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출생 김홍철, 그가 고향에 왔다.수협중앙회 경제사업부 대표이사, 대한민국 해병대 학사장교, 해병대 1사단 합기도 무술지도사범, 1982년 수도관 본관 수석사범, 외교통상교섭 전문위원, 해양수산부정책자문위원회 수산분과위원, 대통령직속 농어업 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 위원, 제4회 바다의날 수산진흥 유공 대통령 표창, 은탑산업 훈장 수상, 합기도 공인 8단, 전국 20여개 합기도 수도관 총관장, (사) 세계 합기도 연맹 총재를 지낸 화려한 경력이 그를 대변한다.합기도의 명인으로 알려진 그는 2007년 동양무술의 총본산인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린 ‘World Martial Arts Black Belt Hall of Fame 2007’에서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전 세계 무술 지도자 가운데 무예의 보급과 발전 노력을 활발히 펼쳐 사회에 기여한바가 큰 지도자를 선정하는 행사에서 그는 ‘Grandmaster(그랜드마스터)’라는 최고의 칭호를 받으며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던 것이다.합기도의 김홍철, 그의 스승은 한국 합기도의 창시자이자 동양무술계의 전설적인 인물인 최용술 도주로, 최 도주는 1903년 충북 황간에서 태어난 8살 무렵 일본 땅에 건너가 1
주간 강진고을신문 이현숙 취재부장이 지난 4월 20일 소설 ‘갯들’을 출간하여 잔잔한 화제가 되고 있다. 장편소설 ‘갯들’은 2000년대를 대변하는 본격 농촌소설로써 농촌사람들의 애환이 여과 없이 담겨 실감나면서도 빠르게 읽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강진을 배경으로 한 농촌의 서정과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지면서, 차영이란 주인공을 통해 농촌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 소설의 줄거리는 초등학교 교사였던 33살 여주인공 민차영이 고향으로 전근해온 후 농촌생활에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과정이 펼쳐진다. 민차영은 자신의 고향, 강진 70만평 영동농장에서 개최되는 그린음악회에 참석하면서 농촌사람들과 연관되어지고 사건이 전개되는데, 특이한 점은 실존인물인 영동농장 김용복 회장이 소설 전체의 배경이 되고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이 소설은 농촌현장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농부, 농촌사람들의 생활을 통해 오늘날의 농촌현실을 극명하게 표현해 내고 있다. 주인공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면서 농촌에 정착하여 새로운 꿈에 도전하고 실현해 가는 과정과, 청춘남녀의 이루어질 듯 말 듯한 애절한 사랑이야기가 한편으론 가슴을 아리게 하기도 한다. 이현숙 작가는 “생각처럼 모든 일이 뜻
교도소에 수감중인 이들에게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정서적 순화와 카타르시스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사)한국예술총연합회 해남군예총지회(회장 공현주)가 이끄는 문화예술단이 지난 28일 해남교도소를 찾았다.해남예총에서는 지난2009년부터 ‘찾아가는 문화 활동’이란 주제로 문화사각지대인 소외계층 및 병원입원환자 위문공연, 산업현장을 방문해 공연을 펼쳐오고 있다.그 연장으로 해남교도소 200여 수형자들에게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들과 함께 불철주야 교정교화에 수고한 교도관들을 위한 위문공연을 펼치기 위해 이곳을 방문한 것이다.더불어 해남군예총발전위원회와 예총운영위원회 및 해남교도소교정자문위원회(정경일 위원장, 공현주 부위원장)도 적극 후원에 나섰다.지난 2010년 6월 개청한 해남교도소에서는 처음 열린 이 행사에는 신명을 다하는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수준 높은 가곡, 살풀이 춤, 북춤 등이 이어졌다.또한 해학의 넘치는 각설이의 공연을 통해 수형 생활로 경직된 이들에게 모처럼 폭소를 안겨주기도 했다. 계속해서 진행된 공연에는 밸리댄스, 가야금병창, 판소리공연, 대중가요, 전남도립국악단의 판굿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다.이렇게 공연이 이어지는
