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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통정보센터 강화 "과학적 교통정책 수립"

서울시가 과학적 교통행정 추진을 가속화 한다.

서울시는 2005년 7월 문을 연 교통정보센터(TOPIS)와 버스종합사령실, 도시고속도로 교통관리시스템, 서울지방경찰청, 기상청 등 기관별로 개별적으로 만들어진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시는 2007년을 ‘과학적 교통행정 구현과 교통정보 서비스기반 마련의 해’로 정했다. TOPIS 시스템을 서울시 교통관련 부서에 배포해 각종 교통정책 수립과 시행을 위한 업무 추진시 객관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과학적 교통행정 추진을 가속화하기로 한 것.

특히 TOPIS 관리정보를 바탕으로 홈페이지, 라디오, TV 방송 뿐 아니라 모바일, DMB 등 방송통신 매체를 적극 활용해 교통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TOPIS는 버스종합사령실(BMS)과 교통카드시스템, 무인단속시스템, 교통방송, 경찰청, 한국도로공사, 기상청, 경기도 교통정보센터 등 교통 관련기관으로부터 교통 정보를 수집해 서울의 교통 상황을 총괄 운영·관리하는 통합정보센터다.

버스운행 정보와 대중교통 이용실적은 물론 교통량, 통행속도, 사고·시위 등 돌발상황, 고속도로 상황 정보와 민간 교통정보 등 교통과 관련 된 제반 정보를 수집한다. 집적된 교통정보를 바탕으로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과학적인 교통정책을 수립하고 더 나아가 시민들에게 편리한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 교통과 관련한 제반 정보를 통합 수집, 운영함으로써 교통정보의 데이터 축적과 분석을 통해 과학적 교통정책수립과 고부가가치의 교통정보 생산이 가능해졌다"며 "특히 교통정보 수집을 위한 별도의 투자 없이도 종합적인 교통서비스 체계 수립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승호기자 simonlee72@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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