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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럽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MP3 '씨니(Thin2)'와 '세인트(Saint)'가 한국시장에도 선보인다. 이 MP3들은 엠피맨(mpman) 브랜드로 프랑스, 스페인, 베네룩스3국을 비롯한 유럽시장에서 출시돼 베스트 셀러로 주목 받고 있는 제품들이다.

지난 해 유럽에서 200만대 이상의 MP3를 판매한 JME디지탈(대표 김경태)은 프리미엄 MP3플레이어인 엠피크래프트 '씨니(Thin2)'와 '세인트(Saint)'를 한국시장에 본격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9mm 슬림 사이즈의'씨니'와 SD 슬롯으로 용량의 확장성을 갖춘'세인트'는 블랙&실버 투톤의 세련된 바디 디자인과 더블튤링 기법을 적용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한 제품이다. '씨니'는 조그버튼을, '세인트'는 터치버튼을 장착하고 있다. 버튼을 동작하면 붉은 빛이 켜지게 디자인해 사용자 편리성도 높이고 로맨틱한 분위기도 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두 제품 모두 스테인레스 후면케이스를 채택해 내구성도 강화됐다.

'씨니'와'세인트'는 각각 26만5000 칼라의 2.0인치, 2.4인치 TFT-LCD를 통해 동영상과 포토앨범, e북등을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FM라디오, 녹음기능, 파일 브라우져 기능 등을 함께 지원해 유저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 시켜준다. 가격은 씨니, 세인트 각각 2GB 기준 16만9000원, 18만9000원이다.

JME디지탈은 디자인과 성능의 차별화 못지않게 국내 유일의 1:1 무상 교환 AS 정책 을 적용해 고객만족도를 최상으로 높여 저가형 제품과는 차별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세계 최초로 MP3를 탄생시킨 엠피맨의 마지막 대표를 지낸 바 있는 김경태 사장은 "MP3 종주국인 우리나라에서 제품의 안정성과 AS정책이 취약한 저가 제품들이 다량으로 들어와 업계는 물론 소비자들까지 피해를 보고 있다"며 "JME디지탈의 제품들은 디자인이나 성능, 내구성, AS 면에서 해외시장에서 검증 받은 제품들인 만큼, 이번'씨니'와'세인트'출시를 계기로 국내 MP3 업계의 자존심을 되찾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JME디지탈은 4월 14일부터 개최되는'홍콩전자박람회'에 신제품 '씨니'와 '세인트'를 비롯해 총 6개 모델을 출시해 추가적인 해외 진출을 모색할 계획이다.

cafe9@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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