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책을 안방의 머리맡에 놓고 매일 절을 올리고 기도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연락이 오는데 책을 60번 이상 읽은 사람도 있고 광적으로 책을 선전하여 한 사람이 5200권을 돌린 사람도 있다.." <본문중에서>
다요기: 무척 긴 인터뷰다. 그렇지만 다요기 최강인터뷰는 끝까지 가자 주의다. 3부에서 안 되면 4부로 연장도 한다-_-;; 그 각오로 가볼 요량이다. 허경영 대표 준비 됐는가?^^
허경영: 박머시땡이 정신상태 굳이다^^. 끝까지 가자.
다요기: 허대표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주로 어떤 계층의 사람들로 파악하고 있는가?
허경영: 중산층과 서민뿐만 아니다. 모든 아파트나 주택의 재산세, 양도세를 폐지하다보니 상류층들도 나의 정책을 알게 되면 국민들에게 골고루 지지를 받게 될 것이다.
다요기: 허대표는 매우 많은 정치인을 비롯해 부시 등 해외 지도자들과도 많은 만남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친분의 깊이 정도는 어떤가? 특별한 친분이 있는 정치인을 좀 소개해 달라.
허경영: 정치인 개인들이 나와 잘 안다고 하면 불안해하거나 자존심이 상한다고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는 미국의 부시와 그 진영의 멤버들, 민주당의 클린턴 대통령, 김근태 의원, 김학원 의원, 강창성 의원, 박근혜 의원, 이명박 의원, 김근태 의원, 이부영 의원, 이인영 의원, 이종석 의원, 오영식 의원, 신중식 의원, 한화갑 의원, 김덕룡 의원, 이인제 의원, 박찬종 전의원 등 약 60여명의 의원들과 골고루 교류하고 있다. 그러나 나는 하나같이 그들이 비전이 없고 우리국민들에게 아무런 도움이 될 수 없다는 것과 이 난세를 이끌어 나갈 카리스마가 없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그러므로 나는 대통령이 당선된 뒤 북한 핵과 경제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하기위해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 한 뒤 299명 국회의원 전원을 다른 보직을 주어 사퇴시킬 것이다.(사퇴에 응하지 않을 때엔 형법으로 처리) 국가재건최고회의와 같은
비상입법기구를 만들어 나의공약 전체를 3개월 이내에 모두 입법으로 하여 시행에 들어갈 것이다.
다요기: 잠깐, 잠깐! 김근태 의원은 두 번이나 들어갔다-_-;; 오오~ 날카롭다
박머시땡이-_-;;
허경영: 그런건 그냥 넘어가자. 우리나라 지금까지 만들어놓은 법률이 7500건인데 그 법률 70%정도가 국가재건최고 회의와 국보의 등의 비상입법기구에서 만들어진 것들이다. 박정희 대통령의 국가재건최고회의와 전두환의 국보의 의해서 만들어진 법률들이 아니였다면, 우리나라의 지금의 법률들은 거의 소멸되고 말았을 것이다.
국회의원들은 사학법 하나만가지고도 몇 년씩 싸우는 것은 보듯이 결국 국회는 입법을 하는 곳이라는 형식만가지고 있으면서 예산만 낭비할 뿐, 대부분의 법률은 정부발의와 비상입법기구에서 만들거나 대통령령으로 만들어진 것들이다.
나는 개혁법 하나를 만들기 위해서 여야 몇 년씩 싸우는 이런 국회의원 299명과는 절대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국가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나는 대통령이 되면 제일 먼저 국회의원 선출제도를 바꾸려고 하는 것이다.
지금우리나라에서 시행하는 총법률은 1300여개 정도인데 이것들의 대부분은 비정상적인 입법기구(국가재건최고회의 국보의)에서 만들어진 것이지 국회의원 발의 입법이 아닌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대통령이 되면 강력한 지지를 위해 국회의원 자격고시를 실시하여 매년 100여명 미만의 합격자가 나오게 하여 10여년은 가야 1000여명의 합격자가 나올 것이고, 그들이 여야 정당에 영입되어 국회의원에 출마하게 될 터인데 내가 대통령이 된 뒤 10여년 정도는 국가비상 입법기구(국가재건최고회의)에서 내가 추진하는 공약과 아시아연맹통일추진계획이 신속하게 입법추진 처리 될 것이며 그때 중산주의가 실현되고, 아시아연방이 통일 될 것이다.
