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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장 "6.25는 명백한 남침이자 법률적 내전"

(서울=연합뉴스) 정윤섭 기자 = 열린우리당 김근태(金槿泰) 의장은 25일 한국전
쟁의 성격규정 문제와 관련, "6.25 사변은 명백한 남침이고, 국가보안법상 북한은
반국가단체이기 때문에 법률적으로는 내전이라고 얘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열린 여야5당 대표 정책토론회에서
한나라당 강재섭(姜在涉) 대표가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캄보디아를 방문해 한국
전쟁이 내전이라고 했는데 그 말이 맞는가"라고 질문하자 이같이 답변했다.
그는 이어 "(대통령의 내전 발언은) 잔인하고 참혹한 캄보디아 내전의 현장에서
(캄보디아 사람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한 말"이라며 "(대통령의 발언을) 침소봉대하
지 않기를 바라며 남북평화체제를 어떻게 꾸릴 것인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jamin74@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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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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