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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일 호남특위위원,“5.18기록 유네스코 등재,광주민주화 세계가 인정”


한나라당 호남특위 김문일 위원은 26일 5.18 민주화운동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관련 환영 성명을 통해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한나라당 광주전남 시도당원을 비롯한 전국의 모든 당원들과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문일 위원은 “80년 5월 민주화를 열망하는 광주시민들이 목숨을 걸고 분연히 일어나 활동했던 기록이 세계가 인정하는 민주화운동의 교과서가 됐다”며 “이번 유네스코 등재는 광주정신이 31년 만에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된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위원은 “그동안 현대사를 지나오며 5.18 정신이 왜곡되고 인정받지 못했던 안타까운 시기도 있었다”고 전제한 뒤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5.18 정신을 공유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31년 전 민주화를 외치며 스러져간 광주의 영령들과 유가족들에게도 자그마한 위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그동안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애써온 광주시, 5.18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추진위원회에 한나라당 호남특위원으로 그동안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위원은 “광주 5.18의 숭고한 정신은 한국 민주화 운동의 정통성을 잇는 역사적 사건”이라며 “5.18 기록물이 유네스코 기록유산으로 등재됨으로써 세계민주화 운동의 기념비로 우뚝섰다”고 평가했다.

김 위원은 “한나라당 호남특위에서도 5.18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함께 5.18의 정신과 가치를 전국화, 세계화가 촉진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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