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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양산동으로 이전하는 광주광역시 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센터장 한신애)가 오는 10일 오후2시 다목적강당에서 거점센터 이전 기념식과 다문화 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강운태 시장, 조호권 시의회 의장, 장휘국 시 교육감,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등 초청인사와 다문화가족,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제1부 기념식, 제2부 다문화 한마음 축제로 나눠 열리며, 테이프 커팅 등 기념행사와 함께 난타, 바다프로젝트 초청공연, 각국 다문화가족 자조모임 등 결혼이민자들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된다.

또한, 센터 앞에서는 나라별 체험활동, 중고물품교환, 음식나누기, 공예품 전시, 바자회 등도 열린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기아자동차(주) 광주공장에서 강운태 광주시장에게 다문화가족 사업지원금(1억 5,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북구 신안동에 위치해 있던 광주광역시 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는 일일 평균 이용자수가 300여명 임에도 불구하고 센터 면적이 661㎡에 불과해 교육환경이 열악하고 주차공간이 부족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대해, 광주시는 지난해 8월 북구 양산동 옛 근로청소년복지관 내 자리한 광주외국인학교가 광산구 오룡동으로 신축 이전함에 따라 교육관 시설을 인수받아 리모델링하고, 지난 3월 이곳으로 시설을 이전했다.

현재 센터는 전국 16개 다문화거점센터 가운데 최대 규모인 1,932㎡의 시설로, 북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북구 건강가정지원센터가 함께 이전돼 더욱 안정적인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을 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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