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비자를 대상으로 ‘김연아와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노트북’ 설문조사에서 ‘Dell의 Inspiron 13z’가 선정됐다.
김연아는 얼마 전 ‘중국인이 뽑은 역대 올림픽 미녀 선수’에 6위로 선정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이는 밴쿠버 동계올림픽대회의 피겨 경기에서 김연아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번에 조사된 ‘김연아와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노트북’에서 ‘Dell의 Inspiron 13z’가 선정된 이유로는 “얇고 가볍지만 11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배터리를 가진 것이 김연아를 연상케 한다”라는 점이 첫 번째 이유로 꼽혔다.
비교적 마른 체구이지만 피겨연기를 통해 나오는 열정적인 퍼포먼스는 관중과 시청자들을 압도하는 매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첫 번째 이유로 선정된 것이다.
이어, 두 번째 선정 이유로는 “다양하고 톡톡 튀는 색깔이 김연아의 매력과 잘 매치가 된다는 점”을 들었다. 이 매력은 세계 어느 곳에서도 공통된 느낌을 주고 있기 때문에 세계인들이 김연아에게 열광하게 되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와 관련, IT 전문가에 의하면 “델 노트북의 울트라 씬 제품은 두께가 1인치 밖에 되지 않고 무게도 1.79Kg으로 매우 가볍다”며 “특히 8셀 배터리를 장착하여 11시간 이상 지속적으로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파워풀한 노트북이 김연아 선수와 잘 매칭이 된 듯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연아는 금일(24일) 쇼트프로그램에 역대 최고점수를 받아 오는 26일 프리스케이팅에서도 무난한 연기를 마치게 되면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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