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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류 명품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인천시는 4대 혁신과제를 발굴·선정했다.

인천시는 지난 23일 2007년도 지방행정혁신 추진계획에 반영된 4대 중점분야를 중심으로 혁신과제를 발굴해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4대 중점분야는 △고객만족 제고분야 △행정투명성 제고분야 △업무프로세스 혁신분야 △성과중심 운영분야 등이다.

이를 위해 시는 각각 △시민과 함께 하는 129기동서비스 시스템 구축 △인천광역시 산하기관 웹사이트를 하나로 △행정정보통신망 컨버전스 네트워크 구축 △세계 일류 명품도시 인천은 PM관리 시스템으로 등을 설정했다.

고객만족 제고분야에서 선정된 ‘시민과 함께 하는 129기동서비스 시스템 구축’은 10개 군·구에 차량과 노트북, 네비게이션 등을 지원해 위기가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행정투명성 제고분야의 ‘인천광역시 산하기관 웹사이트를 하나로’는 시 홈페이지뿐 아니라 부서별 필요에 따라 설치된 웹사이트와 시·군·구의 웹사이트 통합이다. 이를 통해 기존 사업의 50% 정도 예산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업무프로세스 혁신분야의 ‘행정정보통신망 컨버전스 네트워크 구축’으로 28개 기관에 업무별로 분산된 행정전화망과 정보망, 상수도통신망, 인터넷망을 통합한다. 3년간 30억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성과중심 조직운영의 ‘세계 일류 명품도시 인천은 PM관리 시스템으로’는 도시엑스포와 도시재창조 사업 등 232개 과제를 A·B·C 등급으로 나눠 전담공무원을 지정, 책임 관리하는 제도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 기회를 늘리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겠다”며 “또 혁신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한 워크숍 개최와 맞춤형 혁신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경원기자 kwkim@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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