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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전혜영기자][[특징주]]

브릿지솔루션그룹(이하 비에스지)이 구본호씨가 관계된 장외기업의 우회상장 소식에 3일째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비에스지는 전날 대비 135원(14.52%)오른 1065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에스지 우선주도 390원(14.94%)오른 3000원을 기록, 나란히 3일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비에스지는 전날 브이에스에스티 주식 41만5667주(99.76%)를 239억원에 인수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비에스지는 또 브이에스에스티 지분 인수 자금 239억원과 운영자금 81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소민석 브이에스에스티 대표 등을 대상으로 4748만3827주의 유상증자를 함께 결의했다.

브이에스에스티는 이미 최근 비에스지의 경영권과 주식 일부를 55억원에 매입했기 때문에 주식 인수가 완료되면 브이에스에스티는 비에스지를 통해 우회상장하게 된다.

브이에스에스티는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로 액티패스의 신임 이사인 소민석씨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액티패스는 구본호씨의 인수로 화제가 됐던 회사로 지난 16일에 열린 주주총회에서 소씨를 이사로 선임한 바 있다.

한편 비에스지는 "구본호씨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회사"라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전혜영기자 mfuture@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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