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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의 금년도 1회 추경예산을 2천 609억원으로 최종 편성했다.

강진군에 따르면 2천 609억원 규모(재정자립도 : 11.1%)의 금년도 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26일 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일반회계 2천 539억 원, 특별회계 70억 원으로 이는 금년도 당초예산 보다 348억 5천만 원(15.42%)이 증가한 규모다.

일반회계는 지역개발 분야에 102억 원, 문화 및 관광 분야에 84억 원이 배정되어 전체 예산중에서 가장 많이 늘어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사회복지분야 35억 원, 수송 및 교통분야 30억 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20억 원 등의 순으로 증가되었다.

특별회계는 총 70억 원으로 수질개선사업 8억7천7백만 원, 주민소득증대 사업 2억6천9백만 원, 주차장관리사업 4천1백만 원, 농공지구조성사업 3천7백만 원 등의 순으로 늘어났다.

특히 매년 늘어나는 재정수요를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교부세, 광특보조금 등 의존재원 확보에 노력했다. 또, 불요불급한 세출예산의 구조조정을 통해 이를 농림축수산업 육성, 군민소득 기반확충 등 군민소득증대와 문화ㆍ관광 등 지역개발사업에 최우선적으로 재원을 배분했다.

황주홍 군수는 “금년 1회 추경예산 편성의 기조는 재정투자의 무게 중심을 군민소득증대 분야에 최우선을 두고, 사업성과가 미흡하거나 유사․중복된 사업은 과감히 세출구조조정하여 발생한 투자재원을 지역개발, 소득증대 분야 등에 선택적으로 집중 투자하는 등 예산 집행의 유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데 뒀다”고 말했다.

한편 군비로 상환하는 순채무액은 작년도 말 현재 24억원에 불과하여 재정 건전성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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