제20회 초의문화제가 29일부터 30일까지 2일 동안 천년고찰 해남 두륜산 대흥사 일원에서 개최됐다.선과 차를 통해 민족 정신문화의 향기를 심어주었던 초의스님(1786-1866)의 뜻을 기리고 그의 다선일미의 정신과 맛을 계승발전하기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20년을 이어온 해남 전통의 차 맥을 이어가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대한불교조계종 대흥사와 (사)해남다인회가 주관하고 초의문화제 집행위원회(위원장 대흥사 범각 주지스님, 해남다인회 윤형식 회장)가 주최한 이번 행사 첫날 초등학생 5백여명이 참여하는 녹차만들기 체험과 내 몸의 녹차체험학습 행사가 성황리에 펼쳐졌다.본 행사가 열린 30일 오전 9시에는 부도전에서 조사다례를 시작으로 11시 초의선사 동상 앞에서의 육법공양을 진행하였으며 전국의 차 단체들이 참여하는 찻 자리 시연과 더불어 다무 특별공연, 차와 우리가락의 만남 등이 이어졌다.오후 2시부터는 초의문화제 기념식과 초의상 및 전국대학 및 대학원생 차문화발전 논문공모전 시상식을 가졌으며 주변에서는 부채 및 다포그리기, 황토· 서각· 한지공예· 도자기 빚기체험 등의 전시 및 체험행사가 함께 개최돼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흥과 재미를 곁들인 볼거리를 제공했
(사)광주관광컨벤션뷰로는 '대한당뇨병학회와 함께하는 광주5km 건강걷기대회' 행사가 오는 5월 15일 광주 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대한당뇨병학회의 부대행사로 진행되며 지난해 부산 개최에 이어 두 번째이다.일반인과 의료진, 그리고 당뇨환우가 함께 참여하는 대국민 프로젝트로 당뇨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키고 치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자리이다.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가신청 시 기념티셔츠와 완보증이 제공된다. 5km 건강걷기대회 홍보대사 배연정과 사회자 김영철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를 통해 적립된 수익금은 당뇨병을 겪고 있는 환우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외에 혈당측정과 포토이벤트, 체험형 동작 인식게임, 소망풍선 날리기 등의 다양한 경품과 부대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여파로 연기됐던 군민과의 대화가 시작된다.강진군은 다음달 3일부터 신전면을 시작으로 5월 1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11년 읍면순회 군민과의 대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군민과의 대화는 ▲5월 3일 오전 신전면, ▲4일 오전 병영면, 오후 옴천면 ▲6일 오후 성전면 ▲11일 오전 대구면 ▲12일 오전 칠량면 ▲13일 오전 군동면, 오후 강진읍 ▲16일 오전 도암면, 오후 작천면 ▲17일 오전 마량면 순서로 진행된다.이번 군민과의 대화에는 농․어업인, 각종 지역단체 대표, 이장 등 각계각층 인사가 참여해 군정 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게 된다.군은 군민과의 대화 시간을 군정 주요정책 설명과 함께 격의없는 대화의 장으로 마련해 지역주민의 일상 생활속 불편 사항 청취 및 군정발전을 위한 제안 등을 적극 수렴, 반영해 군민과 함께 하는 밀착행정을 실현할 방침이다.황주홍 강진군수는 "올해 강진군의 최대 목표는 '대한민국 정직수도', '대한민국 친절수도'의 건설이다“며, ”고향 발전을 위해 몸을 던진다는 ‘분골쇄신’의 각오로 일하고 또 일하여 군민의 삶의 질 개선과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재청(청장 최광식)은 ‘해남 서동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海南 瑞洞寺 木造釋迦如來三佛坐像)’ 등 3건의 문화재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한다. 3건에 대해 검토된 지정 가치는 다음과 같다.‘해남 서동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海南 瑞洞寺 木造釋迦如來三佛坐像)’은 전남 유형문화재 제227호(2000.12.13. 지정)로 17세기 불상조각 연구 및 개금중수 과정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라는 점에서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 보존할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검토되었다.석가·약사·아미타여래의 공간적 삼세불 형식을 취하고 있는 이 삼불좌상은 17세기 중엽 전라도와 충청도를 중심으로 활동한 운혜(雲惠)를 수화승(首畵僧)으로 제작된 것이다.운혜가 만든 불상의 특징은 작은 얼굴에 입술의 양 끝을 강조하여 어린아이와 같은 천진한 표정을 한 점과 두터운 대의, 그리고 부드러우면서도 넓은 어깨와 무릎, 파도치듯 주름잡은 입체적인 옷주름이라 할 수 있다.이후 운혜의 불상은 얼굴이 커지고 다소 딱딱해지는 변화를 보이지만 운혜풍이라고 할 정도로 비슷한 얼굴표현을 보인다. 서동사 삼불좌상은 그러한 변화를 감지할 수 있는 초기적 경향을 알려 주는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중수정화경사
