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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저는 국가 안보에 관한 중요한 직책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밤마다 골목길에서 저를 유심히 지켜보고 있는 남자가 있습니다. 어두워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머리 색깔이 노란색인걸로 보아 외국 첩보원 같습니다.
아 ... 저는 이대로 죽게 되는걸까요?
죽더라도 누구의 손에 의해 죽는건지 알고 싶습니다.
어느 놈들이 저를 죽이려고 하는 것일까요?
C.I.A 일까요? 아니면 K.G.B 일까요?
A : 그 사람을 G.A.Y 라고 생각해보신 적은 있으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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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저는 결혼을 앞둔 27세의 여성입니다.
그런데, 약혼까지 한 남자가 결혼식날까지 콜라병 같은 몸매를 만들어 놓지 않으면 파혼하겠다고 성화입니다.
다이어트란 다이어트는 다 해봤는데 살은 좀처럼 빠지지 않습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A: 남편 돨 사람에게 1.5 리터 콜라병을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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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전 42세의 중년 남성입니다. 요즘들어 아랫배가 더부룩 해지는 것 같더니 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콩을 먹으면 아래로 콩이 나오고 오이를 먹으면 곧바로 오이를 배설해버립니다.
모르긴 몰라도 죽을 병에 걸린 것 같습니다.도와주세요.
A : 똥을 먹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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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전 독실한 카톨릭 신자입니다.
행운의 여신이 도운탓인지 우연치 않은 기회로 추기경님을 만나뵙게 되었습니다.
추기경님께서 고해성사를 직접 해주신다고 했습니다.
저의 가장 큰 고민은 주체할 수 없는 성욕입니다.
성욕으로 인해 밤마다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이런 말을 추기경님께 해도 될까요?
A : 추기경을 소녀경으로 착각하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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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학좋아(닉네임)
출처: 다요기 http://www.dayog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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