다요기: 아시아연맹통일... 음...계속 들어보자.
허경영: 아시아 연방이 통일되면, 아시아 연방의원을 먼저 선출하고(연방의원) 우리의 지역 국회의원 선거(한국국회의원)는 100여명의 국회의원 합격자 가운데서 비로써 선출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국회는 우물안 개구리 싸움을 접고, 한민족의 역량을 신속히 강화하여, 아시아 연방건설위해 일보 후퇴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이미 유엔본부를 판문점에 가져와서 한반도가 세계중심이 되게 하려는 것이다.
다요기: 좋다. 포부는 클수록 좋은 것이다. 공감하는 바 크다. 대권주자로 나서는 등 지금까지도 눈여겨보는 사람들이 많다. 주변 사람들은(가까운 친척이나 형제 등) 허대표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궁금하다. 솔직히 말해 달라^^
허경영: 1000여만 권이나 보급된 <무궁화 꽃은 지지 않았다>라는 나의 저서 때문에 수십만 통의 편지와 메일을 접하고 있는데 대부분이 내가 다음 대통령이 되지 않으면 한국을 떠나겠다는 정도이며, 나는 대통령이 되어 나라를 구하겠다는데 독자들은 나를 마치 이교도의 교주를 대하듯 열성적이라 다소 부담스러울 때가 종종 있다. 내 책을 안방의 머리맡에 놓고 매일 절을 올리고 기도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연락이 오는데 책을 60번 이상 읽은 사람도 있고 광적으로 책을 선전하여 한 사람이 5200권을 돌린 사람도 있다.
다요기: 박머시땡이 허대표의 영롱한 눈망울과 강단있는 어조에 반하긴 했지만 여전히 책 판매량에 대해서는... 좋다 패스다 패스~ 다른 에피소드도 소개해 달라.
허경영: 서울대학의 신입생들이 입학기만 되면 많이 찾아오는데 대부분 부모님의 강권에 의해 어쩔 수 없이 고등학교 때 내 책을 읽었는데 서울대 논술에서 내 책속의 이야기들이 대부분 나와서 만점을 받았다는 등의 대학생들이 많이 찾아 오기도 한다.
다요기: 정치웹진 다요기를 둘러보셨을 텐데 간단하게 다요기 독자들에게 인사를 부탁드리고, 소감을 말해 달라.
허경영: 다요기의 인터뷰는 기존 신문기자들의 인터뷰 질문에 비해 매우 개성 있고 예리하며 인터뷰에 응하는 자를 흡입력 있게 리드하며 편하게 접근하게 해주는 것 같아 매우 호감이 가고 인상적이며 박진감과 젊음이 넘치는 것이 특징이다.
다요기: 고맙다. 기존 신문기자들은 이렇게 하고 싶어도 못한다. 허대표는 다양한 방면에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다요기 다림팀의 조사결과 밝혀졌다. 특히, 역술인 백운학씨의 주장 "청계천 물이 보이면 경제 망하고, 전쟁난다고 해서 박대통령이 덮어서 경제를 살렸다"라는 말에 대해 신빙성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는지...
허경영: 풍수적으로 청계천 물이 보이면 전쟁이 나고 경제가 망한다고 해서 박대통령이 황급히 청계천 고가를 만들어 실제 나라경제가 급성장 했는데 서울시가 고가를 뜯어내고 개천을 만들자마자 행정수도 이전, 황우석 파동, 두산. 삼성. 현대 파동과 북한의 핵 실험까지 일어나 전쟁위험이 고조되고 국민들의 경제파탄은 급격히 증가해 가고 있다.