한국여자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제10회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이 청자골 강진에서 열린다.한국여자축구연맹(회장 오규상)과 강진군이 주관하고 대한축구협회와 전라남도, 전남축구협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연맹전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강진종합운동장을 비롯한 4개의 사계절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축구실력을 겨루게 된다.이번 대회는 초등부 17개팀, 중등부 11개팀, 고등부 9개팀, 대학부 6개팀 등 43개팀 선수단과 임원 등 2,000여명이 참가하고, 모두 99경기가 있게된다.대회에 참가한 초․중․고등부 축구팀은 28일 오전 10시 강진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경기도 신하초’와 ‘전남 광양중앙초’의 경기를 비롯 4개 구장에서 예선전을 조별리그로 8강을 가린 뒤 8강전부터는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대학부는 풀리그로 각각 우승팀을 가린다.강진군은 연맹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참가팀 안내 전담공무원 지정 운영, 숙박 전담반, 자원봉사반, 의료지원반, 교통통제 및 안내대책 추진반 등을 지정 운영한다.또, 강진을 방문한 43개 축구팀과 강진군의 실․팀․소, 읍․면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와의 자매결연으로 대회기간동안
재단법인 동백장학회가 창립 21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식과 함께 제43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27일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김동국 이사장과 권순범 광주지검 해남지청장(동백장학회 명예이사장)을 비롯한 장학회 임원과 장학금 출연자, 장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는 동백장학회의 이 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박철환 해남군수, 이종록 해남군의회 의장, 김종식 완도군수를 비롯 곽종월 해남교육장 등 해남·완도·진도 지역인사들이 대거 참석, 장학금 수여식을 축하했다.재단법인 동백장학회는 지난 1990년 창립하여 법무부 산하 순수 민간봉사단체인 범죄예방위원 해남·완도·진도지역협의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창립 이래 현재 14억1천8백만원의 기금을 확보했으며 43회 장학금 수여에 이르기까지 22년간 3,803명에게 총 15억9천7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또한, 동백장학회는 광주지검 해남지청 관할인 해남·완도·진도지역 청소년선도위원들과 지역 독지가의 장학기금 출연으로 1990년 3월 26일 공익법인 설립인가를 받은 장학회로 검찰 유관단체로서는 전국최초로 설립된 장학재단으로 지역 인재양성의 장학재단으로 거듭나
전남 강진군의 북쪽 관문인 성전면(면장 김명채)이 지난 27일 제 9회 면민의 날을 맞아 성전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성전면과 성전면 지역발전협의회(회장 임창주)는 다가오는 5월 8일 어버이날 행사도 병행해 이 날 500여 명의 지역 어르신을 초청해 어린이집 원생들의 재롱잔치 등 조촐한 위안행사도 가졌다.
박준영 도지사는 "해남은 축복의 땅, 자원 활용에 군민 스스로 노력한 모습 보여 줘야한다"고 밝혔다.전국이 구제역과 AI방역으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며 질병이 완전 퇴치될 때까지 시·군 순방을 보류해온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지난 17일부터 영광, 장성을 시작으로 22개 시․군 순방을 재개해오고 있는 가운데 26일 해남을 방문했다. 시·군 순방에서 박 지사는 ‘살기 좋은 복지전남’ 건설을 위한 도민과의 대화에 나선 것이다. 해남군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실시된 도민과의 대화의 장에는 박철환 해남군수, 이종록 해남군의회의장 등 군의원과 해남군 공직자를 비롯, 지역 사회단체장과 이장단 등 5백여 명이 참석했다.박 지사는 해남군민들과의 대화에서 “전국최대, 전남의 8.2%의 농경지를 보유한 해남의 장점을 살려 가공․유통산업의 발전이 이뤄지도록 군과 군민들의 자발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 같은 주문은 농업이 미래의 무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입지조건이 좋은 해남군이 모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전했다. 박 지사는 특히 “청정지역인 녹색전남의 슬로건처럼 전남의 친환경농수축산업은 도시민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고 수출도 날로 증가하고
