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 새벽 00시 40분경에 네이버와 네이트에는 "'국정원 댓글' 제보자 대선때 文캠프 줄 댔다." 는 세계일보의 기사가 게재되었다. 국정원 댓글 관련 제보자가 민주당의 사주를 받고 매관매직을 시도하다가 문제가 생겼다는 내용이었지만, 미디어다음의 메인화면에는 이 기사들이 게재되지 않았다. 미디어다음은 민주당에 불리한 기사들은 아예 메인화면에 게재하지 않는 치밀함을 보인 것이다.
이미 하루에 1,000만명이 접속하는 미디어다음이 민주당의 기관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드러난 것이다. 공정한 여론 형성을 위해서 민주당과 유착한 미디어다음에 대해서 정부당국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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