나는 대통령이 되면 장기이식을 기다리며 죽어가는 환자들을 위해 국가에서 돈을 주고 장기를 일괄 구입하여 1년 이내에 모두 수술을 마치도록 해 줄 것이다. 또한 민간인의 땅 위를 지나는 고압선 철탑은 모두 지하로 묻어서 국민의 재산권을 지켜줄 것이다. 또한 선거용으로 국가예산을 엄청나게 낭비해 가며 잘못 만든 청계천을 다시 고쳐서 개천을 얕게 하고 개천 아래로 무교동에서 중랑천까지 지하차도를 만들고 그 아래에는 대형 주차장으로 만들어 교통체증과 주차난을 완전히 없앨 것이다. 그리고 청계천 날림공사에 관여했던 모든 공직자들은 직무유기로 처벌할 것이다. 박 대통령이 자동차도 없던 시절 돈이 없는 데도 청계천을 덮고 고가도로를 만든 데는 엄청난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청계천 하나만 만들지 않았다면 서울시 예산의 절반인 10조원이나 절약되고 서민들의 고통을 우선적으로 해결할 수 있었는데도 지자체 단체장들은 다음 선거를 위해 예산을 낭비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지자체단체장 선거를 폐지하여 국가예산 50%를 절약할 것이다.
만약 서울 시장을 대통령이 임명한다면 청계천 공사에 사용된 10조원이라는 막대 한 돈을 낭비 하지는 않았을 것이며 그렇게 서둘러서 국민의 불편을 만들어내지 않았을 것이다. 차기 출마를 위해 쫓기다시피 임시 내에 날림 공사로 만들어 놓은 청계천은 결국 내가 대통령이 되면 다시 뜯어내고 완전히 새로 공사를 해야 하게 되었다.
다요기: 한나라당이 지지율 고공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분석 좀 해 달라.
허경영: 한나라당 지지율에 대해서는 질문 8번에 열린당 이야기를 하면서 해 놓았다. 너무 꽃이 빨리 피면 열매를 맺지 못한다는 것이 자연의 원리이다. 한나라당과 후보들의 인기가 1년을 앞두고 가파르게 상승하는 것은 한나라당의 패배를 자초하고 말 것이다. 그것은 한나라당 내부에서조차 당대표가 선거과열은 반드시 낭패를 가져올 것이라면서 경고성 당부를 공개적으로 하지 않았는가.
한나라당이 신중함을 잃어버리고 샴페인을 미리 터뜨리고 있는데 대해 열린당과 청와대는 더 완벽한 대책이 준비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진정한 승리자는 지난번 노무현 대통령처럼 지는 듯 지는 듯하다 이기는 허허실실이 가장 바람직 한 것이 라는 것을 이번에 또다시 깨닫게 될 것이다.
지금 한나라당의 당사가 서울의 남서쪽에서 남서쪽을 바라보고 있음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무도 모르고 있는 것 같아 참으로 안타깝다. 미래를 볼 줄 아는 사람이 그렇게도 없는지 궁금하다. 방위학이 최고로 어려운 학문이라는 것을 왜 모르는가. 조선의 운명이 경복궁의 방위 때문이었다는 것을 모르는 국민은 별로 없다. 아무리 21세기라도 자연의 이치에 배치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는 것이 또한 과학이다.
다요기: 한나라당의 대선주자들 중에 누구를 지지하며 가장 가능성이 높은 후보는 누구인지 딱 꼬집어 말해 달라^^
허경영: 한나라당 대선주자 중에 이명박 전 시장은 폐결핵으로 군대에 가지 않았고, 박근혜 의원은 여성이라 군대를 가지 않았다. 이회창 대표 역시 아들 군대 문제로 낙마했는데 한나라당 후보는 어떻게 된 일인지 군대 문제로 다 낙마하는 징크스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북한이 미사일, 핵실험을 성공시키는 전쟁이 눈앞에 있는 이때에 대통령 후보 선두를 다투는 한나라당이 내놓은 후보들이 군대 경험이 하나도 없다니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박근혜 의원을 존경한다.
다요기: 노무현 대통령이 또 자신의 자리를 걸고 도박을 하는 것 같은 뉘앙스를 짙게 풍기고 있다. 앞으로의 전망을 예측한다면?