머물 곳을 찾지 못하고 있는 청주의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비를 광주로 가져오자는 주장이 제기됐다.정용화 (사)호남미래연대 이사장은 20일 성명을 통해 “청주시민들의 성금으로 제작된 추모비가 행정당국의 상당공원 설치 불허 등으로 2년째 떠돌이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면서 “노 전 대통령과 광주의 인연을 생각해 떠돌이 신세가 계속될 바엔 차라리 광주로 모셔오자”고 주장했다.2009년 청주시민들의 성금으로 제작된 추모비는 당초 청주시내 상당공원에 건립될 계획이었다. 하지만 청주시가 여론조사에서 반대 의견이 많다며 공원내 건립을 불허하면서 추모비는 농가 창고에 21개월동안 보관되다가 지난 12일에 청주시내 성당에 추모비가 세워졌다. 그런데 이 성당에서도 이달 21일까지 이전을 요구해 추모비는 머물 곳을 또다시 잃을 처지에 놓인 상황이다. 정 이사장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광주, 그리고 광주시민과의 인연을 생각하면 남의 동네 이야기라고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생각”이라며 “소통과 통합을 위해 노력했던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까운 심정을 떨쳐버릴 수 없다”고 밝혔다.정 이사장은 특히 “떠돌이 신세가 계속될 바엔 이 추모비를 차라리 광주로 모셔
충북 청주시에서 고 노무현 대통령의 추모비가 떠돌이 신세로 전락했다는 소식이다. 2009년 청주시민들의 성금으로 제작된 추모비는 당초 청주시내 상당공원에 건립될 계획이었다. 하지만 청주시가 여론조사에서 반대 의견이 많다며 공원내 건립을 불허하면서 추모비는 농가 창고에 21개월동안 보관되다가 지난 12일에 청주시내 성당에 추모비가 세워졌다. 그런데 이 성당에서도 추모비를 이달 21일까지 이전을 요구하고 있다. 추모비가 머물 곳을 또다시 잃을 처지에 놓인 상황이다. 고 노 전대통령 추모위에서는 이를 원래 계획했던 공원에 세워지길 희망하고 있지만 행정 당국이 난색을 표하는데다, 설령 공원 설치가 결정돼도 보수단체의 반발이 예상돼 ‘떠돌이 추모비’ 신세는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광주, 그리고 광주시민과의 인연을 생각하면 남의 동네 이야기라고 그냥 지나칠 수 없다는 생각이다. 특히 소통과 통합을 위해 노력했던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까운 심정을 떨쳐버릴 수 없다. 떠돌이 신세가 계속될 바엔 이 추모비를 차라리 광주로 모셔오는 게 낫다는 견해다. 광주와 고인의 인연을 아름답게 이어가면서 사랑과 책임을 실천하는 길이라 여긴다.
J-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분양가 조정과 J-프로젝트지구와 해남을 잇는 806번 지방도의 4차선 확장 필요성이 제기됐다.21일 열린 제259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에 나선 명현관 의원(해남1, 민주)은 이 같이 주장하고, 전남도의 대책마련을 요구했다.또, 해남 화원 오시아노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에게 사유지 보상 계획의 일환으로 ‘입체환지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 했다.뿐만 아니라 20년간 방치된 화원 오시아노 관광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전남도, 해남군, 관광공사간 협약을 통해 광특회계 보조금을 지원 하수종말처리장 건설 예산을 확보하거나 사업 자체를 J-프로젝트에 포함 추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명 의원은 또, 우수영항 개발사업은 단순한 항만시설이 아닌 숙박시설 및 레저시설을 갖춰 서남권 관광객을 유치해 실질적인 체류형 관광정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담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밖에도 노인대학 활성화 및 영세 노인의료비 지원 대책, 지진과 해일 등에 대한 대비책, 다문화가정 대안학교 설립 방안, 물가변동에 따른 질 높은 학교무상급식유지방안 등에 대해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의
해남경찰은 친딸을 협박한 아버지를 피의자 신분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해남 경찰은 지난해 11월 교도소에서 출소한 이 아버지는 자신을 고소하여 옥살이를 하게 하였다는 이유로 친딸을 찾아가 협박하고 명예를 훼손한 A모씨(53세)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04년경 친딸을 수차례 성폭행 한 혐의로 구속되어 6년간의 형기를 마치고 작년 11월 출소 후 피해자인 친딸의 소재와 연락처를 알아낸 뒤 수시로 전화를 걸어 협박하고 직장에도 찾아가 직장동료들에게 딸에 대한 허위사실을 폭로하여 명예를 실추시킨 혐의를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