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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손은수 기자)지난 30일 강진고등학교 문대원 교장선생님 외 31명 교직원이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황주홍)에 장학기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문대원 학교장을 비롯한 31명 교직원들이 작은 돈이지만 십시일반 장학기금을 모아 기탁한 사실이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문 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인생의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매진하고 있는 제자들을 위해 작지만 도움이 되고자 교직원들과 함께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사유를 밝혔다.

또한 ‘강진고등학교의 비약적인 발전 주춧돌에는 교사, 학생 그리고 지역주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열심히 노력한 결과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강진군민장학재단의 과감한 교육투자가 있어 가능했다’고 말했다.

문 교장 부임한 이래 교과부가 주관한 2011년 기숙형 고교 모델학교에 공모하여 전국 8개 고교 중에 선정되는 쾌거와 올해부터 활동중심 동아리 운영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프로그램 도입 등 학생이 주인이 되는 학교로 탈바꿈을 하고 있다.

특히 강진고등학교는 창의와 인성을 겸비한 인재육성에 혼열의 힘을 다하고 있으며 6년 연속 서울대 합격생 배출하는 등 전국의 명문학교로 발돋움 하고 있다.

한편 강진군민장학재단은 지난 2005년에 설립한 이후 명문학교 육성, 맞춤형 심화학습 운영, 미국.필리핀 해외단기어학연수 추진 등에 매년 20여억 원을 교육 분야에 집중 투자하여 지역 교육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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