허경영: 임기 중에 욕을 먹는 대통령들은 모두 세월이 지나면 국민의 존경을 받게 된다. 이승만, 박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이 그런 케이스가 될 것이다. 나는 노대통령의 청렴성을 따라갈 정치인은 없다고 본다. 다만 국가경영에 있어서는 국운이 좋지 않을 때 순수성만으로는 돌파하기가 어려웠을 수도 있다고 본다. 더구나 청계천 고가를 이명박 시장이 뜯어내고 개천을 만드는 바람에 국가경제와 안보가 행정 수도이전 두산, 삼성, 현대사태, 황우석사태, 북한의 핵사태등 국가 경제와 안보가 전쟁국면으로 흐르는 바람에 노무현대통령이 아무리 잘 해보려 해도 청계천 풍수여파를 무시할 수도 없는 것이다. 그러나 노무현대통령은 적은 것을 주고 큰 것에 승리하는 재주는 있는 분이기에 정권재창출을 이끌어 낼 능력은 탁월하므로 별 일이 없을 것이다.
다요기: 슬슬 인터뷰 막을 내릴 시간이다. LOTTO복권신문에 대해서 궁금해 하는 네티즌들이 많다. 아이디어가 참 좋은데 허대표와 어떤 관계인가?
허경영: 전혀 관계가 없다. 인터뷰에 응하다 보니 기자들과 가까워졌다. 국가에는 세금을 징수하는 세 가지 방법이 있는데 부자들에게는 사업소득세를 많이 거두고 중산층에게는 근로소득세와 각종 연금을 많이 거두고 서민들에게는 세금을 낼만한 세원과 능력이 없으므로 복권이나 경마 오락게임 상품권판매 수입 등으로 많이 거두게 된다.
서민들이 로또 복권을 사면서 내는 금액이 중산층이 내는 세금을 초과하는데 그 대신 당첨금 지급액을 올려서80%까지는 상금으로 돌려주어야만 한다. 그러나 복권이 없어지면 서민들은 그의 소득세를 내지 않게 되므로 국가는 복권을 통하여 그것을 징수하고 있지만 내가 대통령이 되면 경마와 복권의 상금 지급률을 높여 국민의 피해는 줄이는 것이다.
그러므로 복권을 사는 것은 무주택자들을 돕는 결과가 된다고 볼 수 있으므로 로또복권신문은 사회기부문화정착에도 도움이 되고 서민들에게 마지막 작은 희망의 불씨를 계속 유지하게 해주는 등대와도 같아서인지 로또복권신문에 사람 냄새가 나는 것 같아 호감을 가진다.
다요기: 허대표는 인터넷 서핑을 하루에 얼마나 하는지?
허경영: 매일 1시간 정도 하는데 지방 강연 중에는 못할 때도 많다.
다요기: 허대표의 노력이 꼭 결실을 맺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허대표 자신을 PR할 시간을 드리겠다.
허경영: 60억 인구의 50%는 의사가 없었더라면 벌써 죽었어야 할 사람들이었다. 그러니까 의사가 없었다면 세계 인구는 지금 30억이다. 그리고 선지자 선구자가 없었다면 전쟁으로 20억 정도는 사라졌을 것이니까 세계 인구가 10억 정도 남았을 것이다.
한 사람의 선지자 선각자 선구자는 한 나라를 구하고 세계를 구할 수도 있다. 이제 60억 인구가 세계를 구할 수 있게 되어버렸다. 단 한 사람의 선지자 선각자 선구자가 나타나야 만이 아이아코카가 클라이슬러 자동차를 살려냈듯이 세계의 정신사적 위기를 구해낼 수 있을 것이다.
성적 때문에 자살하는 한 사람의 소년과 소녀를 우리는 예사로 바라보지만 이것은 한 시간이 급하게 고쳐져야 한다. 죽어가고 방황하는 청소년들의 진로와 학업 문제를 근본적으로 수정해 주어야 한다.
15세의 나이에 화가가 되기 위해 수 십장의 그림을 그려서 그것을 들고 그림 한 장을 팔기위해 유대인의 집에 문이 열려 있어서 들어갔는데 현관에서 밥을 먹고 있던 개가 히틀러의 허벅지를 사정없이 물어서 피를 흘리며 비명을 지르고 있었는데, 유대인 주인이 나와서 임신한 개를 놀라게 했다면서 몽둥이로 히틀러를 때림으로써 의식을 잃다시피 얻어맞은 히틀러는 몇 십장의 그림까지 다 찢어버린 데다 온 몸이 피투성이가 된 채 집에 돌아왔다. 그 때 유대인 집에서 식모살이를 하는 어머니 역시 집에 와서 울고 있었다. 유대인 집에서 남자에게 시달려서 그런 줄은 히틀러도 알고 있었다. 아버지가 없는 어린
히틀러는 너무나 큰 상처를 받고 화가가 될 꿈을 버리고 일기장에 이렇게 썼다.
