퀴진아카데미 한민호씨의 막걸리 칵테일과 퓨전안주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한편, 해남군은 지역 고유의 가양주 제조기술을 발굴, 계승하기 위해 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농촌체험용 가양주 제조 시범사업장을 북평면 오산리에 마련하고 농촌체험관광과 연계해 농가소득 증대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