“나는 반드시 독일의 대통령이 되어 세계의 유대인을 모두 찾아내어 다 죽일 것이다. 그리고 나는 자살할 것이다.” 한 사람의 청소년의 상처를 우리는 너무 예사롭게 생각한다. 이제 한 사람의 천재 정치인이 우리의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천재정치를 하고 한민족이 아시아를 통일하고 유엔본부를 판문점으로 가져와 우리가 세계의 중심이 되고 우리의 젊은이들이 세계를 이끌어 가게 할 것이다.
나의 430 아이큐는 나를 위해 사용하라는 것이 아니라 인류의 평화를 위해 사용 하라는 소명으로 나는 알고 있다.
다요기: 많은 시간 수고하셨다. 다요기 최강인터뷰의 박머시땡이에 대해 인물평-_-;; 이건 농담이고, 인터넷을 통한 네티즌과의 의견교류에도 많은 부분신경 써주셨으면 좋겠다. ^^
허경영: 질문 하나하나에 박 머시땡이의 예리하고 날카로움과 따스함이 숨겨져 있어 매우 감동받았다. 박 머시땡이의 질문 속에는 모든 답을 미리 알고 한 듯 한 날카로움과 범상치 않음과 절제되어 있는 비범함을 느꼈으며 무엇보다 흙 속에 위장되어 있는 가공되지 않은 다이아몬드를 발굴해 내서 인터뷰를 청하는 그대의 혜안에 경외를 표하며 내 글을 읽게 될 네티즌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즉시 리플을 보내겠다.
다요기: 흠흠~ 허대표가 노무현의 청렴성을 인정한다고 해도 뭐 박머시땡이는 흔쾌히 동의한다. (칭찬받아봐라 칭찬은 소도 춤추게 한다고 하지 않는가?) 나는 사람이라서 무진장 춤추고 있다 아싸아~ 허대표도 매우 순수한 영혼과 열정을 가진 사람이다. 내가 보증한다. ^^
허경영: 고맙다. ^^ 최선을 다하겠다. 다요기 독자님들도 지켜봐 주시기 바라겠다. 반가웠습니다.
허경영의 이야기속으로 <3부>. 끝
P.S: 혹시, 이 인터뷰로 인해 허경영 총재(공식호칭이다)가 난처한 일이 발생할지에 대해 걱정이 많았었다. 혹자는 그를 엉뚱하다고 할 것이며, 혹자는 그 를 왕자병 환자처럼 포장할 것이기 때문이다. 허총재 인터뷰가 나가고 나서 전화를 무척 많이 받았다. 비난도 있었다. 그러나, 박머시땡이가 대빵인 최강 인터뷰 코너는 내 쪼대로 나간다. 무엇보다 허경영이란 '사람'을 만나고 나니 그는 결코 엉뚱하지 않았으며 매우 진지했다. 그에게 나는 박수를 보내고 싶다.
누구도 생각치 못한 것을 소신과 함께 피력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냉정한 현실속에서 꼭 내가 이루리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 우리가 지금 후보라고 생각 하는 사람들 중에서 감히 그 용기를 발휘한 사람은 누구던가?
인간 허경영은 무척 괜찮은 사람이다. 박머시땡이가 만나고 나서 마음이 푸근 한 것을 보면 말이다. 나이만 비슷했으면 어깨를 토닥이며 친구로 삼고 싶은 사람이다. ^^
노무현도 자기 입으로 대통령 되겠다고 했을 때 '돈키호테' 취급하지 않았는가?
그러나, 노무현에게는 없는 진정성이 허경영 그에게는 있었다. 그의 원대한 포부에 응원을 더하며...
다요기 최강 인터뷰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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